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언니가1명있는데 어렸을때부터 워낙 몸이 안좋아서 약을 많이먹었죠,,,
독한약때문인지 머리카락이 다빠져버리고 눈썹도 몽땅,,,, 빠져버렸어요
여자가 머리카락도 없고 눈썹도 없으면 얼마나 절망적이겠어요,
아예 포기를 하고 살았죠
그러던날 친구하고 저하고 아이라인을 하고 집에왔는데
언니가 알라는 엄청하고 싶어하더라구요
눈썹해라고하니까 눈썹은 안하고 알라만,,한다고 우기고 ㅎ
연락처갈켜주고 혼자보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엄청맘에쓰이더라구요 멀기도하고
몸도 많이안좋고 혼자 할수있을까 생각이 계속들고,,, 성격이 싫은내색도 못하고,,,,,
약각사시끼도 있고 눈이민감한데,,,,
몇시간지나서 집에왔는데 얼굴이 엄청또렸해지고 달라져서 보니까
눈썹과 알라를 하고왔더라구요,,,
예카언니가 눈썹 공짜로 해줬다고 엄청좋아했어요
담에 눈썹하러온다고 하니까 예카언니가 몸이약해보인다고 약을 많이먹어서
눈썹이 빠진거아니냐고 집도멀고 담에 못오실것같은데 그냥 무료로 해준다고,,,,조근조근 얘기해주시고
아이라인할때도 아플까봐 약 계속발라서 해줬다고 정말 맘이 착하시다고
저희언니가 그날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왔다고 자꾸후회를 해서,,,,제가 동생으로서 그날 정말 고마웠다고 전하고 싶어서 글적어요
눈썹도 이뿌고 아이라인도 이뿌고 언니가 정말좋아해서 감사감사감사해요
복많이 받으세요^^
첫댓글 와- 맘이 너무 좋으신 분이네요 감동~ 저도 눈썹해야하는데 요기로 가봐야겠네용
^^*
^^ 친구도 추천했었는뎅 아직 못가고 있네요 ㅎㅎ
예카가 어디에있어여~?
문현동현대아파트근처에 있어요,,,경력있으면 가격올린는데 여기는 싸고 잘해서
좋은것 같애요^^
연락처쪽지좀주세요^^ 김해사는데요.위치랑같이 상세히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