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사에 곡이 몇개 팔렸는데 유명한 분들이 도와주셔서 감사하게도 히트곡이 몇 곡 있습니다.
대학교때 감당못할 저작권료를 벌었죠 그래서 음악을 더 할까 했는데 히트 못하자 정신차리고 언론고시 공부해서 방송국에 입사했습니다.
지금은 퇴사하고 사업하는데 제 사업 업무가 주로 드라마 영화 판권, OST 판권사는거라 지금은 그때 도와주셨던 유명한 뮤지션들 제가 도움 드리고 있죠 ㅎ
한곡이 아주 유명한 곡을 작사작곡했습니다 ㅎ 불펜에 올라올때 기분이 좋더군요
그냥 애 보느라 저작권협회도 되게 오랜만에 들어가봤는데 아직도 돈이 들어오는게 감사하네요
노래방 카운팅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아 추가해봅니다 ㅎ
제 8월 온라인반주기(코노라고 부릅니다) 서울지부에서 부른 횟수입니다.
아래 보시면 8만번 정도 찍힌게 제 노래중에 가장 히트곡이네요. 서울에서 80,000명 이상이 불렀다는 소리예요
제 노래는서울, 경기도, 부산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ㅋ 그 외에도 노래방에 등록된 곡이 좀 있지만 사람들이 알 곡은 7천회, 4천회 부르는 저 곡 정도겠네요 ㅎㅎ
제가 대박곡 한개, 중박곡 2개라는 게 도표에서도 바로 나오네요 ^^;
댓글 추가
1. 첫짤에 공연이 노래방, 전송이 음원 방송국은 3개월에 한 번씩 정산이고 그 시절 아재들이 꾸준히 불러주기 때문에 보통 노래방 수입이 제일 크다 한달에 몇십만번 불려진다 (두번째 짤은 서울지역횟수)
2. 제일 많이 받은 건 월 3천
3. 7월은 유튜브 정산이 있어서 다른 달보다 수입이 많음
4. 저작권 가장 많이 나오는 곡은 국민들 거의 다 아는 메가히트곡이다 그런데 본인 이름은 유명하지 않음
5. 야다 버즈 같은 락발라드 아니고 김형석 김현철 쪽 발라드
6. 작사가 5/12, 작곡이 5/12, 편곡이 2/12 본인은 작사작곡 다 했음
7. 저작권료는 작사작곡편곡가만 가져가고 세션과 가수는 실연료를 받음 이 사람은 피아노랑 스트링을 본인이 해서 실연료도 받는데 석달에 한번씩 150~180만원 받음 실연자협회는 2000년대에 생겨 저작권협회보다 힘이 약해서 저작권료보다 수익이 적다 실연료의 50%를 가수가 가져가고 나머지 50%를 세션이 나눔
8. 음원이용자수랑 노래방 순위로 추측하건대 응급실 부른 가수는 월 100만원, 작곡가(한명이 작사작곡 다 함) 는 300만원 정도 받을 걸로 예상
9. 음원저작권회사에서 15억에 저작권 팔라고 제의왔으나 안 팔았음
10. 월 최대 1억까지만 저작권료가 나온다 그 금액을 넘어가면 저작권협회가 가지고 있다가 월 1억이 안되는 달에 월 1억을 채워서 준다
첫댓글 헐 10번 몰랐던사실이야
재밌다 ㅎㅅㅎ
10번 신기하네
10번은 그럼 매달 1억이 넘으면 언젠가 노래 인기가 시들해질때까지 기간제한 없이 맡아두는건가? 만약에 초초초메가히트곡이 나와서 작곡가가 죽을때까지도 그 초과분을 다 못주는 일이 생긴다면...?
저작권 상속되지않을까?
저작권자 사후 70년까지는 상속가능 근데 70년 넘으면 소멸! 로 알고있어
무슨 노래일까 신기하다
부럽다.....
개쩐다 내꿈이야
엥 10번 존나 이해가안가는데...?왜 지들멋대로?
와 쩐다
개 짱이다
와 부럽당...
엥 10번이 찐이면 1년에 저작권료로 몇십억번다는 기사는뭐야? 근데 저거 스포티는 안들어가는건가? 지인중에 아이돌노래 작곡참여한 사람 있었는데 그사람말이 스포티가 진짜 쏠쏠하다던데
부러워~~~~!~
그나저나 뭔 곡일까 궁금하다
ㅋㅋㅋㅋㅋㅋ남자어 ㅋㅋㅋㅋ
부럽다...
저적권 등록하는것도 등급같은거 있던데 거기에 맞춰서 지급상한금액 달라지는거 아닐까?? 저 사람은 상한 1억이지만 히트곡 더 많고 등록된 곡 많은 사람은 더 받고… 어쨌든 부럽다
지연지급 뭐야. 그러면 그 금액에 대한 이자수익이 발생하면 지들이 먹는건가
와 실연료라는게 있구나
그럼 협회가 가지고 있으면 이자는 어떻게 배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