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쯤 각 가정에서는 명절 음식 준비 하시느라
카페 글 보실 시간도 안되시겠지요
저는 어제부터 미리 준비 해서 오늘 딸이 와서 먹고
.좀전에 한짐 싸 보냈습니다
사위는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을 좋아해서 중간 전골 냄비는 택도 없고
그래서 큰 냄비를 사 뒀는데 이번에도 해물 탕을
끓였는데 국물이 엄청 시원하고 매콤하니 그것만 많이 먹었네요
내일 푹 쉬고 저녁은 송편 쪄서 성당에 가지고 가면 되구요
명절날은 한복 입고 11시에 위령미사 독서만 하면 종일 쉬는 날이네요
가족과 함께 모두 행복한 명절 되세요
오늘 몇개 쪘는데 익으니 색이 더 곱네요
갈비찜
잡채가 홍게 맛간장으로 하니 허옇네요
맛은 좋은데요
사위가 매운 꽈리고추를 좋아해서요
대구 에다 해물 이것저것
큰상 놔두고 귀찮아서 작은상에 비좁네요
첫댓글 와우~~명절을 맞아서 한상 차림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딸. 손주. 사위가 잘 드시니
힘들게 하신 보람이 있으셨겠어요..
어머 방장님 오늘 많이 바쁘실텐데 들려 주셨네요
네 왔다 가니까 마음이 후련 합니다
잘 먹으니 좋으네요
이렇게 해 줄수 있음에 감사 하면서 했어요
제가 죽으면 누가 해주겠어요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요리도 잘 하시는
산나리님
훌륭해요
저런엄마 가진 따님은
복이 많은거지요 ᆢ
즐건명절되시와요♡
ㅎㅎ 본드걸님 여성방에 들려 주셨네요
반갑습니다
으례히 당연한것 같이 여긴답니다
엄마가 죽으면 누가 하주니 죽기전에 어직 건강 할때 해준다니 그때는 애들이 우리집에 오겠지 하네요
엄마가 언제까지 오해 살줄 아나봐요
송편 찐것 애들이 몇개 안먹어서 지금 저녁 대신 송편을 먹는데 너무 맛있네요
쫄깃거리며 씹히는 맛이 너무 좋네요
샬 찌면 안되는데요
본드걸님 따님들과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오모나 ~
선배님 솜씨가 끝내줘요 ㅎ
송편도 만드셨나봐요?
색깔이 넘 고와요 ~
해물탕도 시원할거 같고
다 맛있어 보여요 ㅎ
추석연휴가 길다보니
자녀들도 빨리다녀가고
명절에는 좀 허전할거 같아요
추석미사때 그 많은 신자중에
독서를 하신다니 뽑힌것도
정말 큰 영광이겠어요 ~
선배님
축복 많이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지호님 여성방 들려주시어 고은댓글 감사합니다
독서는 추석과 설 미사는 제가 20년 넘게 했어요
저는 갈데가 없는 사람이니요
다른 사람들은 명절에 가족이 모이고 시댁이나 다른데 가니까요
저는 시간이 있으니 제가 전담이 되었답니다
지금 딸이가고 저녁 대신 송편을 먹는데 어찌나 쫄깃하고 맛이 있는지요
사는 떡은 질기기만 한데 손으로 꼭꼭 주물러서 한 것은 그맛이 너무 좋으네요
배가 부른데도 먹었어요
지호님도 명절 쇠러 어디 가시겠지요
일찍 딸이 왔다 갔으니 언제나처럼 혼자서 조용히 보내는 시간이 되겠지요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산 나리 언제 선배님께서 읽어주시는
고운 목소리로 독서를
들으면서 미사를 드려보고 싶네요~^^
집에서 만든송편이
얼마나 맛나겠어요
예전에 친구어머님이
만들어서 보내주신적이
있었는데 정말 맛이 쫄깃하고
맛나더라구요
선배님처럼 이쁘게는
만들지 않으셨지만요 ~ㅎ ㅎ
@지호 ㅎㅎ 독서는 우리 성당에 오시면 되겠지요
하느님께서 은총을 주셔서 다른 이로부터 좋은 목소리로 똑 떨어지게 독서를 잘 한다는 말을 들을 때 제 자랑이 아니라 그분께서 주신 은혜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합니다
25년동안 아파서 못한적이 없게 하시니 감사하지요
지호님 이번 추석이 더 의미있고 행복한 명절이 되실것 같아서 제 마음이 더 좋으네요
엄마같은 마음으로 ㅎ
선배님
음식장만 하시니다고
허리가 많이 아프시겠어요.
