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
출처: https://cafe.naver.com/sisa33/37591?tc=shared_link
출처: https://cafe.naver.com/sisa33/37586?tc=shared_link
출처: https://youtu.be/2vZVXYJy3cM?si=ogwM0nPAk8oE0WkT
트럼프 전용기 비상 착륙/ 휴전 논의 중 쿠르스크 기습. 푸틴이 또 속았을까?
42명 대기 중#트럼프 #푸틴 #러시아
...더보기
스캇 인간과 자유
13만
출처: https://youtu.be/eV2fawsLYG8?si=o2m1if8hRaOdVmKu
일본 난카이 대지진 위기. 발생하면 최소 32만명 사망. 일본 온전할까?
조회수 9.4천회 · 7시간 전#156
...더보기
세상돌아보기Gust&Thunder
5.85만
출처: https://youtu.be/q1zoA4ne9kk?si=wXGpLrcsjK4q0Rfs
어젯밤 그들이 우리에게 먹인 건 사람이었다
조회수 879회 · 6시간 전...더보기
오분역사
11.5만
출처: https://youtu.be/9bXqeqfiMW8
백제 수도는 2군데였다! 22개 담로를 영유한 해상제국 (한자39강)
구독자 1.22만명
조회수
출처: https://youtu.be/yqQFyFyfiRc?si=_6XFBaAGU6ApzHhL
우크라이나 전황(8/9)- 러, 반격 개시/정착지 탈환설/러시아 차단선에 갇히는 우크라군/무관심한 러시아인들도 각성시킨 우크라/빈정착지 털이 전술의 한계/우크라의 성공적인 심리전술
현재 528명 시청 중...더보기
지피지기
5.7만
출처: https://youtu.be/Ufg28jS05vA?si=nbKEi_kIQ35U_S_e
격화되는 쿠르스크 공방전!
조회수 2.6천회 · 1시간 전...더보기
월드 리딩
9.44천
출처: https://youtu.be/rXzsE2F45rI?si=R6u9XucJeJ8w643S
카말라 해리스가 언론 인터뷰를 기피하는 진짜 이유...겁나 웃김 ㅋㅋㅋ
조회수 27회 · 4시간 전#미국 #투팍 #미국대선
...더보기
오하이오통신
334
출처: https://youtu.be/EWLuvAvjE3Y?si=CEqRjK1HeZOK8-lY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655회 (49) 미 의회 국방전략위 "2차대전 이후 가장 심각하고 어려운 위협 직면"
조회수 505회 · 7시간 전...더보기
통일시대TV
5.43천
출처: https://youtu.be/ujA0xXzLGI8?si=nZTodOaMXvGqGnbu
김태형의 세상읽기 92회ㅣ국제정세 상반기 총결산ㅣ나토의 세계화, 아시아판나토, 한국 미국핵작전 돌격대로 ㅣ코리아국제평화포럼 이사장 류경완
조회수 1.8천회 · 2일 전...더보기
통일시대TV
5.44천
출처: https://youtu.be/bEM4KVIVCi8?si=I1KqQcDxgZKE4tIC
'기독교 가정' 17살 소년...어쩌다 무슬림 둔갑됐나?|지금 왜
조회수 6.3천회 · 29분 전#영국 #JTBC #박소연기자
...더보기
JTBC News
367만
출처: https://youtu.be/Q_s9jsC_7lI?si=rouzhkGYduvSJfiZ
48시간 안에 반격한다던 이란은 왜 아직 조용할까? [이란 특별편]
조회수 2.4천회 · 16분 전#지구본연구소 #최준영박사 #이란
...더보기
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
49만
출처: https://youtu.be/4LFPgiJNaeE?si=VFry6dtKmOWWKb6M
탐정 손수호] "명문대생 마약 동아리, 성범죄 영상물까지 손댔나?"
