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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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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네타냐후 윤석열 공통점. 트럼프 당선되면 끝난다
세상돌아보기Gust&Thu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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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443회 11시간 전 #330
[정치논평#330] 대문사진: Hindust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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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SK 나토 공비 소탕 현황/ 붕괴되는 돈바스 방어선
스캇 인간과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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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채널은 시청자님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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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통신 528, 루스끼 이반 조롱에 분노한 러시아 // 나토 장성들의 의문사 배경 // 파트루쉐프의 향후 러시아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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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학당 (Russia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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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0시' KBS에서 나온 기모노 기미가요 대반전 폭로 터졌다 ··· 목숨걸고 사진 공개한 KBS 앵커 "이진숙 지시였습니다 "역대급 파장에 윤석열 대통령실 발칵
조회수 3.6만회 · 7시간 전#이재명 #윤석열 #이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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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읽어주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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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계에 걸려든 침공선봉 나토용병!/우크라이나군의 나치즘 본색!/러시아, 북한에 염소 447마리 선물!
월드 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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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의 環球大戰線이란 국제시사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烏軍犯"這"兵家大忌 受困庫斯克 普丁甕中捉鱉 우크라이나군이 병가의 이런 큰 금기를 범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쿠르스크에 고립됐고 푸틴은 독안의 자라를 손쉽게 잡는 형세가 됐다고 정리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의 고속 진군은 공성계에 걸려든 꼴이라고도 평가합니다. …
출처: https://youtu.be/WoIcHFs_0mU
[오늘 이 뉴스] '기미가요 KBS' 거센 후폭풍.. 박민 사과에도 "물러나라" (2024.08.16/MBC뉴스)
M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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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대한민국의 공영 방송 서비스입니다. 위키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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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기미가요논란 #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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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어떻게 수립되었나? - 여운형, 김구, 이승만 그리고 김일성까지...
황현필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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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광노가 되어주셔서 영화 《독립전쟁》 제작에 참여해주세요.
/ @hwang_history
출처: https://youtu.be/CRREuerli6s
OTYKEN - MAMMOTH (Official Music Video)
OTY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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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전 #Otyken #Indigenous #Folk
#Otyken #Indigenous #Folk Listen: https://bfan.link/mammoth The song was written according to the legends of the Dolgan people. The song is in the Dolgan language (a dialect of Yakut, which is common in Taimyr). The text tells about the Ice Age, mamm …
출처: https://youtu.be/oBGxHsExYm4?si=t_ePtBwbDk80h4y6
김정은 말끝마다 '펄쩍펄쩍' 뛰며 오열…'입 맞추고·껴안고' 얼어붙은 아이들 앞에서 보인 행동 '왜'? (현장영상) / SBS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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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
2024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수해로 망가진 지역을 현대화해 재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은 일부 수재민들을 평양 숙소로 초청해 한 환영사에서 "피해지역들을 복구하는 정도가 아니라 농촌의 도시화, 현대화, 문명화 실현의 본보기, 교과서적인 실체로 만들자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정은은 "오늘의 재난을 지방개화의 분수령으로 바꾸려는 우리의 자신심도 온 사회의 단결력을 바탕으로 더 굳세어졌다"며, "지방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은은 이달 초 평안북도 의주군 수해 지역을 찾아 어린이, 학생, 노인, 환자, 영예 군인, 어린아이가 있는 어머니 등 취약 수재민이 평양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고, 이들은 어제(15일) 평양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이들은 피해가 복구될 때까지 4·25 여관과 열병훈련기지에서 숙식할 예정입니다.
김정은은 "올해에도 하반년에 여러 국가적 대사들이 예견돼 있지만, 수해 지역 인민들을 위해 시설들을 통째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은 어린이들이 식사하는 장소도 둘러봤습니다.
북한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식탁 위에는 쌀밥과 국, 닭고기, 나물 반찬, 빵, 과자, 과일, 우유, 음료 등이 차려져 있었습니다.
김정은은 이곳에서 우는 아이의 눈물을 닦아주거나, 머리를 쓰다듬고 끌어안으며 애민 지도자의 이미지를 보였습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47/0002443059?type=series&cid=2000699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자유부대
입력2024.08.16. 오전 6:37
박순찬 기자
ⓒ 박순찬
뉴라이트 인사의 독립기념관장 임명으로 광복절 경축식이 파행을 겪은 가운데 윤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일관계나 역사문제가 들어있지 않아 일본 언론들이 이례적이라고 보도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마이니치신문은 "대통령 광복절 연설에선 과거사 문제 등을 둘러싼 대일 비판을 담은 사례가 많았다. 하지만 대일 관계를 중시하는 윤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 대한 비판은 없었다"며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게다가 윤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사이비 지식인과 선동가들은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는 반자유 세력, 반통일 세력", "지식산업의 성장을 악용하는 검은 선동 세력에 맞서 자유의 가치 체계를 지켜내려면, 우리 국민들이 진실의 힘으로 무장하여 맞서 싸워야 한다"는 등 윤 정부의 독선적 정국운영에 대한 비판여론을 반자유, 반통일 세력으로 규정해 매도하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
국민의 뜻을 무시한 채 권력자의 입맛에 맞는 자유를 추구하는 것은 곧 독재나 다름 없다.
박순찬(jangdoree@gmail.com)
출처: https://www.jajusibo.com/65552
[만평] 윤석열의 日본심
정민주 | 기사입력 2024/08/15 [09:13]
© 민주세상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https://www.jajusibo.com/65525
[정조준92] 앞에서는 ‘마약과의 전쟁’, 뒤에서는 수사 방해 외압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8/11 [13:01]
경찰판 채해병 수사 외압 사건이 터졌습니다. 대규모 마약 밀반입을 적발한 경찰이 대통령실의 외압을 받아 끝내 좌천되었다는 의혹이 나온 것입니다.
마약과의 전쟁
사건은 윤석열 정부 취임 초기인 2022년 9월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검사의 수사 범위 규정을 개정하면서 경제범죄에 마약 사건을 포함시킵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 ‘검수완박’의 일환으로 검찰의 수사 범위를 부패범죄와 경제범죄로 제한했는데 이걸 시행령 개정으로 무력화한 것입니다. 당시에는 마약 사건뿐 아니라 온갖 범죄를 부패범죄, 경제범죄에 편입시키는 꼼수를 부렸기 때문에 특별히 마약 사건이 부각되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윤석열 정권이 ‘검수완박’을 깨려는 의도로만 해석했습니다.
10월 24일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통해 “전 사회적으로 마약과의 전쟁이 절실하다”라며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이때부터 정부는 마약 근절 홍보를 강화해 어디를 둘러봐도 마약 근절 광고가 쏟아졌습니다. 정부 부처마다 마약 근절 대책을 쏟아냈습니다. 관세청도 2023년 2월 2일 마약 밀수 단속 종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대규모 특진 포상을 내걸며 일선 경찰을 독려했습니다. 순식간에 마약이 사회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당시 많은 국민은 ‘마약과의 전쟁’을 윤석열 정권의 치적 쌓기용으로 치부했습니다. 취임 후 한 달이 지나자 지지율이 50% 미만으로 떨어지고 석 달도 안 돼 지지율이 20%대까지 떨어지는 초비상사태가 발생했으니 윤석열 정권 처지에서는 뭐라도 해서 국민의 시선을 돌리고 지지율을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대로 가면 2024년 총선에서 국힘당 참패는 불 보듯 뻔했습니다.
그래서 ‘마약과의 전쟁’ 선포 직후 벌어진 10.29이태원참사 역시 정부가 무리하게 마약 단속 실적을 내려고 잠복 경찰만 투입하고 질서 유지를 해야 할 정복 경찰을 빼는 바람에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수사기관의 무리한 수사로 2023년 12월 27일 유명 연예인 이선균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역효과가 나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나름의 사활을 걸고 진행한 ‘마약과의 전쟁’은 아마도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대처, 이른바 K-방역에서 영감을 얻은 듯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취임 초 80%대의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1년이 넘도록 70%대의 지지율을 대체로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지지부진한 개혁에 국민이 실망하면서 2018년 12월부터 지지율이 50% 아래로 뚝 떨어져 좀처럼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2020년 4월 15일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그런데 기적적으로 총선 직전인 2020년 3월 들어 대통령 지지율이 오르기 시작하더니 5월에는 70%대까지 치솟았습니다. K-방역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거듭된 악재를 모두 눌러버린 것입니다.