이젠 좀 쉬시구요.
해피 추석 되세요~~
네 현정님도 많이 바쁜 시간 이실텐데요
현정님도 저도 쉼이 필요하지요
좀전에 떡 먹어서 운동좀 하고 오려고 해요
맛있어서 너무 많이 먹었어요
아구나 상 다리 휘겠어요
음식 솜씨 좋으신 장모님 댁에서
먹는 명절 음식 사위님 배 뚠뚠이겠습니다
정성 들여 만드신 색감 고운 송편이
당연 돋보입니다
저는 아직 아무것도 장만 안하고
고기만 사다 김냉 보관 중 입니다
연휴 끝나고 며느리가 예약한
가족 자유 여행 계획 중이라
여행 전엔 쉼표이고 싶은데
외가 같던 손주들 오면
먹을거리가 있어야 할 거 같아
내일이라도 장을 봐야 하나 어쩔까 싶습니다
그러시군요
여행전에는 푹 쉬었다 가셔야 덜 피곤하실거예요
우리 사위는 국물을 좋아하는데다 술을 많이 먹어서 이번에 보니 살이 많이 쪘더군요
맛난 음식 많이 해 드시고 즐거운 여행 다녀오세요
산나리님 송편보니 만들고 싶네요 딸이 김장까지 해주는 형편이니 너무 편하게 살았나 만들 생각도 못했네요
내년에는 녹두소 준비해
만들어 봐야 겠어요.
어머 딸이 김장까지요
세상에 효녀딸 두셨네요
우리 딸은 오늘도 김장김치에 새로 담은것 이것저것 다 싸주는데요
엄마가 해주는게 아니고 딸이 해준다니 그런 이야기는 처음 들어보네요
송편은 녹두가 제일이이지요
송편 먹고 배불러서 운동 나왔어요
걸어야 될것 같아서요
저는 내년도 하고 싶은데 둘째 손가락이 관절이 와서 겨우 했어요
오른손이 아파서 왼손으로 했더니 마져 아프네요
건강하시면 해보세요
너무 맛있어요
사는것은 기계로 하는 것이라 질기고 쫄깃한 맛이 아닌데요
손으로 매 주물러서 하는 것은 정말 맛잇더군요
행복한 명절 되세요
명절음식
정성스럽게
많이 준비하셨네요..
갈비찜,송편,잡채
해물탕등
전부 다 맛있어 보여요..
사위님은
장모님이 음식솜씨가 좋아서
너무 좋겠어요
글쎄요
그리 생각 할지요
의례 해 주는거겠지 하지 않을까요
아무튼 오면 주는대로 잘 먹으니 좋더군요
명절 음식이라야 뭐 한게 별로 없어요
초라 하지요
지금 운동 나왔는데 바람이 엄청 시원하네요
행복한 명절 되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내일 음식 하려구요
애들이 내일 온다고 해서요
오늘까지 포도 따러 오시는님들
마중에 포도 시집 보내고 하다보니
바쁜 하루 였습니다
즐거움 가득한 추석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
오막살이님 요즘 포도 시집 보내시느라 많이 바쁘시고 마음은 기쁘시겠어요
초봄에 전지하신다는게 며칠전 같은데요
어느새 그리 영글어가지고 정든 손길을 떠나 보내시네요
피곤하실텐데
들려 주시어 격려에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기도 막 끝났어요
자녀분들과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저 정도 음식 해 내시려면 장보기부터 힘이 들 텐데 대단 하십니다.
그 와중 백년손님 얼큰탕까지..ㅎ
고생하셨어요.
그래도 행복감은 충만 하실듯.
해피한 명절되세요.
커쇼님 이른시간에 들려주시어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어제 한것은 그냥 기본입니다
예전에 한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사위가 와서 잘 먹으니 마음이 좋더군요
딸이 있어서 올수 있는 손주들과 식구들이 있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였어요
행복하고 즐거운 한가위 명절 되세요
대형마트 소형마트
물가는 두세배 뛰어 올랐지만
가는 곳마다 사람은 북적여서
명절 기분 확실하고
모여서 먹고 즐거움 나누기를
기원합니다.
솜씨도 좋으시고
미사 독서 하시는 산나리님 존경합니다.