조회수 1.8만회 · 22시간 전#1212
...더보기
CBS 김현정의 뉴스쇼
138만
출처: https://youtu.be/bvvBDRtK2-Q?si=xTnasioR7phUOy6E
KBS가 8·15에 방영한다는 '이승만 다큐'‥"영화 맞나?" 영진위도 혹평 (2024.08.09/뉴스데스크/MBC)
조회수 1.7만회 · 12시간 전#KBS #기적의시작 #이승만다큐
...더보기
MBCNEWS
465만
출처: https://youtu.be/uPPvV60U3xE?si=e-8W2NbyEwi02zls
“일 끝나면 오토바이 타고 배민…” 일자리 잃은 건설 노동자들 ‘분통’
조회수 5.9만회 · 10일 전#건설노동자 #인천 #실업
...더보기
ch B tv 뉴스
4만
출처: https://youtu.be/brwdWi-GszE?list=RDMMKGKWXhdkunM
Horse head fiddle player Ts Galbadrakh
구독자 9.6천명
조회수 377만회 7년 전
출처: https://youtu.be/5munLxZoRQM?list=RDMMKGKWXhdkunM
THE HU - Mother Nature (Official Lyric Video)
구독자 164만명
조회수 37만회 1년 전 #TheHU #BetterNoiseMusic #EarthDay
Official lyric video for 'Mother Nature' by The HU. We have included phonetic Mongolian captions as well so make sure to switch them on and we can rock out together.🤘 Listen to the new Rumble of Thunder Deluxe album here: https://thehu.ffm.to/rumblethunderdeluxe …
출처: https://ws.or.kr/article/33129
전략적 교착 상태에 빠져 있는 이스라엘
〈노동자 연대〉 514호 입력 2024-08-09 16:15
김인식
7월 31일 수요일 이스라엘이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하마스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를 암살했다. 그러자 미국 등 서방 정부들과 아랍 독재 정권들은 이구동성으로 “중동 지역 내에서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고 있는 데 우려”를 표하고 “확전 자제”를 촉구했다. 윤석열 정부도 그 대열에 동참했다.
그러나 역겨운 위선이자 명백한 이중 잣대다. 국제법상 수도가 공격당한 국가는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 그러나 자위권은 이스라엘에만 적용될 뿐 이란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지금의 구체적 맥락 속에서 “확전 자제” 촉구는 미국이 이스라엘을 보호하기 위해 자국 군대를 중동에 추가 배치한다는 뜻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하마스, 헤즈볼라, 후티 등 이란의 대리 테러 단체들을 포함한 모든 위협으로부터 이스라엘의 안보를 보장하겠다는 자신의 의지를 재확인했다.”(백악관 성명)
바이든은 하니예 암살이 가자지구 휴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불만을 표하고, 네타냐후에게 “[미국] 대통령을 쉽게 보지 말라”며 으르기도 했다.
그러나 이란의 위협에 맞서 미국의 이익을 “보호”할 테니 이스라엘이 가는 길을 막지 말라는 네타냐후에게 바이든은 “안보 지원”으로 화답했다.
이스라엘은 하니예를 암살하기 몇 시간 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드론을 이용해 레바논 저항단체 헤즈볼라의 군사 사령관 푸아드 슈크르를 죽였다.
이스라엘이 이 지역에서 여전히 서방 제국주의의 경비견임을 확인시켜 주기 위한 공격이었다.
푸아드 슈크르는 2019년 미국 정부가 “국제 테러리스트”로 직접 지목한 인사였다. 미군 241명이 사망한 1983년 베이루트 미 해병대 막사 공격을 주도했다는 게 그 주요한 혐의였다.
미국이 헤게모니 위기를 겪자 중동 지역 강국들은 자기 방식대로 게임을 하고 있다.
네타냐후는 전쟁을 끝내기를 원치 않기 때문에 테헤란과 베이루트에서 암살을 저질렀다.
미국도 전쟁을 끝내고 싶어 하지 않는다. 이스라엘의 영자 일간지 〈하아레츠〉의 칼럼니스트 기드온 레비는 이렇게 말했다.
“[국무장관] 블링컨과 미국 정부가 이 전쟁이 끝나기를 원했다면 전쟁은 끝났을 것이다. … 이스라엘에 무기를 계속 공급하고 이스라엘에 전쟁을 멈춰달라고 애원하는 것은 웃기는 일이다. 이것은 국제 관계가 아니라 애들 장난이다.”(알자지라, 8월 1일 자)
그 결과 분쟁 지역들은 늘어나고 발화점에 가깝게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미국은 전면전으로 비화될 수도 있는 갈등의 소용돌이에 내밀하게 개입하고 있다.
친헤즈볼라 성향의 레바논 일간지 〈알 아크바르〉는 미국과 특히 중동 특사 아모스 호흐스타인이 푸아드 슈크르 암살에 관여돼 있다고 비난했다(8월 1일 자).
호흐스타인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국경지대 충돌을 외교적으로 해결하는 임무를 맡은 대통령 중동 문제 보좌관이다.
