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에우우
이번 대결은 흑 vs 백 팀전이었음
경력 짱짱한 셰프들 가운데에서 최현석이 팀 헤드 셰프를 맡음
그런 최현석의 말마따나 다들 최현석이 뭐를 지시하든간에 군말없이 다 따름
그러나 에드워드 리는 그런 팀워크가 좋다고는 느끼지만 조금 불안함을 느낌
불안함을 느낀 에드워드 리는 최현석에게 가서 몇가지 아이디어를 계속 제안함
(불안)(초조)
하지만 최현석은 에드워드 리의 의견에 움직이지 않고 그저 본인을 믿으라고 함
에드워드 리는 오케이 하고 전적으로 다시 최현석을 따르기로 함
그리고 대결의 결과는..
최현석 팀 승리
이번 대결에선 정말 리더의 역할과 팀원들간의 신뢰가 중요한 편이었는듯
저정도 시간모자랐으면 어디 빼먹어서 맛없는 접시 열댓개 나왔어도 안이상함ㅋㅋㅋㅋ
최현석 리더쉽도 좋았지만 그 경력들 능력들 가지고도 토달지 않고 다 믿고 간 팀원들이 난 훨씬 더 대단하더라...
댓글 존잼..
댓연어한다
댓 존잼이야
아 너무 재밌음
최현석 나중에 끝나고 인텁할때도 다들 누구의 지시에 따라 요리하는게 익숙하지 않은 위치에 있는 분들인데~ 하면서 팀원들을 더 높이 산 부분까지 좋았다고봄. 저정도 확신을 가지고 궃은일 맡아가며 이끌어준 팀장이라면 좀 독단적이라고 해도 밑에사람으로서는 진짜 일하기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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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진짜 팀리더랑 팀원들 전부 빛나는 팀이었어 진짜
둘다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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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연어해야지
논의하고 본인 의견 관철시키는 것까지 보였으면 완벽했겠지만 그랬으면 시간 빠듯했을 것 같음. 그리고 ㄹㅇ 프로들 데리구 논의 했으면 백퍼 흔들렸어. 이건 요리 경연이고 지면 팀의 누군가는 떨어져야함. 그리고 바로 직전에 백고기팀 최악의 팀플을 봤기에 더 그랬던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 난 이번엔 최현석 방식이 맞았다거 생각함 재밌었어. 에드워드리의 중간 염려와 그걸 그냥 날 믿으세요 하고 넘긴 것까지 다 퍼펙. 리더는 상황에 따라 좀 독선적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속담이 괜히 나온게 아님.
사회생활의 교과서였음
프로들 데리고 팀 화합? 쉽지않아 다들 잘난 사람들인데
내가 100인 중에 한 명이었어도 요리과정 보고 있으면 편견 생길 것 같아 팀워크 좋은 팀한테 점수 더 주고 싶은 마음....
난 요즘 흑백요리사가 트렌드라서 좋아... 최현석 뿐만 아니라 명장들 보면서 정말 많이 감탄했고 사회생활 속에서의 내 사진을 되돌아보게되더라 ㅋㅋ
프로들 데리고 하기가 쉽지않았을텐데 딱 확고하게 나간것도 그리고 믿고 따라준것도 다 멋지더라
여기까진 멋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