적폐세력은 어떻게든 꼬투리를 잡아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을 비난하기에 바빴습니다. 특히 중국인 입국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하지 않는 문재인 정부를 친중 정권으로 몰아갔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방역 조치가 과연 옳은가를 두고 여론도 분분했습니다.
그런데 외신이 나서서 문재인 정부의 방역 조치를 칭찬했습니다. 사람들은 국가 위상이 올라갔다며 자랑스러워했고 K-방역이라는 신조어를 만들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총선 결과는 6공화국 출범 이래 단일 정당 최고 의석수를 기록할 정도로 민주당의 압승이었습니다. 적폐세력이 정부의 방역을 지나치게 공격하는 바람에 이게 정국의 최대 쟁점이 되어버렸는데 그게 패착이었던 셈입니다.
정치, 경제 쟁점이 아닌 K-방역이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은 매우 독특한 현상입니다. 이런 점에 착안해 윤석열 정권이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야당으로서는 이걸 비판하면 ‘마약을 옹호하느냐’며 오히려 역풍을 맞기 때문에 섣불리 공격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윤 대통령이 한동훈 장관을 통해 검찰을 전면에 내세우면 실적 올리는 것도 손쉬울 것이라 여겼을 것입니다.
취임 초부터 지지율이 바닥을 치고 대통령 탄핵 얘기가 심심치 않게 나오는 상황에서 윤석열 정권은 올해 총선에서 탄핵 저지선을 확보하는 게 사활이 걸린 문제였습니다. 따라서 야심 차게 진행하는 ‘마약과의 전쟁’의 굵직한 성과를 총선 직전 절묘한 시점에 터뜨릴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엉뚱한 곳에서 변수가 생겼습니다.
역대 두 번째 규모의 필로폰 밀수 사건
다시 원래 사건으로 돌아가 봅시다.
2023년 9월 서울영등포경찰서 백해룡 경정이 이끄는 마약 수사팀이 말레이시아 마약 운반책 두 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그해 1월 27일 김포공항을 통해 무려 74킬로그램의 필로폰을 국내에 들여왔습니다. 42킬로그램은 이들의 몸에 감아서 들여왔고 나머지 32킬로그램은 화물로 들여왔습니다. 이 정도 양이면 시가로 약 2,200억 원, 무려 246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 필로폰 밀수 사건으로는 역대 두 번째 규모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대량의 마약이 어떻게 세관을 통과했을까요? 한국에 마약이 들어오는 주요 길목은 공항과 항구입니다. 따라서 외국과 연결된 공항, 항구는 철저한 마약 밀반입 검사를 합니다. 특히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기에 인천세관은 마약 수사 전담 부서를 확대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내부 조력자가 있었을 것이라고 쉽게 추측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검거된 운반책들은 세관 직원이 도와줬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아무튼 백 경정 수사팀의 쾌거는 9월 13일 윤희근 경찰청장에게 보고됐고 윤 청장은 “아주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다. 소기의 성과가 대내외에 제대로 알려지고 평가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직접 챙겨라”라고 크게 칭찬했습니다. 이에 따라 백 경정은 언론 브리핑을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 만에 분위기가 정반대로 흘러갔습니다.
9월 20일 영등포경찰서장인 김찬수 총경이 “용산에서 지켜보고 있다. 심각하게 보고 있다”라며 언론 브리핑 연기를 지시했습니다. 그러나 백 경정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참고로 총경은 경정보다 1계급 높습니다.
그러자 10월 5일 오후 5시 15분쯤 서울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조병노 경무관이 백 경정에게 전화로 세관 연루 관련 내용을 브리핑에서 삭제하라고 압력을 가했습니다. 경무관이면 경정보다 2계급 높습니다. 조 경무관은 “경찰이 관세청을 수사하면 기관끼리 싸우는 것으로 비친다”, “(발표 이틀 뒤 열릴) 국감 때 야당이 정부를 엄청 공격할 텐데 야당 도와줄 일 있느냐”라고 하였습니다. 마약 수사와 무관한 생활안전부의 경찰이 압력을 가한 것도 이상한데 경찰 공무원이 야당을 반대하는 정치색을 드러낸 것도 황당합니다.
아무튼 이날만 서울경찰청은 영등포경찰서에 세 번이나 ‘관세청 관련 내용을 빼라’며 보도자료 수정을 요구했습니다.
다음날인 6일 인천세관 소속 직원 4~5명이 직접 백 경정을 찾아와 ‘고광효 관세청장 지시로 인천세관장은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을 만나러 갔고, 자신은 영등포서 형사과장을 만나러 왔다’고 말했습니다. 관세청장이 이 사건에 개입하고 있으며 인천세관장이 서울경찰청장에 직접 외압을 행사하러 갔다는 말입니다. 그러면서 수사 발표 때 기자들에게 세관에 관해 언급을 안 할 수는 없는지 물었다고 합니다. 특이하게도 인천세관장의 당시 관용차 운행일지는 지금 사라지고 없습니다.
면담 직후 인천세관 소속 모 국장이 백 경정에게 전화를 걸어 압력을 가했고 10분 후에는 국가수사본부 마약계장이 또 전화해 사건 발표 연기를 압박했지만 백 경정은 모두 거절했습니다. 백 경정은 압박에 버텼지만 1시간 뒤 서울경찰청 형사과장 모 총경이 영등포서를 직접 찾아와 마약수사대로 사건을 이첩했다고 통보하자 어쩔 수 없이 수용했습니다.
결국 언론 발표는 연기됐고 뒤늦게 열린 10월 10일 발표에는 세관과 관련한 내용이 모두 삭제됐습니다.
특이한 건 10월 16일 이 사건이 다시 영등포서로 넘어왔다는 점입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세관 수사만 열흘 정도 지체된 셈입니다. 이 사이에 증거 인멸을 하거나 사건 관계자들끼리 모여 입을 맞췄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후 백 경정은 서울남부지검에 세관 직원 4명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는데 거절당했습니다. 세관 컴퓨터 압수수색 역시 거절당했습니다. 백 경정은 사건 관할을 남부지검에서 다른 곳으로 바꿔 달라고 법원에 요구했으나 이 역시 기각당했습니다. 뭔가 보이지 않는 벽이 수사를 가로막은 것입니다.
그리고 10월 18일 백 경정은 서울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로 좌천되면서 수사에서 배제되었습니다. 다음날엔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에게 경고 징계도 받았습니다.
은폐 의혹의 배경
일선 경찰이 수사를 잘 했다고 경찰청장의 칭찬을 받으면 앞으로 모든 게 일사천리가 됩니다. 그런데 갑자기 여기저기서 압력을 가하더니 급기야 징계와 좌천, 수사 배제까지 당했습니다. 표창을 받아도 모자란데 느닷없는 징계를 받고 분노한 백 경정은 참다못해 2024년 7월 16일 고광효 관세청장과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 등 9명을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 7월 29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백해룡 전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 © 국회방송 캡처
공수처는 이 사건을 채해병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수사4부에 배당했는데 두 사건 모두 이종호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지휘자(컨트롤 타워)이자 김건희 여사의 계좌를 관리한 인물로 김건희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심지어 “윤석열과 김건희를 우리가 결혼시켜줬다”라고 말한 적도 있습니다. 이종호는 채해병 사건이 터지자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을 위해 “VIP에게 얘기하겠다”라고 이야기했는데 윤석열·김건희와 통하는 사이로 보입니다. 심지어 국방부장관에 “자기 쪽 인물을 추천”하겠다고 말한 적도 있습니다.