〈알 아크바르〉에 따르면, 골란 고원의 마즈달 샴스에 대한 로켓 공격이 있은 뒤 호흐슈타인은 이스라엘이 베이루트를 공격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레바논 측에 약속했지만, 이스라엘은 베이루트의 한 아파트에 머물고 있던 슈크르를 살해했다.
교착 상태
이스라엘이 연달아 암살 작전을 벌이자, 언론들은 이스라엘 정보기관들이 지난해 10월 7일 경계 실패에 대해 “복수”했다고 논평했다. 또, 이스라엘 국가의 전쟁 능력을 선정주의적으로 추켜세웠다.
이스라엘의 확전 가능성이 상당히 실질적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하니예 암살은 이스라엘의 전략적 교착 상태를 해결해 주지 못한다.
이스라엘은 10개월 넘게 가자지구에서 인종청소를 벌이고 서안지구에서 잔혹한 공격을 감행했다.
가자지구 팔레스타인인들은 지금 제2의 나크바를 겪고 있다. 150만 명이 폭격을 피해 피란을 갔고, 4만 명 가까이 죽었으며, 1만 명이 잔해 속에서 썩어가고 있고, 9만여 명이 부상당했다.
500명이 넘는 의사와 간호사들이 사망했고 36개 병원 중 34개가 파괴됐다. 수십만 명이 기아와 전염병의 위험에 처해 있지만 의료 서비스가 없어 대부분 생존하기 어려운 처지다.
가자지구 곳곳은 식량·물·전기가 없는 죽음의 땅으로 변했다. 지금 가자지구는 지난해 10월 9일 이스라엘 국방장관 요아브 갈란트가 예고한 대로 됐다. “나는 가자지구를 완전 포위하라고 명령했다. 전기·식량·연료 등 모든 것이 차단될 것이다. … 우리는 인간 짐승들과 싸우고 있고, 그에 맞게 행동하고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저항 세력을 꺾지 못하고 있다. 〈하아레츠〉는 이미 4월 8일에 이렇게 지적했다. “네타냐후 총리가 좇는 승리는 그가 말하는 것만큼 가깝지는 않다: 이스라엘군 병사들은 가자지구 남부에서 철수하고 있고, 이스라엘은 전쟁 목표 달성에 다가가지 못했고, 이제 서방 측의 더한층의 반대와 씨름해야 한다.”
미국의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와 중대위협프로젝트(CTP)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라파흐 지상 공격은 “[팔레스타인 저항 세력인]라파흐 여단에 대한 해체가 더디게 진행되면서 몇 주 동안 지연되고 있다.”(알 자지라, 8월 6일 자)
실제로 팔레스타인인들의 저항은 글로벌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의 지지를 받으며 계속되고 있고, 이스라엘과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서방 국가들을 위기에 빠뜨렸다.
10개월 전에 서방 지도자들은 모두 이스라엘을 편들었다. 그런 그들이 지금 출구를 찾아 헤매고 있다.
영국 총선에서는 집권 보수당이 대패했다. 독일의 여당인 사민당은 유럽의회 선거에서 3위로 밀려났다. 미국에서는 “학살자 조 바이든”이 후보직에서 물러나고 카멀라 해리스로 대체됐다.
정치 위기의 방정식에 팔레스타인인들의 저항과 글로벌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을 대입시키지 않고서는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다.
게다가 최근에 중국이 주선해 모든 팔레스타인 단체들이 합의한 내용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자체의 “정치적 해법”을 마련할 의지가 없음을 보여 줬다. 동시에, 미국의 최대 경쟁자 중국은 미국의 제국주의적 이익에 필수적인 중동 지역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런 현실들을 보건대, 이스라엘이 하니예를 암살했다고 해서 달라질 것은 거의 없다.
텔아비브대학교 국가안보연구소는 하니예의 “물리적 소멸”이 하마스의 정치적·군사적 능력, 그 내부 조직이나 더 넓은 팔레스타인 정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알 자지라, 8월 1일 자).
또 다른 이스라엘 분석가도 〈파이낸셜 타임스〉(8월 2일 자)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 이스라엘 군사 정보 장교이자 텔아비브대학교의 수석 분석가인 마이클 밀슈타인은 하마스 지도자들을 표적으로 삼는 정책이 하마스의 공격 능력을 약화시키는 방법으로 타당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략적인 면에서 볼 때 이런 살해의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차 인티파다 기간에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핵심 지도자들을 모두 죽였지만 2년 후 하마스는 선거에서 승리했고 3년 후에는 가자지구를 장악했다’ 하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2012년에 하마스의 정치적·군사적·이념적 지도자였던 아흐마드 자바리를 살해했지만 10년 뒤 [10월 7일]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상대로 매우 극적인 공격을 감행했다.’”
