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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이클럽 카페메인
포토샵덕후였다면 한번쯤 다 활동해봤다는 세이클럽 포토샵카페
원래 초창기 세이클럽 카페는 레이아웃에서 배경 하나하나 손수 제작해 꾸미는 재미가 있었지만
갑자기 카페스킨을 유료로 판매를 하기 시작함으로써 이상하게 운영을 하던 세이클럽 덕분에
포샵유저들이 하나둘 떠나갔다는 슬픈전설이 있다..☆
2. 축전
포토샵의 꽃 '축전' 은 각종 사진을 이용해
브러쉬, 합성이미지, 글귀 등을 삽입해 여러가지 다양한 느낌을 제작하는 이미지이다!
들어가는 문구는 남녀사랑 오글오글 메시지가 대부분이었다 ㅎ...
ex) 愛, 사랑한다면 미쳐라 등‥
3. 도트로고
노가다정신이 투철한 실력자만이 가능했다는 도트식의 로고이다
저 이쁜 로고가 한순간에 뚝-딱 만들어질 것 같지만
브러쉬 연필도구 1px 사이즈로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찍어야한다..
덤으로 이벤트를 열어 신청을 받은다음 만들어주는 유행이 있었다 ((개추억))
딱히 신청을 해서 받아도 쓸 일이 잘 없는데 무조건 신청해서 받아야 직성이 풀렸다..
5. 손글씨
축전, 도트로고만큼 실력자들 사이에서 붐이 불었던 '손글씨'
각자 개성에 맞게 손글씨를 이쁘게 적어 효과를 주기때문에 만드는 사람에 따라 손글씨가 개존예엿다!
물론 손글씨 또한 예시를 만들어 만든이가 이벤트를 열어 손수 제작해주곤 했다
이쁘게 제작해서 나눠주는 기쁨은 포샵덕후들은 알것이다 '-'b
6. 캡쳐
동영상로고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캡쳐본
저 캡쳐된 사진 하나하나를 잘라서 이어 만들면 동영상로고가 된다^^b
(※주의 - 다 똑같은 사진 아님, 미세하게 다름)
동영상로고가 한창 붐일때 각종 연예인 캡쳐가 우루루 쏟아졌엇다
저 똑같아 보이는 사진을 잘라 완성을 시켜 움직일때 그 희열은 감히 말로 표현이 안된다
7. 카페배너
카페를 운영할때 꼭 필요한 '카페배너'
태그를 이용해 이미지를 클릭하면 바로 그 카페로 이동할 수 있게 해준 혁신적인 배너
각각의 카페마다 운영자료를 배포할때 배너한개씩 꼭 넣어 홍보해주는 센스!
배너가 없으면 카페 홍보가 안되기때문에 필수요소엿다
8. BGM
그 당시 유행했던 BGM들
딱 봐도 추억이 아련아련 추억여행속으로=☆★
운영자들은 그때 핫했던 음악들 위주로 선정하여 카페를 들어가는 이들의 귀를 호강시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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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초딩땤ㅋㅋㅋㅋㅋ포토샵 다운받아서 진짜 알음알음 동꼬 만듦...덕분에 지금도 뭐 일할 때 씁니다만
20년전에 장미가족에서 배운 포토샵 지금까지 쓰고 있음 ㅠㅠㅠㅠㅠㅠㅠ
ㅁㅈ 덕분에 나 포토샵 독학함..
저때 존잼이었는데...덕분에 각종 프로그램 다 쓸 줄 알게됨
아직도 그 김정화 사진 기억남 ㅋㅋㅋㅋ
저때 포토샵배운걸 아직도 회사에서 써먹어..
많이만들엇는데… 다어디갓지 ㅠㅠ
저때로 돌아가고싶다ㅜ
저때 포토샵 크랙써서 쓴만큼 지금 어도비에 돈빨려나가는중.. ㅎ
나 저거 다했어...ㅋㅋㅋ 동꼬만들기 축전만듦기 도트만들기 ㅋㅋㅋ ㅠㅠ
ㅋㅋㅋ 저때 독학하고 배운거 요긴하게 잘 쓴다..
장미가족의 태그교실,,,
맞아 포토샵이랑 나무웹에디터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거 동꼬 만들라고 멜로우보브라고 ㅋㅋㅋㅋ 캡쳐카페 가입해서 카페운영지기까지 했다고ㅠㅠㅠ
그때 배운 걸로 지금까지 써먹는다 포토샵 일러 프리미어까지
진짜 다했다ㅠㅠ
학용품에도 이름표만들어 인쇄해서 붙이고ㅋㅋ
장미가족 진짜 엄청 들락날락거렸다... 곰플레이어 캡쳐해서 동꼬만들고ㅠㅜ 추억,,
ㄹㅇ 나 맨날 새로운 디자인 구상해서 카페에서 죽 치면서 동꼬 만들어주고 그랬엌ㅋㅋㅋㅋ 학교에서는 시간표나 펜띠 만들어달라는 애들 많아서 다 해주고
도트로고도 많이 했지.. 아 포토샵이랑 이미지레디 알지알지..
나 초2때였는데 그때부터 포토샵독학+나모 배워서 카페메인(테이블) 직접 만들고 메모장에 태그(지금보면 html) 한글자한글자 직접 써서 적용시켰다....웹 재능러였는데 ㅠ
ㅌㅋㅋㅋㅋㅋㅋ나도 장미가족 시절 도트로고랑 손글씨 만들었었음. 그때 내나이 열두살... 덕분에 지금 잘먹고 잘사는중
ㅋㅋㅋ재밌었는뎅
알콩달콩손글씨
지금 봐도 예뻐ㅜㅜㅜ저때 감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