특히 이종호는 자기가 영향력을 발휘해 임 전 사단장을 중장으로 승진시키고, 조병노 경무관을 치안감으로 승진시킬 것처럼 이야기한 인물입니다. 아마도 임 전 사단장과 더불어 조 경무관도 이종호-김건희 측에서 관리하는 인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이 사건은 단순히 경찰 내부의 권력 다툼이나 비리 수준이 아니라 김건희라는 최고위층이 연루된 거대한 사건인 것으로 보입니다. 세관 직원 몇 명 구하자고 서울경찰청, 인천세관, 국가수사본부가 총출동했다는 것부터 이미 매우 기괴한 사건입니다. 특히 애초에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정부가 자기에게 큰 도움이 될 마약 사건 성과를 덮으려 한 것 자체가 매우 의심이 가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무슨 목적으로 이런 사건을 일으켰을까요?
일단 생각해 볼 수 있는 건 돈벌이 수단으로 마약을 밀반입했다는 것입니다. 시가 2,200억 원이면 상당히 큰 규모입니다. 공범들끼리 나눠도 1인당 수백억 원은 가져갈 수 있습니다.
또 생각해 볼 수 있는 건 총선용 ‘마약과의 전쟁’입니다.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윤석열 정권은 ‘마약과의 전쟁’으로 지지율을 반등시키고 총선에서 승리하려는 구상을 가진 듯합니다. 이걸 위해서는 국민을 설득할 만한 대규모 마약 사범 검거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마약 사범을 대규모로 검거하려면 마약 사범이 대규모로 존재해 줘야 합니다. 물론 없다면 만들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 마약을 들여와서 풀고, 그걸 지켜보고 있다가 적절한 시점에 대거 검거하면 됩니다. 보스급도 몇 명 검거해야 효과가 클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나중에 잘 챙겨주겠다고 약속하고 구형도 낮게 때리면 비밀 유지도 문제없습니다. 이런 구상을 최고위층의 누군가 하지 않았을지 쉽게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만들어 놓은 작전에 백해룡 경정이 끼어들면서 엉망이 되었습니다. 내막을 모르는 경찰청장은 처음에 칭찬했습니다. 그런데 사건을 보고받은 최고위층은 아마 격노했을 것입니다. 원래는 올해 총선 직전에 한동훈이 직접 발표해 크게 터뜨려서 최대의 효과를 보려고 한 건데 마약이 퍼지기도 전에 백 경정이 일망타진을 해버렸으니 작전 실패입니다.
그래서 일단 부랴부랴 언론 브리핑을 막으려 했습니다. 그런데 백 경정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 웬만한 공무원들은 대통령실의 지시라고 얘기하면 순응하기 마련인데 백 경정은 좀 달랐습니다. 백 경정이 강직한 인물이어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대통령실의 요구도 너무 황당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대통령이 마약 수사 결과 발표를 막는다? 어쩌면 백 경정은 윗선에서 자기 공을 가로채려는 음모로 여겼을 수도 있겠습니다.
언론 브리핑을 막는 데 실패하자 이번엔 세관을 빼려고 합니다. 세관 직원이 연루되었다는 게 언론에 나가면 수사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아마도 세관 직원들이 수사를 받으면 윗선을 다 불어버릴 것 같았나 봅니다. 그래서 필사적으로 막았던 듯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최고위층이 나서서 세관 직원을 빼줄 이유가 없습니다.
먼저 이종호가 승진시켜 줄 것처럼 언급한 조병노 경무관이 직접 나서서 압력을 가했습니다. 그런데 안 통합니다. 그러자 서울경찰청, 인천세관, 국가수사본부가 압력을 가해 막무가내로 내리눌렀습니다. 그래도 불안했는지 나중에는 백 경정을 좌천시켜 수사에서 배제했습니다.
그런데 조 경무관이 직접 나선 건 패착이었습니다.
백 경정에게 압력을 가한 김찬수 영등포경찰서장은 2024년 2월 대통령실로 발령받았습니다. 사건의 전체 책임자인 서울경찰청 김봉식 수사부장은 경기남부경찰청장에 부임했습니다. 1년 만에 경무관에서 치안정감으로 2계급 승진한 것입니다. 사건 연루자들을 승진시키는 건 입막음을 위한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조 경무관은 경찰청장에게 직권 경고를 받고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장에 부임했습니다. 중심경찰서로 지정된 경찰서가 아닌 일반 경찰서의 서장은 총경이 맡기 때문에 경무관이 일반 경찰서장으로 부임한 건 좌천에 가깝습니다.
조 경무관만 이런 대우를 받은 건 대놓고 불법을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2020년 경찰은 직원 간 사건 문의를 금지했습니다. 경찰들 사이에 부정 청탁을 막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따라서 업무 연관성이 없는 생활안전부에서 마약 수사팀에 전화를 한 건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래서 조 경무관의 외압 의혹이 언론에 보도될 조짐이 있자 2023년 11월 14일 조 경무관은 백 경정에게 전화를 걸어 언론 보도를 막아달라고 읍소합니다. 심지어 “일단은 제가 이번에 진급하면 과장님(백 경정)을 위해서 열심히 뛸게요. 저 좀 일단 살려주십시오”라며 비굴한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다음날 이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었고 윤희근 경찰청장은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라며 조 경무관에 대한 감찰 조사를 지시합니다. 너무 대놓고 불법을 저질렀기 때문에 뭐라도 하는 시늉을 보여야 했던 것입니다. 이후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에 회부되었지만 거기서는 징계 대상이 아니라는 ‘불문’ 결과가 나옵니다.
어쨌든 채해병 사건으로 수사 외압에 관한 국민적 분노가 커진 상황에서 조 경무관을 지켜줄 수는 없었기 때문에 원래 약속(?)했던 치안감 승진은 못 시켜주고 수원남부경찰서장으로 보낸 듯합니다. 괜히 불법을 저지른 조 경무관을 무리하게 승진시켜 줬다가 일이 커지면 지금까지 꾸며 논 음모가 모두 들통날 수 있으니 조심한 것이지요. 안 그래도 채해병 사건으로 국민 분노가 높은 상황이라 유사한 사건이 또 터졌다가는 걷잡을 수 없으리라 판단했을 것입니다.
채해병 사건에 이어 백 경정 사건까지, 우직하게 자기 직분에 충실한 일선 공무원들을 국가 최고위층이 짓밟는 일이 계속됩니다. 이러다가 나라 기강이 완전히 허물어집니다. 서둘러 윤 대통령을 탄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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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42
[안광획의 새세대 청춘송가] 최근의 역사전쟁의 역설과 과제
격변기 속에서 미국 및 그 추종세력(윤석열 정권)과 반제자주세력 간의 판가리싸움은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고, 이에 따라 역사전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
예고된 큰 싸움에서, 우리는 미국과 윤석열 정권의 매국적 역사퇴행을 철저히 분쇄하고 승리로 이끌어야 하겠다.
무엇보다도, 이 오랜 역사전쟁에서의 만악의 근원이 미제국주의 동북아 패권전략에 있음을 폭로하고 일제 식민지배/과거사 청산을 넘어 식민지배 진짜 주범 WARmerica를 몰아내고 민족의 진정한 자주독립을 쟁취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와 더불어 근현대사 동안 우리가 잃어버린 민족성과 조선-한국 동질성을 회복하고 마침내 통일을 이룰 역사운동도 활발히 벌여야 할 것이다.
저자: 안광획. 통일시대연구원 연구위원.
최근의 역사전쟁의 역설과 과제
(사진: 독립기념관 앞에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강행을 규탄하는 광복회 회원들. 2024.08.08.)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둘러싼 파장이 점입가경이다. 이전부터 여러 근현대사 쟁점에 대해 친일매국적 주장과 행태로 대중들의 지탄을 받는 뉴라이트의 입장을 전적으로 대변해 온 김형석을 최근 윤석열이 임명 강행해 버렸다. 이에, 광복회를 비롯한 독립유공자단체는 물론 대중사회 전반에서 임명 강행을 규탄하며 정부 주관 광복절 경축식 불참을 선언했고, 독립기념관에선 “신임 독립기념관장이 정부 주최 경축행사에 참석한다”는 이유로 광복절 경축행사가 취소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나아가, 지난 육군사관학교 소재 홍범도 동상을 둘러싼 철거 논란과 최근 일본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과정에서의 굴욕 합의에 이어서 역사전쟁이 더욱 확대되는 모양새다.
