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대합실. 사진=뉴스1 성심당을 대전역에서 계속 만나볼 수 있다. 임대료 논란에 영업 지속여부가 불투명했지만 이런 문제가 해결돼서다.
코레일유통은 대전역 2층 종합제과점 공개경쟁 입찰 결과 기존 성심당 운영업체인 로쏘㈜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자 모집공고는 13일부터 23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 제33차 전문점 운영 제휴업체 모집 건으로 평가위원회 결과가 이날 코레일유통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코레일유통은 지속적인 유찰(5회) 방지를 위해 감사원 사전컨설팅을 의뢰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국가계약법을 기반으로 입찰기준가격을 조정한 후 공개경쟁입찰을 시행하고 사업자 선정에 이르렀다.
이로써 성심당은 올해 11월부터 5년 간 대전역에서 영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기존 성심당이 운영하던 대전역 제과점 공개입찰은 2월부터 6월까지 총 5차례 진행됐지만 모두 기준가격 미충족으로 유찰됐다.
첫댓글 다들 관심안가지면 해결될거라는 말이 맞았네
다행이다..대전역 달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