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깨우는 오늘의 부처님 말씀)
어리석은 사람은 대우받길 바란다.
윗자리와 권세와 공양을 탐착한다.
그러나 그게 어찌 탐욕만으로 얻어지랴.
바라는 건 도리어 멀어만 간다. <법구경>
불기 2568년 7월 12일
♣참회진언(懺悔眞言)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멸업장진언(滅業障眞言)
옴 아로늑계 사바하
♣광명진언(光明眞言)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소원성취진언(所願成就眞言)
옴 아모카 살바다라 사다야 시베훔
♣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 진언
(觀世音菩薩 本心微妙 六字大明王 眞言)
옴 마니 반메 훔
거짓말의 결과
옛날 어떤 사람이 검은 말을 타고 전쟁터로 나아갔다.
그러나 적이 두려워 감히 싸우지 못하였다.
그래서 얼굴에 피를 바르고 거짓으로 죽은 것처럼 꾸며 죽은 사람들 속에 누워 있었다.
그가 탔던 말은 다른 사람이 가져갔다.
군사들이 모두 떠나자,
그도 흰 말꼬리를 베어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 옆 사람이 그에게 물었다.
"네가 탔던 말은 지금 어디에 있기에 걸어오는가."
그는 대답하였다.
"내 말은 전쟁터에서 죽었다. 그래서 그 꼬리를 가지고 왔다."
옆 사람이 말하였다.
"네 말은 본래 검은 말인데 왜 흰 꼬리인가?"
그는 잠자코 대답이 없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비웃었다.
세상 사람들도 그와 같다.
스스로 인자한 마음을 잘 닦아 행하므로 술이나 고기를 먹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중생을 살해하고 온갖 고통을 주면서 망령되이 착하다고 한다.
그것은 마치 어리석은 사람이 말이 죽었다고 거짓말하는 것과 같다. <백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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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깨우는 오늘의 부처님 말씀
至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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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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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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