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nero
https://theqoo.net/square/1280627448
“수가... 이렇게까지 날 미워할리 없다...”
"폐하께.. 계속 서신을 보냈었답니다.
못 읽으셨는지요?"
인생은 꿈과 같습니다
옳고 그름도 사랑과 미움도
결국은 세월에 소리없이 묻히고 흔적없이 흘러가요
아직도 내 마음을 다 갖지 못했다 오해하고 원망하나요?
사랑이 아닌 증오를 남겨서
당신을 편하게 쉬지 못하게 한 건 아닌가 늘 걱정입니다
여전히 사랑합니다
빗 속에서 모든걸 내버리고
내 곁에 섰을 때
날 위해서 날아오는 화살에
몸을 던졌을 때
당신을 평생 잊을 수 없게 됐습니다
사랑하다의 반대는 '미워하다' 가 아니였어요
'버리다' 였습니다
나는 당신을,
당신은 나를 버렸다고 여길까봐 두렵습니다
그립고 그립지만 가까이 할 수가 없어요
굽어진 울타리 안에서 다시 만나기를
매일 당신이 오시기를 기다립니다.'
"혼자 둬서 미안해..."
첫댓글 넘 슬퍼서 두번은 못 봄
진짜 오열각....ㅠㅠ
미친사랑
진짜 재밌었다...... 가끔 막화재탕함..학폭들은 흐린눈
ㅅㅂ 짤만 봐도 눈물이 나...
달연 다 보고 아이유가 부르는 삼촌천당(중판 보보경심 오스트)까지 들으면 그냥 쌉과몰입 가능
https://youtu.be/dqSBbEnEFk8?si=zwe-k4UdnsPmI0w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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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좋았는데 다시 못보겠어 너무 슬퍼서ㅠㅠㅠ
나 진짜 세번봤어 뷸때마다 오열 ㅜ
너무 좋아했던 드라마 ㅠㅠㅠㅠㅠ
두 번은 못 보겠어.....감정소모가 넘 심함...
해수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 내 최애 드라마인디 이거 보면 너무 힘들어서 재탕 또 못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볼 때마다 울어 하.... 2 언제 나오냐ㅠ
인생드라마...
ㅅㅂ 나 울리지마라고
진짜 처음엔 유치해서 뭐야했는데 끝은 내 인생 최고의 개명작...ㅠㅠ
진짜 개잼
겨울이다.... 울애들 또 볼 시간이구나
너무 슬퍼서 다시 못 보고 있어.. 언젠가 다시 보고 싶어 꼭
목소리도 꺼지기 직전인 촛불 같아서 더 아련하게 느껴져ㅠㅠ
나 이거 초반에 러브코미디? 좀 가벼운 사극인줄 알고 틀어놨다가 갈수록 슬픈 내용이었어서 당황함ㅠㅠㅜㅜㅜㅜㅠ 초반은 미끼였다... 결국 끝까지 봄ㅠㅜㅠㅜㅜ
아잇쒸ㅜㅜ넘슬퍼
진짜 너무너무 너무 슬펐어
나 원래 드라마 재밌게 봐도 나중엔 내용 기억도 못하는데 이거는 짤 보자마자 다 기억나고 너무 슬프다ㅠㅠ
가끔씩 재탕하는데 감정소모 넘 심해서 볼 때마다 힘들어ㅠㅠㅜ
너무 슬퍼서 가슴 찢어지는거 같았어 레알로 너무 아팠음...ㅠㅠㅠ
제발 보보경심려 2안나오냐고요
개슬퍼서 정주행 못해..
짤만 봐도 슬퍼요….
진짜 글만 봐도 오열하게 된다..ㅠ 지금 재탕하다 너무 맘아파서 꺼버림 흐어어어엉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