이와 같이 최근 벌어지는 일련의 사태에서 많은 이들이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역사퇴행, 대외굴종, 한국사회 극우화 시도 등을 지적하고 개탄하고 있다. 그런데, 한편으론 이 역사전쟁 정국에서 한 가지 역설을 확인할 수 있다. 그것은 무엇일까?
우리 사회의 뿌리깊은 과거사 청산과 자주독립에 대한 열망, 그리고 한미일 군사동맹의 실패의 불가피성
(사진: 8.15 범국민대회 중. 2024.08.10.)
바로, 윤석열 정권과 그 상전인 미국이 추진하는 한미일 군사동맹이 궁극적으로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여기에는 근 180년간의 근현대사를 거치며 우리 사회 전반에 깊게 형성된 과거사 청산과 자주독립에 대한 열망이 핵심이라 하겠다. 근대 시기 갑오농민전쟁과 의병투쟁 및 민권운동, 일제강점기 치열하게 벌어졌던 항일독립투쟁, 해방 후 현재까지 이어오는 민주화운동 및 통일운동과 식민지 역사청산 운동... 그야말로 우리 민족의 근현대사는 자주독립과 사회의 진보를 위해 달려온 역사이다. 아무리 저들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떠들고 '반일은 정신병', '반일종족주의' 따위 궤변을 내세우며 우리 근현대사의 본질을 외면하려 애쓰지만, 이 역사를 관통하는 핵심과제와 본질은 부정하거나 폄훼한다고 사라지지 않는다.
물론, 일각에서는 현재 우리 사회 전반에 일본 문화나 왜색 풍습이 많이 퍼져 역사적 본질을 망각하고 친일매국세력의 궤변에 동조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우려한다. 그러나, 이는 기우에 불과하다. 대중들은 한일간 친선적 교류와 역사문제는 명확히 구분하며 과거사 청산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일본의 극우화 책동을 강하게 규탄해 오고 있다. 친일매국세력과 일본 당국의 방해와 폄훼를 뚫고 1,600회 이상 진행되고 있는 수요집회와 평화의 소녀상 지키기 운동, 수년 전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일본의 적반하장적 행태에 맞선 일제 불매운동, 작년의 후꾸시마 원전 핵폐수 방류에 대한 우리 사회의 강력한 규탄이 그러하며, 현재의 일련의 역사전쟁과 대중사회의 규탄 및 저항으로도 충분히 확인되고 있지 않은가?
(사진: 전국민중행동 회원들이 1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한반도 전쟁 위기 고조시키는 한미연합 군사연습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퍼포먼스 하고 있다. ⓒ뉴시스)
이렇게 과거사 청산과 민족의 자주독립이란 우리 근현대사의 핵심과제가 현재진행형인데, 아무리 동북아 패권전략을 내세운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한국 대중들에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자유민주주의 연대’ 따위를 제창하며 한미일 군사동맹을 강제로 떠먹여 봤자 될 턱이 있겠는가. 오히려 대중사회에 강력한 저항에 직면하고 있고, 저들 역시 이를 의식하여 ‘한미일 군사동맹’을 대놓고 내세우지 못하고 ‘미일군사동맹’이니 ‘한일 안보협력’이니 같은 애매한 표현을 내세우며 반발을 무마하는 것이다. 그리고, 대중들의 의사와 관련 없이 불평등하고 강권적으로 맺어진 ‘동맹’이 튼튼하지 않다는 것은 오랜 인류역사*를 통해 이미 증명된 바 있고, 동북아에서는 이미 조-중-러 반제연대에 압도당하고 있다.
* 예: 18세기 나폴레옹 프랑스에 맞선 유럽 국가들의 동맹, 적백내전 시기 제정러시아 잔당과 제국주의 열강의 연합, 2차대전 시기 추축국(나치독일-파쑈이탈리아-일본제국) 동맹 등
바로 여기서 전세계적 다극화 흐름과 1극 패권 몰락을 막아 보려는 미국의 최후 발악인 한미일 군사동맹의 근본적 취약성과 파탄의 불가피성을 확인할 수 있다.
왜 한국 사회는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았을까?
(사진: 일제 총독부 대신 38도선 이남을 강점한 미군정이 총독부 청사에서 일장기를 내리고 성조기를 내거는 장면. 1945.09.09.)
물론, 과거사 청산과 자주독립에 대한 우리 사회의 열망은 오랫동안 구축되어 왔고 그에 따른 근현대사 속 대중들의 투쟁도 꾸준히 성과를 이뤄 왔지만, 현실은 일제강점-분단체제로 이어지는 외세에 의한 지배체제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왜일까? 근본적으로, 우리 사회 역사인식이 한계에 봉착했기 때문이다. 바로, 일제강점기에만 머물고 식민지배의 근본 주범인 미국을 규탄하는 데까진 나아가고 있지 못한 것이다.
일례로, 그동안 전개되어 온 과거사 청산이나 자주독립에 대한 담론이나 운동을 살펴보면, 대부분 일본의 역사부정 및 극우화나 친일청산에만 집중해 왔고, 근현대사 속 숱한 미국과 일본의 결탁과 공조*는 사실상 외면해 왔다. 미국의 식민지배와 대중 탄압에 대한 진상규명 및 규탄도 해방전후사~한국(조선)전쟁기 학살에 주로 집중해 왔고, 그나마도 민족문제보다는 인권 문제로 접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 일본의 조선침략 준비과정에서의 미국의 지원과 방조, 1904년 가쯔라-태프트 밀약, 태평양전쟁 말엽 미국의 일제 전범들에 대한 면죄부, 한국(조선)전쟁 당시 일본의 군사기지화 등
이와 같이 미국을 넘어서지 못하는 기존의 역사인식과 투쟁은 기본적으로 미국에 대해 ‘일제로부터 해방시켜 준 은인’ 또는 ‘자유민주주의 선도국가’라는 숭미주의에 따라 ‘식민지배 진짜 주범’이란 인식이 미약하거나, 인식하더라도 ‘계란으로 바위치기’니 미국을 이길 수 없다는 패배주의와 두려움에서 기인한다. 그렇기에, 일본의 역사부정과 친일문제에 대해선 성토해도 이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지휘한 미국에 대해서는 어떤 규탄과 저항도 없었고, 그 결과 이 땅에 대한 미일제국주의의 강점이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았던 것이다.
(그림: 미국 침략선 제너럴 셔먼호를 격침시키는 평양 주민들)
그러나, 상황이 바뀌고 있다. 나날이 갈수록 미국 중심 1극 체제는 전세계적으로 전세계 민중들의 반제투쟁으로 무너져가고 있고, 이 땅에 대한 미국의 오랜 식민지배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바야흐로 진정한 민족의 자주독립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고 있는 것이다. 또한, 우리 민족이 어떤 민족이던가? 아무리 강대한 적이라도 단결된 힘으로 물리치고 자주권을 지켜낸 역사를 가진 민족이 아니던가. 특히, 제너럴 셔먼호 격침, 신미양요, 현대사 속 숱한 반미항전 등 우리는 이미 미국의 침략과 지배에 맞서 싸우고 승리해 온 역사도 충분히 많다. 결국, 대중들의 단합된 힘이면, 근현대사 속 오랜 식민지배의 주범인 미제국주의를 몰아내고 우리 민족의 염원이자 과제인 제대로 된 역사청산과 진정한 자주독립, 나아가 통일조국을 이루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을 것이다.
