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사진을 찍은 사람이다. 저 날은 우리 동네에 있는 자동차경주장에서 불꽃놀이가 벌어졌다. 그녀는 매점 앞에서 홀로 서있었다. 그녀는 귀를 막고 주체할 수 없이 울었다. 어떤 사람들은 그녀를 위로하려고 했지만 그녀는 이 쇼를 보고 싶어하지 않았다. 그 모습은 분명 내가 살면서 본 것들 중 가장 가슴 아팠던 순간이었다."
출처: 도탁스 (DOTAX) 원문보기 글쓴이: 민주는 전설이다
첫댓글 누워서 티비보는데 갑자기 포탄 터지는 소리 나서 나가보니깐 화약냄새가 엄청나서 가슴이 막 두근거려서 뭔 상황이지? 하고 하늘 보는데 폭죽이더라고… 전쟁겪어보지 못한 나도 이런데 파병 군인은 얼마나 심할까…
폭죽소리 가까이서 들으면 어마어마하게 크지... 아무 트라우마 없는 나도 깜짝깜짝 놀라는데 전쟁 트라우마 있는 사람이 듣기엔 얼마나 공포스러웠을까ㅜ
눈물나ㅠㅠ
하ㅠㅠ
첫댓글 누워서 티비보는데 갑자기 포탄 터지는 소리 나서 나가보니깐 화약냄새가 엄청나서 가슴이 막 두근거려서 뭔 상황이지? 하고 하늘 보는데 폭죽이더라고… 전쟁겪어보지 못한 나도 이런데 파병 군인은 얼마나 심할까…
폭죽소리 가까이서 들으면 어마어마하게 크지... 아무 트라우마 없는 나도 깜짝깜짝 놀라는데 전쟁 트라우마 있는 사람이 듣기엔 얼마나 공포스러웠을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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