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7504981705
통계관련 흥미로운 자료를 소개하는 통계의세계에서 흥미로운 내용이 소개되어 이슈가 되는중
추가적인 내용을 보니 6년 중 5번이 베를린 신생아 이름 1위라고 함
https://www.thelocal.de/20240507/revealed-the-baby-names-gaining-popularity-in-germany
출처 확인해보니.. 독일어협회가 발표한 자료 기반한 통계라네요. 독일 전체에서는.노아가 1위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모하메드.. 그 지역 중 하나가 베를린..
https://www.moroccoworldnews.com/2023/05/355371/mohammed-is-the-most-popular-baby-name-in-berlin
요건 22년 기반 자료.
18년~22년 중 21년 빼고 4번 1위에.. 23년도도 1위라..
흥미로운건 기사 하단 영국에서는 5년동안 1위라네요.
유럽 대륙에 모하메드
댓펌
원주민 출생율은 대체 얼마일까
이민자 받아서 출산율 뻥튀기 되는건 학자들도 아무리 크게 잡아도 0.1 정도라고 봄. 그 이민자들도 2세대 이후부터는 원주민 출산율에 수렴하는 모습을 보이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661555
https://amp.seoul.co.kr/seoul/20141002012022
저런 현상은 이스라엘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임. 그 이유는 비교적 인기 있는 이름이 개인의 취향이나 종교적 어원, 어감 등의 이유로 여러 개로 갈리는 서구인들과 달리 무슬림들에게 인기 이름은 예언자이자 알라의 사도, 이슬람의 창시자 무함마드와 관련된 이름의 선호도가 매우 높고, 그만큼 분포도도 높기 때문임.
즉, 무슬림의 절대적인 수 자체가 원주민보다 많아서 나오는 현상이 아니라 무슬림들의 특정 이름에 대한 포화도가 원주민들보다 매우 높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라는 것.
+)))뒤에 다른 조사결과글이 더 있기에 추가추가
베를린에서 가장 인기있는 신생아 이름인 모하메드에 숨겨진 진실
독일에 Gesellschaft für deutsche Sprache(GfdS)란 단체가 있음. 정부가 후원하는 언어 단체로, 독일 언어 협회 정도로 번역이 될 듯.
이 단체의 발표에 따르면, 실제로 모하메드(Mohammed)라는 이름은 2018년부터 꾸준히 증가해온 이름이라고 함(무하마드, 모하마드 등 비슷한 이름도 같이 통계를 냄). 그런데 그 당장 그 전 해에는 Noah가 1위였고, 2023년에는 2위부터 순서대로 Noah, Leon, Mateo, Luka, Emil, Oskar 등이 이름을 올림. 작년의 여성의 경우 순서대로 Sophia, Emilia, Charlotte, Mila 등이 최고 인기 목록에 오름. Mohammed가 베를린, 함부르크, 브레멘 등의 대도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이름은 맞지만, 독일 전역으로 살펴보면 10위까지의 인기 이름 목록은 다음과 같음
남자아이
- Noah
- Matteo
- Elias
- Leon
- Paul
- Theo
- Luca
- Finn
- Liam
- Emil
여자아이
- Emilia
- Emma
- Sophia
- Hannah
- Mia
- Ella
- Mila
- Lina
- Lia
- Leni
즉 10위까지 전부 독일 혹은 유럽의 전형적인 이름들이 차지하고 있음.
GfdS의 한 연구원의 말에 따르면, 모하메드라는 이름이 유달리 대도시에서 인기가 많은 이유는 다음과 같음.
1. 대도시에는 이민자가 많음
2. 아랍 문화에서 아주 좋게 보는 이름
3. 다양하지 못한 아랍식 이름
4. 10개의 비슷한 이름들을 Mohammed로 같이 묶어 통계를 낸 점
1번에 내 견해를 덧붙이자면, 독일은 우리나라와 달리 지방도시가 발달한 나라고, 독일 전체 인구는 8300만 정도지만 베를린 인구는 450만 정도에 불과한 점을 고려했을 때, 서울에서 모하메드란 이름이 1위를 하는 충격과는 아주 다름. 즉, 한국인이 우리가 "베를린"에서 그렇다더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의 충격은 어느 정도 과장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위에 글이 마치 어떤 특정한 의도를 숨기고 있는 것처럼 어느 정도 호도하는 느낌이 듦. 난민들이 대거 유입됨으로써 독일에서 아랍인을 보는게 훨씬 쉬워졌고, 이들로 인해 심각한 갈등도 생겨난 건 사실이지만, 일부 통계를 바탕으로 마치 독일이 이슬람에 잠식당했다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는 글은 엄연히 잘못되었다고 생각함.
첫댓글 우리나라는 북한사람만 받자 와 거리가 멀어서 졸라다행이다...우리나라 위에 난민이 2000만이 있러(북한)
무슬림 유럽이 다가져가라...난 저 꼴 못본다 장무하마드
김무하마드 이무하마드
2...
유럽 패권을 이슬람이 먹는다는데
여권 어떡하나...
개충격적이다먼가
와;;;
징그럽다 진짜
다들 내용 읽은거 맞어…? 주장에 과장된
부분이 있다는 거고 그 관련 댓은 없네.. 난 통계편향이나 문화에 따른 차이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어~ 글쓴 여시 고마워~!~!
아이고!!! 댓쓴 여시들 미안해😭 내가 오해하고 댓쓴 여시들을 기만했네,,,양해해조,, 글쓴여시 반론보도까지,, ㄷ ㄷ 고마버~!
앗 내가 뒤에 추가해서 그래 다른 반증되는 글이 있길래 !!
이슬람 여아들 이름은 서양식으로 짓는건가 이해가 안되네
허럴럴,, 충격이다 그냥 모하메드가 갑자기 인기가 많아졌다는 줄,,
헐ㄹ
모하메드 모하마드 무함마드 무하메드 아메드 등등 바리에이션이 많더라
다다른이름이여????!?!?! 헐
흥미로운 글이네 잘 읽었어
나도 이게 맞다고 봄 베를린에 한국 남아가 10명 태어나면 철수 민수 노아 ... 등등 이름 10개 생기면 무슬림은 7명이 모하메드 무함메드 무하마드고 3명이 알리일듯
무슬림 수 늘어나는 것도 맞겠지만 일단 베를린 자체가.. 독일인이 있긴 한가 싶을 정도로 이민자 도시인걸
무함마드 미생에 나온 페이퍼컴퍼니 대표 이름인데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