마치며: 격변기 속 역사전쟁에 대한 우리의 과제
격변기 속에서 미국 및 그 추종세력(윤석열 정권)과 반제자주세력 간의 판가리싸움은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고, 이에 따라 역사전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 예고된 큰 싸움에서, 우리는 미국과 윤석열 정권의 매국적 역사퇴행을 철저히 분쇄하고 승리로 이끌어야 하겠다. 무엇보다도, 이 오랜 역사전쟁에서의 만악의 근원이 미제국주의 동북아 패권전략에 있음을 폭로하고 일제 식민지배/과거사 청산을 넘어 식민지배 진짜 주범 WARmerica를 몰아내고 민족의 진정한 자주독립을 쟁취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와 더불어 근현대사 동안 우리가 잃어버린 민족성과 조선-한국 동질성을 회복하고 마침내 통일을 이룰 역사운동도 활발히 벌여야 할 것이다.
출처: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41
[국제칼럼]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쿠르스크 침공 전략 및 전술은 'NATO와 함께 모의' - 전문가
우크라이나가 패전 위기에 몰리자 무모할 정도의 위험한 도박을 하고 있다. 국내 언론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 28개 마을을 점령했다느니, 서방이 장거리 미사일만 지원해 주면 푸틴 정권을 무너뜨릴 것이라는 등 호들갑을 떨고 있다. 모두 가짜뉴스다.
러시아는 침공해 들어온 우크라이나군의 퇴로를 차단하고, 기동전을 벌이는 우크라이나군을 파괴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점령을 위한 진지를 구축하지 못했다. 그들은 쿠르스크 원자력 발전소를 겨냥한 듯하나 접근도 하지 못했다. 또 국경 일대 대기 중이던 지원 부대들도 파괴되었다. 지난 12일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의 침공이 좌절되었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와 나토가 오랜 기간 준비했던 러시아 본토 침공은 사실상 실패했다.
문제는 러시아 본토 침공에 나토군으로 보이는 미국, 영국, 독일 등의 외국계 용병이 발견되고, 미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의 무기가 다수 사용됐다는 점이다. 이는 나토가 이 작전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러시아와 나토의 대결이란 전쟁 양상이 더 분명해지고 있다. 메르베데프 러시아 전 대통령은 지난 8일 이 침공을 계기로 키예프를 넘어서는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한 점령을 언급하고, 푸틴 대통령도 우크라이나가 민간인과 핵 발전소를 위협하는 한 평화 회담은 없다고 못 박았다. 러시아 체첸 공화국의 아흐마트 특수부대 사령관은 쿠르스크 전투는 궁극적으로 키예프의 붕괴로 이어질 "결정적인 전투" 라고 주장했다.
이제 러시아의 공세가 더 거세지고, 광역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수도 키예프에 대한 미사일 공격이 시작됐다는 보도도 있다. 우크라이나가 서방에 전투 성과를 보여주고, 러시아의 분열을 조장하기 위해 벌인 이 침공은 오히려 젤린스키 정권(?)의 붕괴와 전쟁 종식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독자분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이 기사를 번역 게재한다.
번역: 통일시대연구원 번역팀
필자: 스베트라나 에키멘코(Svetlana Ekimenko): 스푸트니크 외교, 사회 현안 전문 기자
출처: SPUTNIK 8월 11일자 기사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쿠르스크 침공 전략 및 전술은 'NATO와 함께 개발' - 전문가
원문 제목: Strategy & Tactics of Ukraine's Incursion Into Russia’s Kursk 'Developed With NATO'
원문 링크: https://sputnikglobe.com/20240811/strategy--tactics-of-ukraines-incursion-into-russias-kursk-developed-with-nato---expert-1119724203.html
© AP Photo, SPUTNIK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우크라이나가 쿠르스크 지역 공격의 일환으로 러시아 영토 깊숙이 침투하려던 시도가 좌절되었다고 발표했다. 쿠르스크 방향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적은 최대 1,350명(12일 현재)의 군인과 많은 수의 탱크와 장갑차를 잃었다고 밝혔다.
미국 전 국방부 차관보 스티븐 브라이언(Stephen Bryen)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쿠르스크 지역에 대한 국경을 넘나드는 침공 과정에서 보여준 전략과 전술은 NATO와 협력하여 개발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키예프 정권의 도박은 "러시아의 공격에 대비하여 유럽 방어를 위한 시험 사례 "라고 주장했다.
"현재 NATO는 영토 방어에 있어서 나쁜 처지에 있다. 폴란드나 루마니아, 발트해 북부에서 전투가 발발한다면 러시아는 지상군에서 상당한 이점을 얻을 것이다. 이에 대응하는 한 가지 방법은 우크라이나가 지금 쿠르스크 지역에서 시험하고 있는 것과 정확히 같은 종류의 작전일 것이다."라고 브라이언은 밝혔다. 나아가 그는 "더 광범위한 유럽과의 전쟁에도 비슷한 벡터가 나타날 수 있다"고 예측한다.
키예프 정권의 작전의 가능한 목표에 대해 의견을 밝힌 브라이언은 우크라이나가 최전선에서 러시아군의 끊임없는 공격을 견뎌낼 수 있는 능력이 "막다른 길"에 있다고 지적했다.
“우크라이나는 매일 약 1,000명의 군인(사망 및 부상)을 잃었고 일부 여단의 사기는 거의 0에 가깝다. 우크라이나가 최선을 다해 은폐하더라도 손실은 사회에 퍼져 있다.”. 거기에 심각한 인력 부족 속에서 새로운 엄격한 징집법으로 “우크라이나 국민 사이에 저항이 고조 되고 있다.” 그는 “새로 모집된 군인이 ‘고기’ 여단으로 전투에 투입되어 학살당할 것” 이라는 우려가 있다고 강력히 규탄했다.
우크라이나의 정통성이 더 이상 없는 젤렌스키는 러시아와 협상하라는 서방의 압박이 커지고 있지만, 그는 아마도 쿠르스크 작전을 러시아와의 불가피한 협상을 위한 일종의 지렛대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
작전은 군사적이지만, 기대되는 결과는 정치적이다. 큰 도박을 벌인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브라이언은 결론지었다.
우크라이나 군은 8월 6일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의 영토를 점령하기 위해 국경을 넘는 공세를 시작했다. 우크라이나에 의한 테러 위협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8월 9일부터 대테러 작전(CTO) 체제가 선포되었다. 러시아 군대는 우크라이나 군의 러시아 영토 침공 시도를 계속 격퇴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키이우가 대규모 도발을 감행했다고 비난하고,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지역을 무차별적으로 포격하여 민간 인프라와 구급차를 파괴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인권위원인 타티아나 모스칼코바는 유엔 인권 고등판무관에게 우크라이나의 테러리즘을 비난하고 심각한 대량 인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호소했다.
출처: https://www.jajusibo.com/65499
우크라이나 대공세 또 실패…어린이와 구급차 공격해
이인선 기자 | 기사입력 2024/08/08 [13:01]
▲ 8월 6일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으로 러시아 쿠르스크주 수잔스키 지역에서 집들이 파괴되었다. © 알렉세이 스미르노프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공격이 또다시 좌절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6일(현지 시각)부터 보병 병력과 장갑차들을 동원해 러시아 쿠르스크주와 맞닿은 우크라이나 수미주 북서쪽으로 진격하며 대공세를 벌였다.
러시아 국방부는 7일 성명을 통해 “밤새 쿠르스크 국경지대에서 우크라이나군을 파괴하기 위한 작전이 계속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군 항공부대, 미사일부대, 포병부대가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영토 깊숙이 진입하려는 움직임을 격퇴했다고 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수미주 9개 지역에서 패배했다.
국방부는 “이날 전투에서 적의 손실은 최대 260명의 병력과 전차 7대, 장갑 병력 수송차량 8대, 보병 전투 차량 3대, 장갑 전투 차량 31대 등 군사 장비 50대였다. 또 BUK-M1 대공미사일 시스템에서 발사된 미사일 2대, UR-77 지뢰 제거 차량, 전자전 장비도 파괴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밤사이 쿠르스크주, 보로네시주, 벨고로드주, 로스토프주에 날아온 우크라이나 드론 11대를 파괴했다고 한다.
알렉세이 스미르노프 쿠르스크 주지사 대행도 이날 쿠르스크 국경지대에서 무인기 3대를 격추했다며 “우리 지역은 지난 24시간 동안 영웅적으로 대응했다”라고 말했다.
