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일극체제’ 기류 속에 잠행하던 민주당의 잠재적 대권 주자들이 속속 정치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활동 재개에 나섰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현안에 목소리를 높이는 등 몸풀기에 나섰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복권과 맞물려 비주류의 결집 흐름이 형성될지 주목된다....
☆ 정지웅 : 정무적으로 봤을 때 지금 보면은 우리 용산 윤석열 대통령 봤을 때 지금 일단은 이재명 대표 이쪽은 적이고 그다음에 지금 한동훈 대표나 이쪽하고도 지금 사이가 그닥 좋다고 할 수가 없고 그다음에 굉장히 친한 이철우나 이종찬 이렇게 광복회장이나 이쪽 이제 친한 그룹도 또 떨어져 나가고 그러면은 사실은 저번에 박영선 총리설이라든지 양정철 무슨설이라 이런 게 나왔을 때 적어도 친문 쪽하고 약간 교감이 있는 거 아닌가, 이런 정치적인 분석이나 이런 것들도 많이 나왔었잖아요. 그러면은 이것을 지금 어쨌든 용산에서는 검찰에 대한 어떤 그립감을 갖고 가는 것 같은데 이거는 도대체 무슨 그림에서 이런 친문에 대한 어떤 조사를 다시 이렇게 하는 부분이 그럼 친문까지도 이제 다 등을 돌리고 나면 이게 말하자면 어떤 고립된 약간 용산이 섬처럼 이렇게 남게 되는데 정치라는 거는 어떻게 보면 이제 나아가야 될 어떤 방향을 제시하고 그에 대해서 세를 모아가고 통합을 해 나가고 이런 게 정치잖아요. 근데 이게 마치 과거에 노무현 대통령이 탄핵당하기 전에 무슨 말 하고 나면 이쪽이 떨어져 나가고 무슨 말 하고 나면 저쪽이 떨어져 나가고 이래서 나중에 고립이 되잖아요. 약간 그런 것들이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이게 정치적 상상력이 아까 전에 좀 뛰어나다고 말씀하셨는데 자꾸 그런 정치적 상상이 됩니다.
첫댓글 이재명 대표를 날려야겠다고 마음 먹으면
법원이 선고를 빨리 하겠죠?
그러지 않고 압박만 주고 있다면? 그 뒤에는
더 큰 어떤 힘이 있을 수도 있다고 보이는데...
김종인이 이재명 대표의 유일한 대항마는
법원이라는 운을 띄우고
민주당내 문재인 정부지절 인사들이 움직이고
윤가는 검찰 수사로 문재인을 압박하는지...ㅎ
과연 임종석, 조국은 주군을 지킬 것인가?ㅎ
나 살라고 배신의 정치가 난무하는 한국정치인지라...ㅎㅎㅎ
검찰의 국민호도용 여론 눈돌리기 일 수도 있겠고...
이런 현상 뒤에 숨은 밑그림이 있다면
향후 도출될 예상 흐름은?
1. 이재명 구속?> 친문계 재결집?
2. 문재인 수사, 친문계 해체 > 제3지대 결집?
이준석,친문계 일부,조국당이 주축?
3. 제3지대 결집 및 윤가 탄핵 후 내각제 시도??🙄
이건 좀 아직 거리가 먼 것같고...
4.국지전 계엄령 선포 후 개헌내각제?🙄
자본주의 정치는 참...ㅋ
가장 실현 가능성이 높은 그림은...
이재명 1차선고공판 유죄 선고>불구속상태 지속 수사>민주당 非명계 재결집>尹적정시점 사퇴>한동훈: 민주당 B후보? 대결 수순이 아닐지...
어쨋든 정치 밑그림은 수정되기 마련이고,
진짜 지배세력은 늘 무대 뒤에서 팔짱끼고 지켜보다가
여러가지 패를
쥐락펴락하면서 존재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