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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뿌리인성교육원*
 
 
 
카페 게시글
◈ 별별 얘기 허비하는 시간
청송한영석 추천 0 조회 15 25.06.22 13:0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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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6.23 06:52

    첫댓글 이 땅에 태어났다 사라져가는 무수한 생명체들, 풀 뿌리 뽑다가 나타난 지렁이 한 마리를 다시 묻어주는 것은 그 생명도 나의 생명처럼 소중하다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아니 그 생명체의 삶의 기간이 나보다 짧기에 더욱 소중하겠지요. 장구한 하늘이 보면 인간의 삶은 참으로 짧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삶의 기간도 참으로 소중하고 나 라는 생명체도 참으로 소중합니다. 참으로 알차게 살고 싶은데 그러하지 못함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오늘, 그리고 나 를 소중히 여기며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영석원장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25.06.23 13:54

    백년도 채 못사는 주제에 천년의 근심을 안고 살아가는게 인생이더라~~ 방랑시인 김삿갓이 한 말이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천년 만년 살것처럼 온갖 근심 걱정을 다 안고 살아갑니다. 우리네 인생은 유한 하거늘...좀 둥글게 좀 더 내려 놓으면서 살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나 보다는 우리를 위한 이타적인 삶의 태도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내 인생의 일부분이 희생되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달맞이꽃은 한마리 각사나방을 기다리는데 한평생을 바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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