양국 군 충돌이 이어지자 지역 주민들은 피란길에 올랐다.
스미르노프 주지사 대행은 이와 관련해 “지난 하루 동안 수천 명이 개인 교통수단을 이용해 포격 지역을 떠났다”라며 “120여 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300명 이상은 임시 거처에 머물고 있고 당국은 모든 공개 행사를 취소했다”라고 말했다.
러시아 보건부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의 포격으로 인해 어린이 6명을 포함해 31명이 상처를 입었다. 우크라이나 무인기가 구급차를 공격해 구급대원과 운전자가 사망하기도 했다. 이에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크림공화국 등 각지에서 의사들이 쿠르스크주로 향했고 지역 당국들은 지원 물품들을 보냈다.
▲ 쿠르스크주 주민들을 돕기 위해 도착한 의사들. © 알렉세이 스미르노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7일 오후 정부 회의를 주재하며 쿠르스크주에 대한 포격 상황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정권은 민간 건물, 주거용 건물, 구급차 등을 대상으로 미사일 등 각종 무기를 무차별 발사하며 또다시 대규모 도발을 감행했다”라며 “나는 스미르노프 주지사 대행과 대화한 후 여러 부서에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데니스 만투로프 제1부총리가 책임지고 지역 주민을 돕는 작업을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만투로프 부총리는 이와 관련해 “지시에 따라 적의 공격을 받기 쉬운 쿠르스크주 수잔스키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작업이 시작되었다. 비상사태부, 보건부, 건설부, 방위군, 교통부 등 모든 부서가 동원됐다”라며 “안전하지 않은 지역에서 주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며 19개의 임시 숙소가 만들어졌다. 피해자들에게는 의료 지원이 제공되며 보건부와 연방의료생물학청의 전문가들이 담당하고 있다. 현재 이동식 병원이 배치되었고 음식과 식수는 정리되고 있다”라고 보고했다.
이어 “총리와 협력해 재무부는 피해지역의 2만 5천 가구가 재정착할 수 있도록 110억 루블(한화 약 1,800억 원) 안에서 지원하기로 했고, 오늘 건설부를 통해 첫 번째 18억 루블(한화 약 290억 원)을 지원하도록 지시했다”라고 했다.
푸틴 대통령은 정부 회의 이후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국방부장관, 세르게이 쇼이구 국가안보회의 서기, 알렉산드르 보르트니코프 연방보안국 국장, 발레리 게라시모프 참모총장과 회의를 진행했다.
게라시모프 참모총장은 푸틴 대통령에게 “8월 6일 오전 5시 30분, 최대 1,000명에 달하는 우크라이나군 부대가 쿠르스크주 수잔스키 지역 영토 일부를 점령하기 위해 공세에 나섰다”라고 보고했다.
이어 “국경수비대, 지원부대, 공습부대, 미사일부대, 포병부대는 적이 쿠르스크주 영토 깊숙한 곳으로 진격하는 것을 막았다”라며 “현재 특별 군사작전을 진행 중인 ‘북부’ 부대는 러시아 연방보안국 국경수비대와 함께 국경 인근 지역에서 적을 계속해서 파괴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작전은 적을 격파하고 주 경계에 도달함으로써 완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러시아군이 8월 7일 이스칸데르-M 미사일로 쿠르스크 국경지대에서 우크라이나군의 군사 장비들을 파괴했다. © 러시아 국방부
▲ 러시아군이 8월 7일 란쳇 자폭 무인기로 쿠르스크 국경지대에서 우크라이나군의 크랩 자주포를 파괴했다. © 러시아 국방부
▲ 러시아군이 8월 8일 란쳇 자폭 무인기로 쿠르스크 국경지대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미국산 ‘브래들리’ 전차, 코자크 장갑 전투 차량 등을 파괴했다. 파괴되기 직전. © 러시아 국방부
▲ 러시아군이 8월 8일 란쳇 자폭 무인기로 쿠르스크 국경지대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미국산 ‘브래들리’ 전차, 코자크 장갑 전투 차량 등을 파괴했다. © 러시아 국방부
그간 우크라이나는 민간인의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채 러시아를 공격해왔다.
우크라이나군은 7월 31일 러시아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고를로프카를 향해 무인기 공격을 벌였다. 그 과정에서 노면전차(트램) 한 대가 공격당해 운전자가 사망하고 3명이 상처를 입었다.
8월 1일에는 벨고로드주 셰베키노를 향해 무인기로 공격을 했고 여객 버스가 공격당해 3명이 다쳤다.
8월 2일에는 다연장로켓으로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볼노바카에 사격을 가했다. 이로 민간인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다.
같은 날 고를로프카에서 무인기가 빵을 배달하는 차량을 공격해 운전자가 다치기도 했다.
8월 4일, 우크라이나군은 애이태킴스와 스톰 섀도 미사일을 이용해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을 겨냥해 대규모 공격을 가했다.
또 셰베키노에서 무인기로 5층 주거용 건물 창문을 사격해 노부인 1명이 사망했다. 인터넷에 공개된 영상에는 무인기 조종사가 창문이 열려 있는 방을 고의로 겨냥해 그곳에 민간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모습이 담겨있었다.
8월 5일, 벨고로드주 크라스노야루즈스키 지역 뱌조보예 마을에서 우크라이나군은 무인기로 농업 기업의 민간 버스를 공격했다. 운전자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고 3명이 상처를 입었다.
같은 날 우크라이나군은 155밀리미터 구경 포탄을 사용하여 고를로프카를 포격했다. 이때 버스 정류장에서 대중교통을 기다리던 여성이 사망했다.
8월 5일~6일 밤에는 러시아 쿠르스크주를 공격했다. 이로 인해 주거 건물들이 피해를 보았고 어린이 3명을 포함해 5명이 다쳤다.
6일 낮에는 무인기로 러시아 벨고로드주 그라이보론스키 지구에서 이동 중인 차량을 공격해 1명이 사망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위 같은 내용을 언급하며 “이 모든 피비린내 나는 범죄는 이를 계속 은폐해주는 서방의 침묵을 배경으로 일어나고 있다. 이는 우크라이나 신나치주의자들의 면책특권을 강화할 뿐이며, 이들은 어떤 잔학 행위도 저지를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국제사회가 우크라이나 정권의 범죄 행위를 방관하지 말고 강력히 규탄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역설했다.
또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동원령을 3개월 연장하는 법안에 서명한 것을 두고 “젤렌스키는 교묘히 동원령을 3개월 연장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시민들을 쿠르스크의 피바다로 보냈다”라고 비판했다.
파르한 하크 유엔 사무총장 부대변인은 7일 기자의 관련 질문에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으로 상황이 확대될 위험에 처했다”라며 “상황이 최대한 완화되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미국은 여전히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F-16 전투기 10여 대를 우크라이나에 인도했다.
5일에는 39억 달러(한화 약 5조 4천억 원)를 우크라이나에 보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7일 “(미국은) 좀 더 나은 이해를 얻기 위해 우크라이나 측에 연락하고 있다”라며 “우리의 정책에는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다. 우크라이나는 임박한 위협을 겨냥할 때만 미국이 공급하는 무기를 국경을 넘어 사용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번 사건으로 우크라이나는 본전도 찾지 못한 채 더 큰 러시아의 보복 대응을 직면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크라이나군의 러시아 민간인 공격은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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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finch1234&logNo=223548882739&navType=by
김영철 검사 끝났다.. 정다은 증인 출석.. 대박~~ 폭로 .. 검사 탄핵 청문회 생중계..
때가올지니깨어있으라
20시간 전
이웃
어제 열린 국회 법사위 청문회장..
안건:
김영철, 강백신, 엄희준 , 박상용 4명의 검사 탄핵
이중에서 김영철 중심으로 청문회가 이루어졌다..
정다은씨가 증인으로 나왔는데...
폭로 대박 입니다..
정다은:
2017년경...
장시호의 옆방에서 구속 수감 되어있었는데...
그때..장시호와 대화를 많이 주고 받았다..
