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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파 (광명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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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소지장(所知章)을 부서뜨려 주실 선지식분들의 지혜로운 답을 구합니다.
차양헌1 추천 3 조회 402 15.05.05 12:10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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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5.05 12:35

    첫댓글 먼저 자신의 상태를 솔직하게 표현하고 글을 올려주신 것을 찬탄합니다.
    답은 이미 다 나와 있습니다. 머리로 이치를 알더라도 그것을 실제로 가슴으로 인식하고 내것으로 만들려면(그래야 진짜 가벼워지겠죠!) 시간이 필요합니다. 현실적인 경계에 부딪힐때마다 이치에 견주어서 사유하면서 '아 그렇구나 그렇구나!'를 해나가다보면 어느날 환히 밝아져 있는(소지장으로부터 자유로운)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하나의 답을 구하는 것도 좋지만 전체적으로 내가 이치를 파악하여 가다보면 정말 초고속으로 정리가 되어집니다.
    그러기 위해 동영상을 차근차근 보면서(메모도 하면서) 절과 칭명염불도 하루에 30-40분하고...

  • 15.05.05 12:52

    공지사항에 벽공님이 올리신 글("신규가입회원....")을 보시고 공부하시면 1-2개월안에 많은 답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사과 나무에는 뿌리,줄기, 잎, 꽃, 열매등 다양한 요소가 있습니다. 농부가 나무를 잘가꾸지않고 그 나무에서 좋은 열매만 따려고 노력한다면 과연 좋은 수확을 거둘 수 있을까요? 나무의 뿌리부터 튼실하게 뿌리를 내려야 좋은 열매를 얻는 밑거름이 될겁니다. 우선은 뿌리 내리는 작업부터 하셔야 합니다.
    그 작업을 소홀히 한다면 정말 지엽적인 문제는 끝이 없고, 나를 힘들게 할것입니다.

    위의 질문에 대해 간단히 답을 해줄 수는 있지만
    뿌리 내리는 작업을 하지않고 답만 준다면 오히려 해가 될겁니다

  • 15.05.05 13:03

    위의 질문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면

    1. 상상과 물질과 연관된 저의 생각 ===> 생각한다고 물질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생각->행동->습관->고정불변의 실체가 있다고 착각하는 메커니즘으로 마치 그렇다고 작용을 받습니다. 이치를 알고보면 굉장히 가벼워지는 문제인데, 이치를 모르고 접근하면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고 모든 문제의 80-90%가 여기서 생깁니다.
    ===>결론은 뿌리내리는 아미타경소 무량수경종요 법문을 알때까지 10번 20번이라도 들을것,절+염불

    2. 삶의 무상을 생각하여 집착을 떨쳐내야한다. (즐거움을 느끼면 안된다.)
    ===>우리 불교의 가장 큰 잘못된 인식입니다. 바르게 공부하면 진정한 즐거움을 만끽합니다.

  • 15.05.05 13:10

    부디 지혜의 완성으로 삶의 자유를 누리실 수 있도록
    하나하나 차근차근 하시길 바랍니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한걸음으로 천리를 가려하면 크게 다칩니다.
    한걸음 한걸음으로 천리를 가야 천리를 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천리를 가는 동안에도 생각도 못한 많은 기쁨과 깨달음이 함께 할 것입니다.
    좋은 공부인연이 되시기 간절히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일심 광명 화신 나무아미타불()()()

  • 작성자 15.05.05 12:39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빨리 이루려고 한 것이 아닌가 반성해봅니다 절과 칭명염불 하라고 하신말씀 실천해야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5.05.05 13:01

    당장 공부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5.05.05 13:30

    저도 다시 배우고 행으로 함께할 수 있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 작성자 15.05.05 13:32

    감사합니다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 15.05.05 14:08

    1. 생각만으로는 움직일 수 없습니다. 팔이 움직이는 것은 팔의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간단히 근육이라고 합시다.
    2. 몸에 영향을 줍니다. 오장육부와 혈이 상합니다.
    3. 같지 않습니다. 상상은 안이비설신과 같은 감수작용을 느끼지 못하지만 생각으로 그 느낌을 지어내는 것입니다.
    사람의 몸에는 뱀의 인연이 없는데 어찌 생각으로 지어내겠습니까?
    4. 상상의 작용은 나의 몸까지 미칩니다. 그리고 주변사람에게 미세한 기운 정도를 느끼게 합니다.
    저 사람은 이상하다거나 넋이 나갔다거나 하는 정도요. 대부분의 사람은 제각기 아상이 있어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습니다.