8월 6일 하마스는 가자지구 하마스 수장인 야히야 신와르를 새 정치국장으로 임명했다. “하마스 지도자들이 중동 어디에서도 안전한 장소를 찾기 어려웠다면, 이제 최고 지도자가 [가자지구의] 터널 어딘가에서 저항하고 있다는 것이 분명하다.”(알 자지라, 8월 6일 자)
지금으로서는 중동의 새로운 위기가 어디로 귀결될지 알 수 없다. 아무도 상황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고, 중기적으로 가동될 수 있는 계획을 갖고 있지도 않다.
우리는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출처: https://geopolitics-two-jrh5.vercel.app/blogs/section-3/24-8-10
우크라이나 군의 쿠르스크 방면 진출에 대한 전략적 작전적 분석
4-5일전부터 우크라이나 군이 수미지역 전방에서 쿠르스크 방면으로 공격을 시작했다. 알려진바에 따르면 3개여단의 병력이 투입되었다고 한다. 22, 88 기계화 여단과 80 강습여단이라고 한다. 우크라이군은 그간 약 20-25 km의 정면에서 약 15-20 km 정도의 종심까지 진출한 것으로 보인다.
아직 우크라이나 군이 투입한 부대 및 병력규모는 제대로 알려진 것 같지 않다. 공격에 참여한 부대규모가 처음에는 1000명이라는 보도가 있었는데 지금은 수천명 혹은 1만명까지 각각 보도의 내용이 다르다. 최대한 2만명 정도의 병력이 동원되어 일부가 투입되고 나머지는 대기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정확하게 우크라이나 군의 투입규모는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울 것이다. 전쟁에서 지휘관이란 그런 불확실성에 대응해야 한다.
군사행동을 평가하는 기준은 층위에 따라 다르다. 전략적 의미, 작전적 의미, 전술적 의미가 각각 다르다. 대부분의 아마추어 군사기호가들은 그런 층위의 구분을 잘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개부분에 지나치게 의미를 과대하게 부여해서 전체 군사활동을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전략적인 측면에서 이번 쿠르스크 공격작전은 다양한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 군이 쿠르스크 지역에서 상당히 성공을 거두더라도 전쟁의 방향을 뒤집을 수 없다. 우크라이나의 패배는 이미 결정되어 있기 때문에 쿠르스크 방면에서의 부분적인 성과가 전황을 뒤짚지 못한다는 것이다.
혹자들은 쿠르스크 공격작전의 성과를 바탕으로 러시아와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고 한다는 것인데 그것도 아전인수격인 해석이나 마찬가지다. 우크라이나군의 진출을 일시적일 수밖에 없다.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군을 모두 몰아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아마도 다음 러시아군의 주요 노력방향이 그동안 전투가 별로 없었던 쿠르스크 - 수미방면이 될지도 모른다. 러시아군은 쿠르스크 방면으로 공격한 우크라이나 군을 몰아낸 다음 다시 수미방면으로 반격할수도 있다. 쿠르스크 지역에 대한 완충지역을 확보하려고 할 것이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 군의 입장에서 전략적인 관점에서 이번 공격작전의 의미를 파악하기는 어렵다. 뚜렷한 전략적 목표가 무엇인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반면, 미국의 관점에서 보면 이번 공격작전이 나름대로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 미국은 대선이전까지 우크라이나군 전선이 붕괴되는 것을 막으려고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새로운 방향에서의 공격을 통해 전전선에 걸친 러시아군의 진출압력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다.
미국의 의도가 상당부분 개입했다고 하는 것은 공격부대에 폴란드와 그루지아를 위시한 용병들이 상당수 참가한 정황이 보이고 있으며, 대응하기 위해 동원된 러시아군이 HIMAS에 의해 타격을 받았다는 것이다. 하이마스의 표적은 미국이 제공해준다.
미국은 백악관이 이 사실을 몰랐다고 하고 발표했지만 그것은 완전히 기만이다. 우크라이나군의 능력만으로는 이런 종합적인 공격작전을 기획하고 수행하기 어렵다. 러시아는 나토가 참가했다고 평가하고 있는데 그것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7-8월은 기동전이 가능한 계절이다. 얼마전에 러시아군은 대대급 부대의 기동작전을 시험해 보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군이 러시아군의 진출을 저지하기는 했지만 앞으로 얼마지나지 않아 우크라이나 군이 더 이상 러시아군 기동부대의 진출을 감당하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다.