(이후...장시호에 대해 알게 된것들을 폭로함..)
장시호는 유난히 출정이 많았다...
( 7개월간 약 50회 정도 였다고 함..)
출정이란 원래 수감중에
법정에 출두하는것을 말하는데...
검사가 불러서 검사실에 가는것도 출정이라고 말함...
헐...
김영철이 장시호 아들 생일이라고..
검사실에서 아들 생일 파티 해줬다며...
자신의 핸드폰에서 사진을 직접 보여줬다..
또, 역삼동에 있는 공유형 숙박시설에
1박에 12만원을 이틀 예약해 줬는데...
김영철 장시호 두사람이 함께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헐...
그후 장시호는 고맙다는 문자를 보냄..
장시호와 김영철의 은밀한 만남..
장시호 문자: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냈어... 너무 고마워...
장시호가 지인과 나눈 문자에서
불륜을 암시하는 대목이 나온다...
장시호- 김영철 사건을 보면...
우리나라 검사들이 얼마나 썩은지 알수 있다...
물론 성공한 사례도 있다...
윤석열과 김건희...
김건희는 피의자 신분으로 윤석열과 동거하다가
고소당하자...급히 결혼했다는 의혹이 있다...
항간에는 성공하면...김건희,
실패하면...장시호 라고 합니다..
“자기야, 나 죽는 줄 알았어 2시간 동안 참느라고”...김스타 회식하다 말고 몰래 장시호 보려고 헐레벌떡 10분 만에 달려가
https://blog.naver.com/finch1234/223445202874?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
장시호는 김영철을 김스타 오빠라고 불렀다..
김영철을 스타로 만들겠다...
혹은 검찰총장으로 만들겠다고 자주 말했다 함...
헐..
그리고 스톡홀름 신드롬 을 자주 언급했다..
그게 뭐냐고 물으니...
피의자와 수사하는 수사관 사이에
애정관계가 형성되어
사랑에 빠지는것 이라고 했다 함...
헐...구속수감중이던 피의자가
검사와 사랑에 빠졌네요...
참고로...스톡홀름 증후군이란
인질이 인질범에게 동화되어
비합리적으로 행동하는 기현상을 말한다..
그래서 처음에는 장시호가 일방적으로
김영철 검사를 좋아하나 보다 생각했다고 함...
장시호가 태국에 갔다온 얘기도 들었다고 함...
정다은의 폭로(?), 장시호가 구치소에서 자주하던 말 "스톡홀름 신드롬"
https://www.youtube.com/watch?v=APqKUxsXA6E&t=313s
김영철 끝났다... 초대박 정다은 증인 출석...
https://www.youtube.com/watch?v=uEjnE95k5Fc
김영철은 누구인가?
검찰의 특수부라고 불리는
주로 재벌들을 수사하던 반부패 수사과장으로
윤석열 사단이라고 불리는 친윤 검사...
반부패 수사하다가...
그만...자신이 부패검사가 되었군요...
박영수 특검에 파견 검사로서...
이복현과 함께...
삼성 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담당했다..
이사건도 무혐의 처리함...
헐..
그외에도..
김건희 관련 수사는 모두 무혐의 처리해준 전력이 있다...
반면... 민주당 관련 수사는 강도높게 수사...
헐...
흔히 말하는 전형적인 정치검사였네요..
즉, 답을 정해놓고..하는 수사...
정치 검사들 다 해체 해야 합니다...
김영철 검사, 김건희 여사 '무죄제조기'…특검으로 실체 밝혀야"
https://n.news.naver.com/article/629/0000248609?sid=100
野 "김영철 검사, 김건희 여사 '무죄제조기'…특검으로 실체 밝혀야"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 "김 검사, 친윤 사단" "김건희 특검 통해 편파‧봐주기 수사 실체 밝혀야" 더불어민주당은 12일 "'김건희 여사 무죄제조기' 김영철 검사의 봐주기 수사의 실체도 특검으로 밝혀
n.news.naver.com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노골적인 봐주기 수사로 김 여사를 대한민국의 치외법권으로 만든 주역이 '친윤 사단' 김 검사"라며 이같이 밝혔다.
위원회는 "김 검사가 이끌었던 반부패수사2부는 그동안 검찰인지 변호인인지 헷갈릴 정도로 김 여사에 대한 '무죄 릴레이'를 펼쳐왔다"며 "지난 3월 코바나콘텐츠 '대기업 협찬' 의혹에 대한 무혐의 처분을 시작으로 삼성전자의 아크로비스타 뇌물성 전세권 설정 의혹, 도이치파이낸셜 주식 저가 매수(뇌물수수) 의혹도 모조리 무혐의 처분했다"고 설명했다.
김건희가 받은 도이치 파이낸셜 주식도 불기소 처분한 김영철...
전현희 의원이 질문한 내용이 중요해서 가져 왔습니다..
2013년, 2017년...두차레 이루어진 거래는..
윤석열과 결혼이후이기 때문에...
윤석열도 관련됨...
따라서... 매우 적극적으로
무혐의 로 처분해준것 아닐까 추측되네요...
임은정 검사는 현재 윤석열 하에서
김건희를 기소할 검사는 없다고 본다고 증언했네요..
즉 고의적 직무유기다...
정치검찰들...정치논리에 따라서...
너는 유죄, 나는 무죄...
유검무죄, 무검유죄..
답정너 검사들....
https://www.youtube.com/watch?v=kUf4c5c3vWI
당시 피고인의 명단을 잘 보길...
의심인물들...
이종호 권오수 이정필 김기현 다 들어가 있습니다...
이승근 이라는 새로운 이름이 나옵니다...
2013년 도이치모터스 권오수는
도이치파이낸셜 (비상장 계열사)을 설립하기위해 주식을 발행하는데...
이때...
김건희에게 40만주를 시세보다 싸게 주당 500원에 매도한다..
40만주는 2억원 가량이다..
헐...
김건희는 가만히 앉아서...
주식을 사는것만으로 시세차익이 생김..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다...
2017년..이번엔..권오수는 김건희에게
주당 800원에 250만주 총 20억원을 매도한다...
당시 기관투자사였던 미래에셋 1000원보다도 더 싸게 매도함..
휴브레인 1500원의 거의 반값에 넘김..
헐...
걔다가 이런 비상장 주식을 아무한테나 매도할까?
암튼...김건희는 이 주식을 매수해서 얻은 차익은..
1500원으로 잡으면..
가만히 앉아서 18억의 차익을 얻었다고 보여진다..
윤석열은 대선전에 이 주식을 타인에게 전량 넘겼다고 주장함..
헐...
하지만... 특수관계인에게 넘긴건지...
명의만 바꾼것인지...우리는 알수 없다...
도이치 모터스가 김건희에게 이렇게 특혜를 준것은..
당시 중앙지검장이었던 윤석열을 보고 준 뇌물성 거래로 보여진다...
이 사건 역시...시민단체로 부터 고발당했으나...
모두 불기소 처분 함...
김영철은 역시...김건희 불기소 전담 검사 였네요..
김영철이 불기소한 도이치 파이낸셜 저가 매수 사건...
https://newstapa.org/article/XMm-p
도이치파이낸셜 주식 헐값 인수 계약
도이치파이낸셜을 매개로 한 김건희 씨와 권오수 회장의 거래는 더 이어졌다. 2017년 1월, 김건희 씨는 권오수 회장으로부터 도이치파이낸셜의 비상장 주식 20억 원 어치를 사들이는 계약을 맺었다.
이때 김건희 씨가 사들이기로 약속한 도이치파이낸셜 주식의 가격은 주당 800원이었다. 도이치파이낸셜 설립 당시 자신이 배정 받은 40만 주의 매입 가격인 주당 500원보다는 비싸지만, 도이치모터스나 ‘우리들 휴브레인’이 사들인 가격인 주당 천 5백 원에 비하면 여전히 절반 수준이다. 김건희 씨보다 5달 앞선 2016년 8월에는 미래에셋이 도이치파이낸셜의 유상 증자에 참여해 주식을 매입했는데, 미래에셋이 주식을 사들인 가격은 주당 천 원이었다.
