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읽다가 궁금한 구절이 나와서 올려봅니다.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이느니라(눅 17:37)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 예수님이 설명해주십니다.
눅17:26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아래 두 구절은 대개 ‘데려감’ ‘휴거’의 구절로 이해됩니다.
눅 17:3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밤에 둘이 한 자리에 누워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눅 17:35.두 여자가 함께 맷돌을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그런데 제자들이 “주여 어디오니이까” 하고 묻습니다. 그런 일이 어디서 일어나겠냐고 묻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아래와 같이 말씀하십니다.
눅 1737.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어디오니이까 이르시되 주검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이느니라 하시니라
마 24:28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이느니라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이느니라
이말이 무슨 뜻일까요?
전제
데려감을 당한 자- 휴거자
남은자 - 버려둠을 당한자
(참고:어떤 분은 데려감을 당한 것이 오히려 잡혀간 거라고 주장하시던데 이 구절이 휴거의 근거구절이 아니라고 한다면 오히려 남은 자가 구원받은자가 된다는 얘기인데 앞뒤 문맥에 맞지 않습니다. 마24장을 보면 환란후 휴거가 되므로 환란전 휴거를 주장하기 위한 억측이라 생각합니다.)
가설1) 휴거자가 데려감을 당한 후 남은 자(주검)를 독수리(사단)가 차지한다.
계(19:18) 왕들의 살과 장군들의 살과 장사들의 살과 말들과 그것을 탄 자들의 살과 자유인들이나 종들이나 작은 자나 큰 자나 모든 자의 살을 먹으라 하더라
계시록 말씀과 연계하여 본다면 휴거후 일어날 끔찍한 일로 해석됩니다.
가설2) 독수리가 주검을 찾아오듯 휴거자를 데려간다.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이느니라
Wheresoever the body is, thither will the eagles be gathered together. (kjv)
원어로 설명한 글이 있어 옮겨봅니다.
주검이 - *(소마) - (소조)에서 유래. '신체'(건강한 총체로서)육적으로, 몸, 종.
있는- (호푸) '어디든지' 즉 '어느 장소든지' , 어느곳에서든지,어느곳, 어디로든지.
곳에는-(에케이) '거기' , '그곳에' , 그쪽에, 저쪽에.
독수리가-(아에토스) (바람같은 비행으로 부터)독수리.
모이느니라-( 에피쉬나고) 동일한 장소에서 '모으다'
(참고:소마는 소조라는 말에서 유래. *소조의 뜻 : ‘구조하다, 구원하다, 혹은 보호하다,보존하다, 완전하게 만들다. 옮긴 글입니다.)
>>주검을 시체로 보면 독수리가 시체가 있는 곳으로 모여드므로 가설 1의 접근이 타당합니다.
대부분의 번역이 시체, 주검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비유의 설명으로 본다면 어디에 있든지 독수리가 날아가서 휴거자를 모으는 모습도 상상할 수 있습니다.
휴거자의 들림이 이와 같은 현상과 비슷하다 설명하시는 것이 아닌가하는 것입니다.
>>원어의 뜻을 살펴보면 주검이나 시체가 아니라 독수리가 휴거자를 모으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요..?
네? 역시 하니발님ㅋ
부연설명이 좀 필요할것같습니다
@rose of... 주검은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제물되심으로 보면 될것이고 독수리는 썩은 시체를 먹고 사는 동물이기에 우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즉 예수의 살을 먹어야 살수 있는 우리가 곧 독수리입니다. 예수의 십자가 죽음으로 인해 우리는 살아 가는 것입니다.
@하니발 그구절만이 아니라 마지막때의 징조에 대한 설명인것은 잘 아실겁니다
모든 말씀에서 십자가를 적용하고 예수님을 찾는 것도 좋겠으나..
흠..수긍하기 어렵네요
하니발님의 개인 생각이시니 그렇게 이해하겠습니다.
@rose of... 마지막때는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입니다. 예수님은 무슨 지구 멸망의 날을 설명하지 않습니다. 성경의 마지막때는 항상 예수님의 십자가에 마춰짐을 잊으면 안됩니다.
@하니발 권면의 말씀 감사합니다
@하니발 하니발님은 한발로만 걷지 마시고 두발로 걸으시면 좋겠습니다.
성경을 영적으로만 보지 마시고 역사적으로도 보셨으면 좋겠다는 뜻입니다.
@갈렙 성경을 역사로 보면 나와 거리가 먼 책일수 밖에 없습니다. 말씀을 구원적 해석으로 봐야 합니다.
@하니발 만물 창조이야기나 노아 이야기도 역사상의 이야기이고 바벨탑 이야기나 예수님 이야기도 역사상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그 이야기 속에서 하나님은 예언도 하시고 성취도 하심으로써 역사의 주관자이시며 전능하시고 신실한 분이심을 나타내보여 주신 것입니다.
@갈렙 성경이 역사를 말씀하려 했다면 아담이 가인과 아벨만 낳았고 욥이 이스라엘 사람입니까? 성경은 역사를 기록한 책이 아니라 우리의 구원을 설명하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구약을 통해 우리는 예수를 못보면 신약의 예수님도 올바르게 볼수 없습니다.
교만하게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휴대폰 으로 답글을 쓰는데 서툴러서 한박자 느림니다.답글 먼저 두개를 올렸는데 없어져서 한말입니다. 독수리 글자 그대로 독수리입니다. 모든새가.주검이 있는곳에. 즉 새들이 먹을것이 있는데에 모이는것은 당연 하지 않습니까.? 동물의 왕국 보시면 나오 던데 ~^^ 천사도 모세의 시체를 두고 언쟁 할때.정죄 하지않고 하나님 께서 판단 하길 바라신다 하엿읍니다. 인신 공격적인 폄하하는 언사는 서로 가 조심하면 더욱더 은혜롭겠읍니다. 제가 영어도 모르고 해서 전문적인 성경말씀은 사용하지않습니다. 겨우 한글만 깨쳐서....~^^♡♡♡
아 답글이 사라졌어요? 그건 등록이 되지 않아서일겁니다
등대지기님이 함부로 글지우지 않으십니다
카페지기와 당사자 외에는
글을 삭제할수없습니다
제가 지운걸로 오해하셨군요
거듭 죄송합니다.제가 문자로 교재하는것이 서툴러서 모든 회원님께 죄송합니다.~~^^♡♡♡
이 카페에 처음으로 오신 분이라면 저도 죄송합니다.
앞으로 서로 배워가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