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27일 오전 3시30분께 부산 북형제도 동쪽 8.3㎞ 해상에 있던 낚싯배(9.77t·선원 2명·승객 16명)에서 선원 A(60대)씨가 승객의 어획물의 수거하던 중 길이 90㎝의 청상아리에게 오른쪽 발등과 손가락 등을 물렸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2024.09.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인근 해상에서 낚시를 통해 잡힌 상어가 낚싯배 선원을 무는 사고가 났다.
상어에게 물린 A씨는 영도구 하리항에 입항한 뒤 119구급대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첫댓글 아..사진.....맘아프다뭔가
엥 영도병원이나 해동병원 갔으려나
다친사람은 안타깝지만 상어도 안타깝다 ㅠ
자기도 걍 살고있는데 잡혀와서 방어/공격했을 뿐인데...
죽이려고 하니까 물었겠지..
낚시 유툽 보면 요즘 상어가 너무 많아져서 낚시하게되면 가져오는게 나음, 상어가 피해 끼치는게 은근 많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