피의자와 검사간의 51회... 데이트 출정?
https://www.youtube.com/shorts/RB1VRrlm1UA
생중계 풀영상: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검사 탄핵’ 관련 청문회 - [끝까지LIVE] MBC 중계방송 2024년 08월 14일
https://www.youtube.com/watch?v=o88UooY3YR8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finch1234&logNo=223548235669&navType=by
광복절 앞두고..사라진 독도 모형..용산에 이승만 기념관.. 동대구역에 박정희 광장..
때가올지니깨어있으라
2024. 8. 14. 22:15
대구에..박정희 광장...
용산에 이승만 기념관..
대구 용산 미쳐가네요...
온 나라가 미쳐가네요...
독재자 알파메일 영웅화하면서..
충성 하면서 살면.. 그건 어떤 기분일지..
저는 상상이 안갑니다..
누군가를 영웅화해본적이 없어서...
내 주변에 늙은 노인들 (부모포함)
이젠... 하나둘 씩 사라지고 없어지니..
국힘당 찍어줄 노인표 없어지고 있으니...
철없는 정알못..이대남들 일베충들 만들어서...
독재자 영웅화 계속해보겠다?
영웅화 우상화 가스라이팅 작업..해보겠다?
어림 반품업치도 없는 얘기 입니다.
지하철 대합실에서 사라진 독도 전시 모형..
광복절을 앞두고 대체 이게 무슨일일까?
독도 전시물이 사라진 역은
잠실역, 광화문역, 안국역이다.
없앤곳은 서울 교통 공사
모형은 이미 폐기했다네요...
시민들 모르게... 독도의 흔적을 지우려 했나 봅니다.
왜 이런짓을 했을까?
결국 독도를 일본에 넘기기 위해서겠죠..
손바닥에 왕 을 쓰고...
북한을 선제 타격하겠다던 윤석열을..찍은분들..
지금 나라꼴에 만족하세요?
정의당 심상정에게 80만표를 주신분들...
설마...심상정이 될거라고 생각해서 표를 줬나요?
국힘당 찍기는 스스로 챙피하고...
그래서 찍은거겠죠..
정의당 표는 어차피...
국힘 지지표로 계산되는겁니다...
시민들은 역사와 영토를 위해...
독도 모형을 없애면 안된다고 말한다...
독도를 지키고 기억해야죠..
우리나라 영토니까요..
이승만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 옆 용산공원에 짓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814050400001?input=1195m
이승만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 옆 용산공원에 짓는다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은 14일 이승만대통령기념관(가칭) 건립 부지로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옆 부지를 선정했...
www.yna.co.kr
동대구역 앞 '박정희 광장' 표지판…"독재상징 망령불러"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814_0002849874
광복절 앞두고 지하철역에서 사라진 독도‥시민들 "역사를 부정하는 것" (2024.08.14/뉴스데스크/MBC)
https://www.youtube.com/watch?v=cymzW5YpXoA
왜 치웠지?… 잠실·안국 지하철역서 독도 조형물 철거
https://v.daum.net/v/20240814000515344
왜 치웠지?… 잠실·안국 지하철역서 독도 조형물 철거
잠실역, 안국역 등 서울 지하철역 곳곳에 설치돼 있던 독도 조형물이 광복절을 앞둔 시점에 철거돼 시민들의 의구심을 사고 있다. ‘유동인구 증가로 이용객 안전을 위해 조형물을 철거했다’는 설명이지만 일각에선 ‘독도 지우기’가 아니냐는 우려 섞인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잠실역 대합실에 설치돼 있던 독도 모형은 지난 8일 철거됐다.
v.daum.net
잠실역, 안국역 등 서울 지하철역 곳곳에 설치돼 있던 독도 조형물이 광복절을 앞둔 시점에 철거돼 시민들의 의구심을 사고 있다. ‘유동인구 증가로 이용객 안전을 위해 조형물을 철거했다’는 설명이지만 일각에선 ‘독도 지우기’가 아니냐는 우려 섞인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잠실역 대합실에 설치돼 있던 독도 모형은 지난 8일 철거됐다. 안국역 역사 중앙에 자리했던 독도 모형도 지난 12일 철거됐다. 시청역, 이태원역, 김포공항역 등 3곳에 설치된 독도 모형은 아직 남아 있다.
독도 모형은 2009년 이상용 서울시의원 등이 발의한 ‘독도수호를 위한 서울특별시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당시 일본 정부는 고등학교 교과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사실상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담는 등 역사 왜곡을 시도했다. 기와바타 다쓰오 당시 문부과학상이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표현)는 우리 고유 영토”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영토주권을 알리기 위해 서울 곳곳에 독도 모형을 설치해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안이 통과됐다. 건의안에는 지하철 역사와 함께 서울광장, 어린이대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독도 모형을 설치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2010년 5곳의 서울역사에 독도 모형이 설치됐다.
15년째 독도를 홍보해 온 모형이 갑자기 철거된 이유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책이라고 설명했다. 독도 모형뿐만 아니라 이태원역의 석고보드 벽화, 대청역의 목조구조물 등 안전상 우려스러운 조형물 및 시설물 철거를 검토 중이라는 입장이다.
공사 측은 국민일보에 “잠실역의 경우 별내선이 개통돼 환승 승객과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철거를 결정했다”는 설명을 보내왔다. 별내선은 지난 10일 개통됐다. 안국역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철거했다고 했다.
다만 이 같은 설명을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도 있다. 가로 1.8m, 세로 1.1m, 높이 0.9m 크기 테이블 안에 설치된 독도 조형물이 시민들의 동선을 방해할 정도는 아니라는 지적이다. 애초에 독도 홍보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역사를 선택했던 점을 고려하면, 유동인구가 늘어나 철거한다는 설명이 모순적이라는 의견도 있다. 철거된 독도 모형은 폐기돼 철거 후 재설치가 어렵다.
철거가 아닌 이설을 했다면 승객 안전도 확보하고 독도 모형 전시 또한 이어갈 수 있었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예를 들어 시청역에 설치된 독도 모형의 경우 기둥과 기둥 사이에 배치돼 동선을 방해하지 않는다. 서경덕 성신여대 창의융합부 교수는 “지하철 역사의 독도 모형은 시민들이 오가며 일상 속에서 독도를 떠올리게 하는 조형물”이라며 “공사에서 조형물 철거를 재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첫댓글 기득권 세력이 왜 역사 왜곡에 올인 하는가? 다극화 대 변혁 때문인가?
제왕권력은 왕권수호를 위해서 모든 법을 적용하고 제국주의를 정당화하죠.
그 제국주의에서 왕권으로부터 민간인에게 권력을 넘긴 게 민주주의인데
지금의 민주주의는 자본주의가 제국주의와 비스무레 하게
자본 제국주의를 만들죠.
초창기에는 금본위제가 되더니 자본주의의 한계성을극복하려고 불환화폐를
마치 최고의 가치로 하고 엄청난 무력 강권주의가
뒷받침이 되어 깡패사기질의 온상이 되는 것으로 상대가 노예수준이라면
가능하지만 동등한 인간이라면 불평등한 관계라서 철저한 저항을 받고 있죠.
민주주의와 불환화폐 군신관계와 같아서 서로 융합하지 못하죠. 자본주의는
제국주의가 변형된 형태로 민주주의가 아닌데 그들은 주댕이에 민주주의와
자유를 달고 살지만 현실은 반대라 부작용을 낳고 있죠.
이 불환화폐통용은 무력고 폭력으로 사기질신용창출로 적으로 보여지는
2등국가를무차별타격하는 무기가 되어서 용병을 사서 대리전쟁을 하죠.
로마가 돈을 주고 용병을 부리다가 그 용병들이 서로마제국을점령해버리는
일이 발생하였고 그게 유럽전역을 휩쓸었죠.
현대에 와서 그제도로 살아남은 특수국가들이 식민지를 개척하고
불환화폐를 만들었고 노예용병을 기용하여 현재진행형으로 존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