미국의 입장을 고려했다면 아마도 이번 8월말까지 러시아군이 총반격으로 전환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일종의 양공작전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양공작전은 적을 기만하기위하여 실제 전투를 감행하는 것이다. 양동작전은 적을 기만하기 위한 목적이지만 실제 접촉을 하지 않은 경우를 말한다.
작전전인 면에서 이번 우크라이나 군의 공격작전은 매우 성공적이다. 성공을 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인은 기습의 달성이다. 우크라이나 군은 상당수의 병력을 러시아군 정보부서의 눈을 피해 이동시키고 집중시켜 공격하는데 성공했다. 기습은 성과를 배가시킨다. 이번 작전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가장 성공적인 기습작전이었다.
이번 우크라이나 군의 공격작전에서 가장 의문스러운 것은 왜 러시아군 정보부서가 이런 대규모 공격의 징후를 파악하지 못했는가 하는 점이다. 러시아군 정보부서는 정보파악과 분석능력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유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기습을 당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러시아군이 왜 아무런 대책이 없이 당했는가하는 비난이 많은데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우크라이나 전선은 매우 넓다. 모든 전선에 강력한 방어를 하기는 어렵다. 쿠르스크 방면에서 러시아는 국경수비대가 방어를 하고 있었을 뿐이다. 국경수비대는 국방부 소속이 아니라 세관소속이다. 러시아군은 국경수비대는 세관이, 내무군은 내무성이, 군대는 국방성이 관장한다. 국경수비대는 군사조직이지만 정규전을 수행할 정도의 무력은 갖추지 않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이 이번 작전을 위해 얼마나 많은 준비를 했는지 모르겠으나 공격작전은 이미 한계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전선에서 성공적인 돌파작전을 했다고 해서 무한정 공격하기는 어렵다. 적시적인 군수지원이 뒤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군이 3개여단을 동원했다고하고 최대한 2만명 정도의 병력이 동원되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이번 작전을 지속할수 있는 능력은 최대한 7일을 초과하지 못한다. 앞으로 하루 이틀 정도면 우크라이나군은 탄약과 식량이 모두 고갈될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러시아군은 계속해서 쿠르스크 지역으로 집결하고 있다. 러시아 지상군이 집결하는 동안 공군을 우크라이나 군의 보급선을 타격하고 있다. 조만간 러시아군의 본격적인 반격작전이 시작될 것이다. 러시아군의 반격작전은 우선 국경선지역을 회복하는데 주안을 두고 이루어질 것이다. 종심깊게 진출한 우크라이나군의 선두부대를 찾아서 타격하는 임무는 내무군, 경찰, 국경수비대가 담당하고 군대는 국경을 회복하고 바로 이어서 수미방향으로 반격을 할 가능성이 높다.
만일 러시아군이 수미방향으로 반격을 시작하면 우크라이나 군은 수미방향을 방어하는데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러시아군의 수미방면으로 공격할지 아닐지는 당시의 상황을 보아서 결정할 것이다. 그러나 쿠르스크 방면의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미지역까지 진출하여 확보하려고 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다.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작전이 지속적으로 성공할 가능성은 없다. 문제는 이번 공격작전이 실패할 경우 그 이후 일어날 상황은 에측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전쟁은 우연의 연속이다. 러시아군은 지금의 상황에서 쿠르스크 - 수미방향으로의 공격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매우 중요한 축선이 될 수도 있다. 우크라이나 군이 수미방면으로 병참선을 새로 구축하려면 매우 어려울 것이다.
