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가 이래선 안 된다니, 베짱 좋게 이름을 공개한다니 하는 억지 비난 트윗들이 보이는데, 이런 식의 도서관 건축 사례는 19세기부터 현대까지 쭉 존재해 왔어요. 당장 건축가가 참고했다고 공식적으로 언급한 알바 알토(左)와 로버트 스마크(右, 대영도서관)도 자연광을 받아들이는 구조입니다. https://t.co/J9bOfqhfcMpic.twitter.com/tZ2kD02qVK
물론 책에 자연광이 들지 않고, 동시에 햇빛을 쬘 수 있는 오픈스페이스가 함께 갖춰진 도서관이라면 완벽하겠지요. 하지만 적은 예산, 인제군이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타협'한 결과물이 바로 現 설계인 것입니다. 보존서고가 아니라 '지역 커뮤니티 센터' 로서의 정체성이 강한 도서관이라구요.
첫댓글 아름답다 난 도서관이 좋더라 자연광도 좋아
넘 멋진뎅
맞아 책을 많이 보러오게끔 하는게 중요하지
설계한 10새끼가 좆도 책을 안 읽는 새끼란건 잘 알겠습니다
-> 이렇게 말 하는 사람은 책을 얼마나 읽어서..
자연광이 얼마나 소중한데~ 책이 햇빛에 바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 세상 만물은 자연 앞에서 평등하니까 자연을 이길 순 없어~
이제 자연광에 휘발되지 않는 색소를 개발해줘 이과들아
맞아!!!개발해라!!!
휘발되면 좀 어때
문화재도 아니고 사후에 문화재 등록 할것도 아닌데
그리고 어차피 도서관 책이란건 사람들 손 때도 묻고 해지기 마련인데
안에 글씨가 휘발되는것도 아니고..
2222 책 표지 좀 상하면 어때
가보고 싶다 와
건축가들 보면 진짜 천재 같음 저런 구조를 어떻게 계산해서 만드는지..햇빛을 막 조종해버려
개이뻐.. 일본이 빡대가리지
전문가들 무시하네..
넘좋다
저 저렴한 말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