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가지나방 애벌레는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나뭇가지처럼 위장하는데
자작나무 위에 있으면 자작나무 색으로,
버드나무 위에 있으면 버드나무 색으로
몸의 색을 바꿉니다.
더 놀라운 점은, 임의로 줄무늬를 그려 넣은
나뭇가지 위에 올려두어도 그 줄무늬가
애벌레 몸에 그대로 나타난다는
사실입니다.
심지어 애벌레 눈을 가려도
같은 결과가 나타납니다.
이는 눈으로 색을 감지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로 빛을 느끼고 스스로
변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변화하려는 열망으로 발전됐습니다.
Change에 'g' 자를 'c' 자로 바꾸면
Chance가 됩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변화는 기회이며, 그 기회를 놓치지 않는 사람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자신에게 물어보라.
난 지금 무엇을 변화시킬 준비가 되었는가를.
– 잭 캔필드 –
-따뜻한 편지에서 가져옴-
첫댓글 세상은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변화를 거부합니다. 아니 두려워 합니다. 새롭고 어색하고 어려운 것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또 변화는 거져 주어지는게 아니라 그에 상응한 댓가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인간이란 동물은 고집에 센 동물인지라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을 수반하지 않고는 변화를 거부합니다. 변화의 가장 큰 걸림돌은 고정관념이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고정관념은 나이가 많을수록 더 크고 강합니다. 내가 세상을 살아보니 그렇더라 하는 생각 때문입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많이 부끄럽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요?
변화를 두려워 하지는 않으려 노려합니다. 단지 내 자신이 나이로나 지능적으로 이 급속 변화의 시대를 이끌어 갈수는 절대 불가능 하지만 변화와 완전 동떨어진 외톨이가 되어 외계인 처럼 살게 될까봐 두렵습니다. 안돌아가는 머리로 변화의 말미에서 그래도 아주 조금씩 배워가는 재미도 있군요. 한영석원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