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도족보 발간전에 원주원씨대종회(원성백계)내에서 이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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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벌보에 나타난 원주원씨가계보
출처:원주원씨원산군파종중 홈페이지(중시조 原山君 諱 滉) / 글쓴이 : 관리자
화벌보 유래와 내용 : 1427년 조선세종 정미년, 고려가 망한지 36년 되던 해에 왕건을 도와 고려를 창업했던 29명의 개국공신의 후손들이 모며 망국의 슬픔을 탄식하면서 공신의 장손을 중심으로 계대를 기록한 책이다. 그러나 1471년 성종 2년에 금서로 지정되어 당시 재상인 김질이 압수 소멸하여 비밀리에 전수되니 구전으로만 내려오되 그것을 보았다는 사람은 드물었다. 단지 고려 화벌보니 고려 화갑보니 하면서 강화도에 비전되어있다는 말만 회자될 뿐이었다. 그런데 민족상잔의 6.25사변 때 서울서 피난 온 선비 김민석의 피난짐 속에 있던 화벌보를 선비 이재하(본관 대흥)가 1954년 필사하여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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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벌보 고찰
1. 유래와 내용
1-1 유래
1427년 조선세종 정미년, 고려가 망한지 36년 되던 해에 왕건을 도와 고려를 창업했던 29명의 개국공신의 후손들이 모며 망국의 슬픔을 탄식하면서 공신의 장손을 중심으로 계대를 기록한 책이다. 그러나 1471년 성종 2년에 금서로 지정되어 당시 재상인 김질이 압수 소멸하여 비밀리에 전수되니 구전으로만 내려오되 그것을 보았다는 사람은 드물었다. 단지 고려 화벌보니 고려 화갑보니 하면서 강화도에 비전되어있다는 말만 회자될 뿐이었다. 그런데 민족상잔의 6.25사변 때 서울서 피난 온 선비 김민석의 피난짐 속에 있던 화벌보를 선비 이재하(본관 대흥)가 1954년 필사하여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1-2 책의 구성과 내용
가로21cm, 세로30cm, 앞뒤 표지와 본문 44쪽의 22장으로 구성되었다.
서문과 화벌보란 책 제목의 뜻을 4자6구의 시로 표현하였고 벽상공신 삼중대광도 같은 형식으로 써놓았다. 본문은 29명의 벽상공신의 이름과 본관, 고려개국벽상공신, 시호를 순서대로 기록하고 7쪽부터 홍유를 비롯하여 각각의 후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2. 원주원씨 문정공파의 시조이신 원성백 할아버지
2-1 원주원씨 시중공계의 시조
충간공 극字유字의 적장손의 아랫 계대가 나타난 초유의 사건이 벌어졌다. 다름 아닌 세간에 드러난 화벌보 때문이다. 화벌보의 4쪽에 원극字유字의 함자와 30쪽의 계대로 시중공계의 선대 소목이 드러났다. 1739년 기미보가 처음 만들어진 이래로 이보다 더 큰 경사는 없다할 것이다.
2-2 화벌보로 밝혀진 원주원씨의 소목
1) 원극유, 벽상공신 삼중대광 익 충간
2) 원종순, 문하시중 원성백
3) 원소경, 문과 시랑 병부소윤 익 문정
4) 원승길, 문과 태학사 평장사
5) 원희운, 전리판서 시중 익 장렬
6) 원우열, 문과 시랑 평장사 익 문경
7) 원경석, 문과 예부상서 익 문성
8) 원만순, 문과 시중 익 충숙
9) 원유염, 문과 이부상서
10) 원익겸, 문과 우시랑 익 정숙
11) 원수인, 평장사 광원군
12) 원성계, 문과 중장
13) 원 온, 중서시랑
14) 원광명, 중정대부 익 문열
3. 화벌보의 특징
1) 원주원씨 시중공계와 무관한 선산김씨(일선김씨) 문중에서 입수하여 공개한 자료이다.
2) 시중공 홍字필字가 빠진 상태로 14분의 계대가 기록되어 있 다.
3) 타성씨에서 자신들의 종사 자료로 적극 활용하는 보학사에 귀중한 자료이다.
4) 원주원씨 시중공계 문정공파에서 위 자료를 부정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오히려 그동안 잃어버렸던 선대 조상님들을 찾게 해 준 인연들에 감사할 뿐이다.
4. 화벌보를 족보편찬에 반영한 성씨들
1) 선산김씨
.....장절공 이하 6대 실전을 수백년 동안 000으로 이어 오다가 이번 대동보 발간을 계기로 특별원로회의를 거쳐 화벌보에 의거하여 보완을 하였다. 후세에 다시 정확한 역사적 고증이 될 시에는 새로이 바로잡아 줄 것을 후손들에게 당부하는 바이다(네이버.2011.02.09. 선산김씨의 역사).
.....그동안 위작여부의 논란이 있어왔으나 대동보관련 각 파별대표자회의(2007.01.20.11시)에서 화벌보를 인용하여 6대 실전을 채워 넣기로 결정하였다. 거의 만장일치였다.
2) 남평문씨
화벌보의 서문을 번역하여 싣고 있다. 남평문씨의 선대 상계도와 화벌보에 기록된 내용이 일치한다.
3) 전의이씨
기존 족보의 벽상공신에 대한 기록 및 상계도가 화벌보에 있는 내용과 일치함을 설명하고 화벌보를 족보에 실었다.
4) 면천복씨
복지겸이 시조이며 실전된 후대를 화벌보에 의거하여 채워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