조윤정 선배님 늘 들려주시어 격려에 댓글 감사합니다
물가가 정말 비싸기는 하더군요
매운탕 한 냠비 하는 재료비만 27000원 이더군요
그래도 올수 있는 딸과 식구들이 있어서 기쁘고 행복하게 했습니다
미사독서는 25년째 하고 있습니다
할수 있어서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명절 되세요
선배님 맛나게 정성스럽게 한상
준비하고 차리시는데 행복하면서도 힘드셨지요^^
선배님 상차림을 보니
옛전에 친정가면 딸이
좋아하는거 사위가 좋아하는거 만들어
주셨던 친정엄마 생각이
크게 나네요^^
그리움도 보고픔도 함께요~
울 엄니도 송편을 참 이쁘게 빚으셨거든요,^*^
네 맞아요
몸은 힘든데 마음은 딸과 와서 먹을 식구들 생각하면 기쁘게 했답니다
명절에는 친정 부모님 생각이 나는 시간이지요
예전 분들은 송편을 정말 잘 빚으시지요
그시절에는 추석에는 의례히 다 빚는 것으로 생각 하며 살았으니요
어제 송편이 얼마나 맛이 있던지 오랜만에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기쁜 명절 보내세요
송편이 넘 이쁘네요.
음식 솜씨가 좋으시군요.^^
감사합니다
그렇지도 않은데요
행복한 명절 되세요
참부지런도하신
산나리선배님. 그많은 음식준비를 하시다니요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
지인 운영자님 늘 들려주시어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많은것도 아닌데요
그냥 기본으로 한것 뿐 입니다
애들이 온다니 뭐라도 해줘야 하기때문에요
덕분에 저도 먹게 되지요
행복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명절 되세요
언니께 댓글을 달았는줄 알았는데
지금 여성방에 들어와
보니 안달았네요 ㅎㅎ
손가락 관절 있으시면서 그 많은
송편을 어쩜그리 많이
만드셨는지 먹음직 하게 보이네요~^^
언니 말씀처럼 송편은
집에서 만들어야 쫄깃쫄깃 하고
맛있어요..ㅎㅎ
맛있게 차려진
음식들에 사위님도
따님도 포근하고
든든한 엄마의 마음을
느끼고 갔을거에요..
언니 남은 추석명절도
편안하게 잘지내셔요~♡♡♡
보라 총무님 명절 준비 하시느라 많이 분주하고 바쁘셨지요
이제 조금 한숨 돌릴 시간이 되시나봐요
몸도 마음도 많이 바쁘셨을것 같았어요
제가 아직 건강해서 애들한테 해 줄 수 있는 것만 해도 감사하며 산답니다
사위가 매운탕이 맛있다고 많이 먹었어요
하나밖에 없는 딸 이라도 있어서 순주와 사위가 찾아 오는 것만 해도 감사하지요
음식이야 그만큼은 다 하는건데요
유난히 제가 사진을 올려서 그렇지요
양손이 다 관절이 와서 이제 못할것 같아요
대신 설에 녹두 빈대떡은 할수 있다고 했어요
바쁘신중에 들려주시어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저도 지금..
댓글 달았나 확인중요 ㅎㅎ
같은 생각 하는 동지가 있다는 것이..위로가 됩니다ㅎㅎ
산나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푹잠하세요 ~♡♡♡
@비움조아 명절에 식구들 모이고 음식하고 그러면 정신 없지요
그리 확인 안하셔도 괜찮은데요
명절 하루 잘 지내셨는지요
여성방님 모두 명절에는 수고가 많으시지요
편히 쉬세요
@산 나리
언니~ 저 올 추석은
결혼후 처음으로 남편
배려로 추석 차례 안 지내 식구들 먹을 음식만 준비해 편하게 보냈어요~^^
대신 내일 친정에 가면 식구들 20명 모이는데 불고기 재놓고
잡채 해가야 해서 야채 준비 해놓고 회도 특대로 3개 예약 해놓았네요..ㅎㅎ
@보 라 ㅎㅎ 그러셨군요
사람이 살다 보면 그런 때도 있어야지요
차례준비에 걱정거리가 줄어서 마음이 한결 가벼우셨겠어요
친정식구들에게 맛난 음식 대접 해드릴 수 있어서 마음이 기쁘시겠어요
준비하는 마음도 즐거우시지요
친정이 있어서 함께 모여 음식 나누고 정담을 나눌수 있으니 얼마나 좋으세요
저는 평생 그런 일이 없으니 제 주위 사람에게 음식 해서 나누고 성당 식구에게 나누며 산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겠네요
@산 나리
우리 산나리언니는
하나님께서 복 많이
내려주실거에요~♡♡♡
@보 라 아멘 감사합니다
보라 총무님도 주님 축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