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며 문학평론가로 활동하는
성남민예총 문학위원장
권영옥 문학박사와 이혜민시인의
대담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이혜민시인의 시의 세계는
일상을 살아가는 서민들의 웃음 뒤에 깔린
슬픔을 보여주는 해학과
식물,동물,어패류 ... 들이 성적 욕망,
에로티시즘이 짙게 깔려 있습니다.
또한, 기성 여성시인에게서 찾아보기
힘든 사회현실 참여시가 많습니다.
시부모와 친정부모님을 모시고 살면서
경험한 죽음을 형상화한
현실에서 만지고 뒹굴고 파헤친 뻘 속에서
건져 올린 고결한 진주빛 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첫댓글 아이구 미소님
이런 수고로움까지
이런 배려까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덕분에 잘 치뤘습니다 고맙습니다
함께 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성남이 예선 200리 길인데...
좋은 에너지를 이 가을 많이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리길...달려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