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 그랜트(Isla Grant)'는 영국 '컨트리(Country)' 음악의 얼굴과도 같은 인물입니다...
'스코트랜드(Scotland)'에서 태어나서 '아일랜드(Ireland)'에서 활동 중인 '이슬라 그랜트(Isla Grant)'는 '싱거 송라이터(Singer Song-Writer /가수겸 작곡가)'로서 1992년 '밴드 리더(Band Leader)'였던 '알 그랜트(Al Grant)'와 결혼을 하였지요.
'클럽(Club)'에서 노래를 부르고, 때로는 축제 행사에서 더 많은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많은 후년에도 '웸불리(Wembley)' 축구장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축제일에도 출연을하여 노래를 불렀지요,
또한 '자니 캐쉬(Johnny Cash)', '크리스탈 게일(Crystal Gayle)' 그리고 '더 그레이저 브러더스(The Glaser Brothers)'와 같은 미국의 '컨트리(Country)' 가수들과도 같이 무대 출연을 했지요...
그러나 '클럽(Club)'에서만 부르는게 아니고 그날 그날 때에 따라서 신청이 들어올 때 그곳에서 노래를 부릅니다, 하고 그녀는 설명을 합니다,
보편적으로 근래에 '히트(Hit)'한 '타이틀(Title)' 곡들은 더 이상 좋은 곡을 바랄게 없는 곡들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다른 가수들 보다 한층 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 그랜트(Isla Grant)'는 한 때 노래도 부르지 못 할 만큼 건강이 좋지않았으나 재기하여 지금은 세계 각지를 순회하며 노래를 부르고 있지요. 특별히 어머니에대한 노래를 부르는 가수로 한때는 '퍼스터 앤드 아랜, 메리 더프(Foster & Allen, Mary Duff)' 등과도 녹음을 하였고 지금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 전 세계를 감동 시킨 매혹적인 사랑 이야기 ※
영화 : 어웨이 프롬 허(Away From Her)
2006년 캐나다에서 개봉했던 "어웨이 프롬 허(Away From Her)는
44년을 함께 산 노부부의 이야기를 남자의 시선으로 풀어낸 영화이다.
오타리오주 북쪽 호수지역의 멋진 겨울설경을 배경으로 보여준다.
"삶에서 사랑이란 무엇일까?"하는 질문을 던져주는 영화
사라 폴리가 27살에 그녀의 첫 영화인 이 작품을 찍었다는 것이 놀랍다.
감독 : 사라 폴리 (Sarah Polley)
주연 : 줄리 크리스티, 고든 핀셋
제작년도 : 2006년, 캐나다.
장르 : 드라마, 로맨스.
70년대 학창시절 추억의 명화 닥터 지바고의 연인
라라를 연기했던 줄리 크리스티, 어느새 칠십 노년인
그녀가 고운 은발로 영화 Away from her의 아내 피오나 역을 연기했다.
원작은 캐나다 작가 앨리스 먼로의 "곰이 산을 넘어오다"라는 단편소설
40여 년 함께 살아온 부부 그랜트와 피오나에게 뜻하지 않은 불행이 찾아온다
아내 피오나가 알츠하이머에 걸려 기억이 하나 둘. 점점 사라져 가는 것이다.
정상적인 활동에서 허물어져 가는 아내의 병구완을 위해 고생하는 남편 그랜트!
하지만 날이 갈수록 자꾸만 쇠약해지고 무력해지는 아내 피오나의 슬픈 현실
알츠하이머에 걸려 기억을 잃고 새로운 사랑에 피오나를 열연한,
줄리 크리스티가 전미 비평가 협회 상, 골든 글러브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함께 스키를 탄다, 할강 보다는 크로스 컨추리
그들의 삶도 크로스 컨추리 스타일이다.
함께 이야기 한다~ 뭐든~ 숨기지 않고,
세상 삶의 고통과 아픔 모두 의논한다.
함께 산책을 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매일 아주 긴 세월 아니 영원히 함께 하였으면...
함께하는 즐거운 식사는 참으로 중요한 삶의 부분
서로의 건강 양식을 나누는 의식이기에 행복하다.