  • 15.05.05 14:07

    무상에 대하여.
    무상을 끝까시 수행하여 성공할 사람은 보통의 근기가 아니요.
    뛰어난 근기라면 당연히 괴로움이 많음을 고심할 것입니다.
    염불수행을 하는 자라면 청정한 마음만이 변하지 않음을 확신하고 정진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 작성자 15.05.05 15:51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15.05.05 18:25

    먼저 출가 사문의 길을 경험 하고 오신것에 불교와의 깊은 인연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불교란 무엇인가? 에 대한 질문의 답으로 부처님의 지혜를 믿고 우러러 엎드려 믿어야 함을 원효스님께서는 강조하고 그렇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면 분명히 복과 지혜가 증장될 것으로 믿습니다 아미타파에서 부처님 가르침의 정수를 공부하시길 바랍니다..아미타불()()()

  • 작성자 15.05.05 18:26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15.05.05 21:20

    먼저 자신의 상태를 꾸밈없이 말씀해 주셔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는 한 생각 일으키면 이미 때 라는 말을 많이 들어 왔습니다.
    마음의 속성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최초의 한 생각이 경계따라 일어날때는
    솜털 구름처럼 간간히 푸를 하늘이 보이지만
    일어난 한 생각에 또다시 덧붙이고 덧붙여서 그 두께가 두꺼워지면
    결국에는 푸른 하늘은 그곳에 없고
    어두운 먹장 구름으로 인해 보이지 않는 미래를 걱정하며
    고통스럽게 사는것이 인간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구름은 누가 만들었나요?

  • 15.05.06 21:24

    결국은 본인이 만들어서 고통 스러워 했다는것만 깨달으면 (본인은 신념이라고 하지만) 설령 그와같은 경계가 다시 올지라도 이미 구름이라는것을 알기 때문에 집착하지 않게 되지요.
    머리로만 상상하면 결국 그것이 습관이 되어 사회에서는 쓸모없는 사람이 되지만 생각한것을 현실에 맞게 실천에 옮기면서 실패와 성공을 거듭 하게 되고 마음의 광대 무변함을 조금이라도 체득 해야 삶이 빛나게 되고 늘 감사하면서 사는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미 차양헌님은 일으킨 때가(쓸데없는생각)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점점 솜털구름으로 바꿀까를 먼저 생각 하시는것은 어떨까요?

  • 작성자 15.05.05 21:40

    제가 만들고 고통스러워 했다는것은 이미 깊이 느꼈습니다 다만 만들어놓은 작용이 너무 괴로워서 힘들었습니다 솜털구름으로 바꾸는 구체적인 실천방안은

  • 작성자 15.05.05 21:42

    앞서 댓글달아주신분들의 말씀대로 공부를 열심히해서 극복하려합니다

  • 작성자 15.05.05 21:42

    관심갖고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15.05.06 08:06

    건강 지키시면서 차근차근 열공해보세요
    원효의 일심사상코너에 있는 생애와 사상이야기란에 있는 연재소설 "세 개의 달"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

  • 15.05.06 10:27

    일심 광명 화신
    감사합니다 차양헌님, 이곳에서 큰공부 이루시길 발원합니다,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

  • 15.05.06 11:50

    감사합니다
    일심 광명 화신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불()()()

  • 작성자 15.05.06 12:23

    생애와 사상이야기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15.05.06 17:09

    감사합니다.
    일심광명.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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