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김준수가 슈퍼카 15대를 모두 처분한 이유
(본인닉네임). 추천 0 조회 41,314 24.09.26 08:38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9.26 08:42

    첫댓글 헐 그래서 삿던거구나

  • 24.09.26 08:43

    금쪽상담소 오은영선생님이 처방내려주신거 그대로 요약해서 말하더라ㅋㅋㅋ 그 솔루션+공감이 진짜 와닿았었나봐 여시에서도 핫플 몇개나 터지고 진짜 명의시긴했어...

  • 24.09.26 08:47

    이거 어디서 볼 수 있어!?

  • 24.09.26 08:53

    @갱얼쥐자랑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3493545?svc=cafeapp

    요깅

  • 24.09.26 08:53

    @두부에베레스트 헙 너무 고마워

  • 24.09.26 08:44

    오박사님한테 감명 많이 받았나벼

  • 24.09.26 08:49

    인간적으로 그럴 수 있을 것 같아 에리히프롬 소유냐존재냐 책 생각난다 ㅋㅋㅋ

  • 24.09.26 08:50

    오…

  • 24.09.26 08:57

    오은영박사 진짜대단해

  • 나도 회사에서 인정받고 나니까 물욕 사라짐.. 인간은 진짜 뭔지...

  • 24.09.26 09:12

    헐 나돈가바

  • 24.09.26 09:17

    오 맞아 약간 진짜 어딜가나 능력으로 인정해주면 비싼 물건으로 우스꽝스럽게 치장하지 않아도 인정해주니까

  • 24.09.26 09:46

    금쪽상담소에 나와서 오은영선생님이 처방내린 내용 듣고 울던데.. 그때 그 이야기가 많이 와닿은거 같음. 그리고 김준수 동방신기 시절에 멤버중 물욕이 정말 없던 사람 중 하나임. 제와제 하면서 부터 자기를 증명하려고 물욕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그때 그 모습이 싫어서 탈덕한 팬 많았어. 왜 그때 그랬는지 풀리니까 그저 잘됐으면 하는 마음임ㅠㅠ

  • 24.09.26 11:14

    헐 그러네....

  • 24.09.26 11:35

    ㅁㅈ 황금집 보고 어 얘가 이랬엇나? 싶더라고

  • 24.09.26 12:06

    ㅁㅈ 나도 그때 떠났는데 지금은 좋아보이네

  • 24.09.26 22:18

    ㅁㅈㅁㅈ 동방신기때 말했던거보면 쇼핑 거의 안하고 패션에도 별로 관심없어서 마네킹에 입혀진 그대로 사서 입고 명품 이런거 거의 안하던 수수한 사람인데 제와제때부터 갑자기 달라졌었긴해 ㅠㅠ

  • 24.09.26 10:12

    따지자면 비호감쪽이긴 한데 노래는 ㄹㅇ 기깔나던데.. 진짜 개쩌는 노래.. beautiful thing(이거 아직도들음 ㅎ)같은 레전드 노래 들고 활동하는거 보고싶다

  • 24.09.26 10:26

    맞아 욜로도 지겨울때가 오드라...나도 월급탕진하면서 살다 어느순간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됨

  • 24.09.26 10:32

    오박사님 대박이다 근데 김준수 라스도 나옴? ㄷㄷ

  • 24.09.26 12:34

    어제 15년만에 나왔음

  • 24.09.26 11:36

    근데 진짜 그래도 본인 능력이 되는 선에서 과시한건데.. 나는 월급도 개 코딱지면서..

  • 24.09.26 11:58

    와 댓글 흥미돋 오은영 박사님 진짜 대단하다

  • 24.09.26 13:11

    금쪽상담소 보면서 나도 알고 놀랬어 그제서야 이해가 되더라

  • 24.09.26 13:49

    준수팬인데 여시에선 비호 분위기가있어서 좀 속상했음 어떤 연예인이든 내가 그 사람의 진짜를 모르겠죠, 가족 친구라고도 솔직히 그 사람의 진짜를 모르는 일이 많은 것처럼 한순간에 거의 모든방송에 나오지 못했을 시간 동안 고생많았고 응원하고싶음 정말

  • 24.09.26 13:56

    난 팬은 아니었지만 나 어릴때 인기탑 아이돌로서 저 편 보고 뭉클함 그냥 뭔가 반가웠어 뭔가 옛날 그 시절 노래도 부르고 춤도 해서 들었는데 뭔가 어린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생각도 들고 너무 좋았음

  • 근데 나도 뭔지 알 것 같음.. 나도 가난하게 자랐고 엄마가 항상 한푼이라도 아끼려고 했었는데 그게 난 스트레스고 싫었던 것 같아. 내가 돈 벌기 시작하니까 물욕이 미친듯이 생기고 정말 버는 족족 쓰더라. 독립하고나서 정신 차리고 돈 모으지만 내가 이제 이 정도는 살 수 있는 사람이다, 나 예전만큼 돈 없지 않다를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 자신에게 증명하고 싶었던 것 같아. 나도 김준수처럼 내 스스로를 더 이상 증명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충분하게 느끼면 완전히 내려놓을 수 있겠지...ㅠㅠ

  • 24.09.26 15:00

    난 준수 비호감이었는데... 오히려 나이드니까 갠찬다. 그 재중이도 비호감이었는데 지금 부모님 챙기는거 보고 호감됐어 그냥 자기 자리에서 뭔가 꾸준히 열심히하는게 젤 멋있는거같애. 오히려 내려놓으니까 넘 좋아보인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