우크라이나 군이 수미방면에서 얼마나 강력한 방어진지를 구축했는지는 파악하지 못했다. 그러나 러시아군이 수미방면으로 공격한다면 우크라이나 군은 여타지역에서 부대를 차출해야 하고 그렇게 되면 도네츠크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부대배치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
전술적인 면에서는 아직 특이한 점은 찾아보기 어렵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40809110951007
北, '태권도' 인류무형유산 등재 신청…정부 "배타적 독점 아냐"(종합)
2024-08-09 17:36
요약 글자크기 변경 공유
올해 3월 유네스코에 신청서 제출…심사 거쳐 2026년 결정될 듯
유네스코 누리집 캡처
유네스코 누리집에 나온 북한의 신청 목록 [유네스코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김예나 기자 = 북한이 태권도를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해달라고 단독으로 신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유네스코 누리집 등에 따르면, 북한은 올해 3월 유네스코 본부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통 무술 태권도'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서를 제출했다.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신청서는 매년 3월 말까지 내야 한다.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가 무형유산의 의미, 가치, 전승 현황 등을 평가하며 이를 토대로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북한이 신청한 태권도는 2026년 등재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발차기 공격하는 서건우
(파리=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80kg급 16강전에 출전한 한국 서건우가 칠레 호아킨 안드레스 처칠 마르티네스에게 발차기 공격을 하고 있다. 2024.8.9 hwayoung7@yna.co.k
코리아(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의 최재춘 단장은 이날 통화에서 "북한이 올해 3월 단독으로 태권도 등재 신청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최 단장은 "북한 국제태권도연맹(ITF) 측과 협의해 2018년 (등재된) 씨름과 같은 방식으로 남북이 공동 등재를 추진하기로 했는데 단독으로 신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남북 공동 등재를 위해 국가유산청(전 문화재청)이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은 올해 3월 '한지제작의 전통지식과 기술 및 문화적 실천'의 신청서를 낸 상황이다.
국가유산청은 지난해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대상을 공모해 문화유산위원회와 무형유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한지 기술을 차기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난해 3∼5월 진행한 공모에 태권도는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화려한 태권도 갈라쇼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7일 강원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23 춘천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개회식에서 육군 2군단·춘천시 시범단이 태권 갈라쇼를 선보이고 있다. 2023.8.7 yangdoo@yna.co.kr
현재 북한은 아리랑(2013년), 김치 담그기(2014년), 씨름(2018년·남북 공동 등재), 평양랭면 풍습(2022년) 총 4건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씨름의 경우, 남북이 각각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했으나 외교적 노력을 통해 유네스코 측에 공동 등재 요청 서한을 제출한 뒤 등재에 성공했다.
국가유산청은 이날 설명자료를 내고 "인류무형유산에 먼저 등재되거나 먼저 등재 신청을 했다고 해서 배타적 독점을 인정받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정부 차원에서 태권도의 남북 공동 등재를 논의하거나 추진한 바는 없다"며 "국내 절차에 따라 태권도 관련 단체와 협의하면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첫댓글 유튜브 역사 동영상 고품격 놀이터 연구하신 분의 폭 넓은 사유와 분석력이 눈길을 끕니다.
역사는 과거의 기록이지만
기록자나 이해자의 사관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사는 각국의 입장에 따라 사건의 중요도가 달라지며, 이에 사건을 기록할 때 축소,은폐,왜곡도 될 수 있겠지요.
그러니 역사를 이해하려는 자는 통섭을 통한 사유와 이해로 맥락을 우선 이해하고, 사건을 이해해야 한다고 봅니다.
중국인들은 중국의 입장에서
신라,백제,고구려,당,고려,조선,명 등등 각자의 역사서가 있는데
이런 관점에서 각 역사서를 통섭으로 이해해야 하는...
그리고 역사는 승자의 기록입니다.
그 시대 승자들 입장의 의도와 사관으로 기록한다는 것을 염두해 두어야...
러시아의 전국민의 무장화를 촉진하는 결과를 낳게 되겠군요.
전시동안에 자기구역에 들어온 적군정도는 자체방어하는
시스템이 되면 피난을 갈 필요가 없이 싸우다 산화되는 거죠.
전쟁물자가 풍부하니 지뢰와 공용화기정도는 보급되지 않을까 하죠.
이란의 전쟁준비가 지속되면서 이스라엘은 자다가
오줌을 지릴 정도가 될 겁니다.
꿈속에서 흉몽이 지속되다가 귀신이 들려서
신경쇠약증으로 죽어나갈 거로 보여지죠.
우크라이나는 또다시 사기질평화를 읊어대고 공격을 하였으니
미래는 어두운 그림자가 하늘을 덮을 겁니다.
엄청나게 비열하고 야비하고 최악의 유전자를 지닌 놈들이라서
그놈들의 거품을 다 걷어내려면 세월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흉노족에 쫒겨서 피난을 간 개새들이
로마국을 지켜준다고 돈을 받고 들어가서 나라를 훔치는 결과를
가진 미개한 게르만족이 용병국가로 세워진
유럽왕조가 많다보니 간악하기가 끝이 없군요.
러시아는
무능한 게라시모프 경질해야함
서방이나 미국얘들이 집적대는 이유가
푸틴의 허약한 대응 때문이죠
미국과 짜고 쿠르스크 침범도 대응을 못하는
푸틴의 나약함이 한몫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