저녁에 독서 시간은 그들의 행복 시간
아이슬란드에서 온 오딘의 편지를 읽어 준다.
남편은 대학 교수, 젊고 아름다운 여학생들이 주변에 많고
그중 죽도록 그를 사랑한 여학생에, 많은 유혹도 있었지만,
그는 그녀를 떠나지도 않았고, 아내를 버리지도 않았다.
생명의 광채가 빛나던 그녀에게 알츠하이머란 병(퇴행성 뇌질환:
초로 치매)이 찾아 왔다
불이 환하게 켜진 큰 저택의 수 많은 방에 불이 하나 하나 꺼져
마침내 저택이 어둠 속에 잠겨 버리는 것과 같은 병이라고 한다.
최근 기억 부터 사라 진단다, 후라이팬을 냉동실에 넣는다거나
와인의 이름을 잊거나, 편지를 우체통에 넣어야 하는걸 모르고,
극장 안에 불이 났을때 어디에 전화 해야 하는지 생각나지 않고,
스키를 타고 나갔다 집으로 돌아 오는 길을 잃어 버린다.
그녀는 결심 한다 병이 더 심하기 전에 요양원으로 들어 기기로,
알츠하이머 전문 요양원의 규칙은 처음 한 달 간 면회 금지,
한 달은 요양원 생활에 적응하는 최소의 기간 이란다.
부부는 결혼 후 처음으로 떨어져 지낸다
한 달 후 그녀는 남편을 감쪽 같이 잊어 버렸다
그곳에서 다른 남자와 사랑에 빠져 버렸다.
이제는 모든것을 새로운 사랑과 함게한다.
함께 카드 게임을 하고, 산책과 이야기를 하고, 일상을 함께 한다.
남편은 힘이 들어도 그 남자를 위해 온갖 수발을 다 들어 주고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고 헝클어진 머리를 한 그녀의 모습에
가슴 아파 하면서도 하루도 빠짐없이 그녀를 찾아간다
그녀를 포기 하지 않고, 그녀 곁을 떠나지 않는다.
그녀를 떠나는 건 사랑에 빠진 그 남자, 그가 요양원을 떠나자
그녀는 상실감에 절망에 빠져 점 점 병이 깊어 가는데
기분전환을 해 주려고 20년간 살았던 집으로 데려와도
집으로 데려다 달라는 그녀를 요양원으로 보낸 후
그는 결심 한다.그녀를 멀리 멀리 보내 주기로(Away From Her.)~~~
그 남자 집으로 찾아가 남자 부인에게 사정 한다
아내가 사랑하는 그녀 남편을 요양원으로 보내 달라고
사랑하는 아내의 다른 사랑을 되찾아 주기위해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힘들어도 다 한다.
아내가 사랑에 빠진 남자를 아내에게 선물로 데려 온 남편
꺼져 버린 그녀의 머리속에 잠깐 불이 들어 온 것일까
그녀는 남편을 알아 본다.
남편이 읽어 준 "오딘의 편지"를 기억해 내고
남편에게 당신은 나를 버릴 수도 있었는데
버릴 수도 있었는데... 버릴 수도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하며 꼭 안아 준다.
영화 배경 음악 : Isla Grant - Only Yesterday
아이슬라 그랜트(Isla Grant)는 Scotland에서 태어나서
Ireland에서 활동 중인 "아이리시 컨트리 싱어. 송라이터"
컨츄리풍의 노래를 즐겨 부르는 Isla Grant의 노래는
듣는 사람의 마음을 순수하고 따뜻하게 해줍니다
1992년 밴드 리더였던 Al Grant와 결혼하였습니다.
첫댓글 잘 읽었어요
감사 합니다
멋진 사랑 이야기 입니다.
이런 멋진 남편이 있을까요 우리나라 속담에 오래 잘 잘던 부인이 죽으면
화장실에가서 웃는답니다 이런 추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죽도록 사랑하는
이런 한줄기 영화에 스토이지만 우리도 이렇게 영원토록 함께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