<p><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142A3A593A03450E' class="txc-image" /></a></p><p class="cafe-editor-text">출처 : 여성시대 마음약한맘시<br /><br /><br />마미방에서 약 80분의 여시들의 웃음에 힘입어 메바여에 왔습니다....<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fc8f0d6867ade25299019eebaabfc4df0424eb66'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br /><br />~~상황 설명~~<br />오늘 7살짜리 애(본인의 자녀)가 도서관에 가자고 하여<br />어린이 열람실에 갔습니다..<br />그런데 그 곳엔 초등학생 한 명뿐이었고 ㅠ<br />굉장히 조용히 읽고 있었습니다. ㅠㅠ<br />그 와중에 아이가 부산스레 움직여서 훈계하려 한 것입니다ㅠ<br /><br />아무튼ㅠ 저렇게 다퉜지만 비교질로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ㅠ<br />그 뒤로는 많은 어린이들이 와서 복작복작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습니다...ㅠ<br /><br /><br /><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5504e1ceb5b7329148960530fb391f842e33162d'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 열람실 한 켠(노란 게 본인의 아이ㅠ)<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6dfb80c5932b831875616a5f016a00e34923fd1f'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 착한 어린이일 때 써준 편지 ㅠㅠ<br /><br /><br /><br /><br /><br />문제 발생 시 <br /><br />아래 짤의 문장 다섯 번 외치고 빠른 수정 ㅠ<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6911ad76b642545f54cc445205511acb55d9e4f1'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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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언니가 여기서 왜나오냐고 여시야~~~!!!
와 5년 전이라고? 뭔가 이상한 기분ㅋㅋㅋㅋㅋ
‘알아’ 글씨체가 반항기 있어보여서 넘 귀엽고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어른글씨 맘시ㅠㅠㅠㅠㅠㅠ
여기는 다같이 사용하는 곳. 예의지켜.
나 몇년 전에 이 글 처음 보고 엄마한테 저녁으로 된장에 호박잎 싸먹고싶다고 해서 엄마가 자주 만들어주는데
요즘도 나 입맛없다하면 호박잎 쪄서 된장에 먹을래? 물어봐준다 ㅠ
세상의 모든 엄마와 모든 딸들 모두 행복하길 .. ❤️
애기 엄청 컸겠다ㅜㅜㅜㅜㅜ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