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0923100900366
“냥이 충성심 진돗개 뺨치네”…美국립공원서 주인 잃고 1500km 거리 집 찾아
미국 중서부 와이오밍주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주인을 잃은 반려동물 고양이가 900마일(약 1448㎞)을 걸어 이동해 두 달 만에 집으로 돌아가는 데 성공했다. 2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실종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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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서부 와이오밍주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주인을 잃은 반려동물 고양이가
900마일(약 1448㎞)을 걸어 이동해 두 달 만에 집으로 돌아가는 데 성공했다.
2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실종됐던 샴 고양이가 차고 있던 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
고양이의 주인인 수잔 앙귀아노는 지난 6월 4일 부부 여행 첫날 실종됐다.
무언가에 놀라 숲으로 도망간 고양이를 찾기 위해 남편인 베니 앙귀아노는
매일 고양이가 좋아하는 간식과 장난감을 들고 몇 시간 동안 숲을 헤맸지만
결국 고양이를 찾는 데 실패했다.
부부는 고양이가 어떻게 캘리포니아까지 돌아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고양이가 집에 돌아와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첫댓글 아무래도 집주인이니까.. 진짜 기적이다
와...어떻게 찾아왔어 진짜 대박이다ㅠㅠ
여행에 데려갔다고? 신기하다
헉 ㅠㅠㅠ 애기 발견했을 때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대
여행 첫날, 놀라서 숲으로 도망갔다 < 설마 산책하듯 이동장에 안 넣고 데리고 나간 거 아니겠지?여행을 하면서 고양이를 데리고 간다는 것도 충격인데 어떻게 뒀길래 애가 도망가지
충성심 이딴 건 인간 시선이고 현실은 고양이는 그냥 죽음의 공포였을 거라는 거 대체 1400km 거리의 집을 고양이가 어떻게 알고 찾아 갔는지 말이 안 된다 생각하긴 하는데.. 먹을 것도 없고 위험 요소도 많은 그 거리를 고양이가 가게 했다는 것부터 고양이 키울 자격 없음
어닠ㅋㅋㅋ진짜어케돌아간거임..? 대박..
아우 얼마나 고생했을까....
대체 어떻게 돌아가….????? 철새도 아니고 1400km??? 가능한건가
고양이는 똑똑한데 집사는...
말도 안돼 이게 어케 가능해….?!
제발 고양이 좀 밖에 데리고 다니지말라고 멍청한 인간들아..
개도 저렇겐 못 돌아갈거같은데.... 이건 진짜 0.000000001% 확률 같음 절대 고양이 이동장에 넣어서 병원가는거 아니고선 이동 금지 ㅠㅠㅠ
등신새끼들 하여간 인간들이 제일 무지하고 멍청해....
아 증말 ㅠㅠ 고양이가 어떻게 거기까지 갔겠어 ㅜㅠ
첫댓글 아무래도 집주인이니까.. 진짜 기적이다
와...어떻게 찾아왔어 진짜 대박이다ㅠㅠ
여행에 데려갔다고? 신기하다
헉 ㅠㅠㅠ 애기 발견했을 때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대
여행 첫날, 놀라서 숲으로 도망갔다 < 설마 산책하듯 이동장에 안 넣고 데리고 나간 거 아니겠지?
여행을 하면서 고양이를 데리고 간다는 것도 충격인데 어떻게 뒀길래 애가 도망가지
충성심 이딴 건 인간 시선이고 현실은 고양이는 그냥 죽음의 공포였을 거라는 거 대체 1400km 거리의 집을 고양이가 어떻게 알고 찾아 갔는지 말이 안 된다 생각하긴 하는데.. 먹을 것도 없고 위험 요소도 많은 그 거리를 고양이가 가게 했다는 것부터 고양이 키울 자격 없음
어닠ㅋㅋㅋ진짜어케돌아간거임..? 대박..
아우 얼마나 고생했을까....
대체 어떻게 돌아가….????? 철새도 아니고 1400km??? 가능한건가
고양이는 똑똑한데 집사는...
말도 안돼 이게 어케 가능해….?!
제발 고양이 좀 밖에 데리고 다니지말라고 멍청한 인간들아..
개도 저렇겐 못 돌아갈거같은데.... 이건 진짜 0.000000001% 확률 같음 절대 고양이 이동장에 넣어서 병원가는거 아니고선 이동 금지 ㅠㅠㅠ
등신새끼들 하여간 인간들이 제일 무지하고 멍청해....
아 증말 ㅠㅠ 고양이가 어떻게 거기까지 갔겠어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