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주말 정승님 따라 장어먹으러 출동 했습니다.
날씨는 왜케 좋은겨
도착지까지 내내 자면서 전화벨소리와 함께 깨오보니 힘찬장어 주차장에 도착 했더라구요
늘 우리 부불 챙겨주시는분의 전화
여보세요 자다일어난 목소리로 ㅎㅎ
깜짝놀라 아 네 저희 도착했습니다.
모두들 장비차며 공연팀들 와계시고, 간만의 출석인데 반가이 맞아주시고 장비셋팅 마치고는 장어를 먼저 시식합니다.
요리 3마리가 기본적으로 셋팅되어 나오는데 마리당 19000원 싸다카네요
글구 마지막 비빔국수가 공짜로 나옵니다. 민물장어라 카는데 차말로 맛있데요
장어먹고 공연할때는 꼭 빠지지 않는 마마 아무래도 미운털 박히지 싶습니다.
오십견때문에 좀처럼 카메라 잡지 않던 마마 할수없이 이날 찍사로 보답하기로 했습니다.
3시간째 카페에 사진 올려주고 이곳에 몇장 간만에 올립니다.
차말로 어제 정승님 오전에 잠 잘못잤다고 침맞고 나갔는데~
보이시나요 저표정 실로 무대를 즐기고 있습디다.나는 가수다 모냥 ㅎㅎㅎ
이곳이 팔당대교 가기전 덕소에 자리한 힘찬장어라고 오색찬란하게 건물색깔이 칠해져 있습니다.
금요일 방사능비에 테이블이 깨으름찍했지만 이마음을 알았는지 직원왈 깨꿋이 딱았다네요
암튼 날씨좋고 밑으로는 한강과 둘레길이 놓여져있고 멀리 하남시 검단산이 보아며 해가지는 모습은 서해가 안부러웠습니다.
모두들 헤어지기 싫어 2차로 해물칼국수를 먹고는 종씨를 만나 LP 딱정벌레 홍보대사마냥 모시고는 고고싱 위치 상세히 알려주며
간단하게 황금벌레님과 간만의 담소 나누고 멋진 토요일을 보냈습니다.
등산공지도 못보고는 딱정님의 꼬드김에 정승님 급등산참석 결정하고 몇시간후 유부사다놓은거 있어 졸린눈 비벼가며 유부초밥 싸주었네요 전 오늘 하루는 쉬어줘야 일주일 달릴것 같아 가고픈맘 꾹 참고 ...이제 찜질방으로 갑니다.
첫댓글 사진 축소 했는데 왜케 큰겨.... 놀래지 말고 보셔요 수정 못해요 힘들어서
마마님 잘 봤습니다.
근데 장어 드실 때 저희 생각 안 났습니까? ㅋㅋㅋ
정승님의 카리스마 굿입니다...
어제는 무대를기더만요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힘찬장어집에서 무슨 공연이 있었는지요? 장어보다는 그게 더 궁굼하군요.
통기타모임에선 절 요럴때 꼭 불러주신다는....그져 고맙죠
마마님 서운합니다.저희집에서 엎어지면 코닿을데인데 연락좀주시지요.저희식구들도 힘찬장어집엔 꽤가는편이거든요.
오늘산행에서 정승님만나뵈었습니다.멋지신 분이더군요.담엔 꼭 연락주십시오.두분 너무 재밌게사십니다....^^*
으메나 저도 갑자기 쫓아간거라 솔직히 생각도 몬했습니다.
저 덕소 자주 가는데 꼭 연락 드리겠습니다.
나갔다하면 뿌리를 뽑는통에 감기걸렸어여
알록록 사진과 '70년대 흑백사진같은 느낌의 정승님 사진들...
어먹고 힘은 짬 쓴겨에 드셨는딩
행복한 짜릿함이 살살 배어나오는 그림들입미당
엊저녁에도 무쟈게 좋은 곰장어에 쓸개넣은
그랬어요 ? 꼼장어에 쓸개즙까정~무리했는지 담결렸는지 목도 몬 움직이네요 쩝
장어도 장어지만 정승님과 마마님 사진 정말 넘 멋집니다. 저 흑백 혹은 낡은 사진같은 표현은 포토샾으로 마마님이 직접 하신 건가요 특히나 선그래스 낀 마마님의 흑백사진과 해지는 강가를 배경으로한 사진, 분위기 인데요.
그러게요 그동안 다음포토샵이 변경되었더라구요교복이라 옛날 앨범처럼 꾸며봤네요
일단 사진의 질감이 넘 근사합니다. 두 분 멋져요.
글구 정승님 꼬드긴 덕분에 산정에서 마마님의 맛난 유부초밥꺼정 맛보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정승님 연이틀 몸보신 하셨는데 댁내의 행복지수 덩달아 마구 상승하셨는지요?
어제 어대서 힘을썼는지? 아님 무릴했는지 지금 목도 못가누네요 이런 쩝 토요일 침맞고 공연했는데 아무래도 등산이 무리가 된듯~~
참 멋진 곳이군요. 저런 곳이라면 누구나 가수처럼 무대를 즐기는 공연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사진 잘 보았습니다.
네 맞아요 나는 가수다 마냥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