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렇게 생각해. 인간이 좋아하는거치고 몸에 좋은게 진짜 하나도 없어, 이게 말이돼? 단순하게 생각하면 초콜릿,술,단거,짠거,담배 등등 인간이 좋아하고 끌리는거면 무조건 몸에 나빠. 근데 인간이 하기 싫어하는거 예를들면 운동,절제,쓴음식(약같은) 이런걸해야 몸에 좋아. 확률상으로 말이 안되지않아..? 누가 이렇게 만든게 아닌이상.. 난 무신론자인데 일단 이 세계가 우연히 만들어졌거나 좋은곳은 아니라는건 알겠어
어느정도 공감... 근데 저런 고통이 있고 괴로움이 있기 때문에 잠깐의 휴식이 꿀맛같고, 잠깐의 즐거움이 더 짜릿하고, 잠깐의 행복이 더 아련하게 느껴지는 것 같어~ 이것 마저 지옥의 설계자의 뜻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이미 지옥인거 뭐 조금이라도 행복을 감상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는거지 뭐~
맞네 그래서 불교는 다시 태어나지 않는 것을 목표로 삼지 않아?? 그니까 윤회의 고리를 끊어내는 것 ,, 삶은 고락의 반복이니깐, 우주랑 철학에 관심 많은데 파고들다보면 무신론자이지만 신이나 그러한 무언가가 없는 것도 말이 안 되는 스케일과 설계임 우리는 누구이고 왜 이렇게 설계돼잇는지
첫댓글 진짜 사는게 뭘까…,..,..,.,.미치거나 해탈하거나ㅜ
나도 그렇게 생각해. 인간이 좋아하는거치고 몸에 좋은게 진짜 하나도 없어, 이게 말이돼? 단순하게 생각하면 초콜릿,술,단거,짠거,담배 등등 인간이 좋아하고 끌리는거면 무조건 몸에 나빠. 근데 인간이 하기 싫어하는거 예를들면 운동,절제,쓴음식(약같은) 이런걸해야 몸에 좋아. 확률상으로 말이 안되지않아..? 누가 이렇게 만든게 아닌이상.. 난 무신론자인데 일단 이 세계가 우연히 만들어졌거나 좋은곳은 아니라는건 알겠어
진짜.. 윗댓처럼 몸에 좋고 우리가 좋다고 느끼는게 있나 싶어 그리고 일시적이지 않은 행복은 왜 없을까? 영원한 행복..
공감합니다
어느정도 공감... 근데 저런 고통이 있고 괴로움이 있기 때문에 잠깐의 휴식이 꿀맛같고, 잠깐의 즐거움이 더 짜릿하고, 잠깐의 행복이 더 아련하게 느껴지는 것 같어~ 이것 마저 지옥의 설계자의 뜻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이미 지옥인거 뭐 조금이라도 행복을 감상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는거지 뭐~
공감
생명체란 진짜 뭘까...
누군지 몰라도 잘 설계했네
진짜개공감
여기가 지옥이네
통찰력
맞네 그래서 불교는 다시 태어나지 않는 것을 목표로 삼지 않아?? 그니까 윤회의 고리를 끊어내는 것 ,, 삶은 고락의 반복이니깐, 우주랑 철학에 관심 많은데 파고들다보면 무신론자이지만 신이나 그러한 무언가가 없는 것도 말이 안 되는 스케일과 설계임 우리는 누구이고 왜 이렇게 설계돼잇는지
완벽한 지옥이라기엔 생의 기쁨이 얼마나 많은데요
기쁨은 그냥 일시적이라고 퉁치면서.. 고통은 영원하다고 확대해석하네.
근데 나도 아주 어렸을 때부터 여기가 지옥이라고 생각했어
와...진짜 그러네
우울증갤러리네
가끔 북한이든 중동이든 전쟁과 고문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해 읽을때마다 너무 참담해서 이세상이 지옥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나도 어쩌다 빗겨갔을 뿐
우울하다 생각했는데 출처가 ..
동의... 진짜
어느정도 동의해
공감됨 ㅋㅋㅋㅋ 산다는 건 고통임 고통이 지속되는 중에 잠시의 기쁨, 그것도 점차 무뎌지는 기쁨의 순간이 있다해도 삶이 고통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음 난 천국이 있다고 해도 끔찍할 것 같아 소멸만이 유일한 해방임
나 이런 생각함ㅋㅋ
맞지맞지
진짜 글 잘썼다..... ㅠ
희노애락 모든건 다 찰나일뿐 괴롭게 만드는것도 나 자신일뿐
삶이 고통인 건 맞는 듯 그러니 그냥 덤덤하게 살아가야지 마지막 날까지
동의..
드라마 굿플레이스 추천..
재밌네~ 맞아 그 덕에 다양한 행복감도 대비돼서 크게 느끼지만 영원하지않고 항상 불행을 겪을 준비가 돼있지..! 그래서 최선을 다 해 살되 너무 쥐어짜진 않으면서 살려고 하고있어ㅋㅋㅋ 그냥 이왕 태어난거 모든 다양한 감정을 실컷 느끼려고~,,
나도 지옥이라고 생각하는데 어쩌것서 지옥에 온 이상 여기서 경험 할 수 있는 좋은거 최대한 많이 느끼고 갈라고
여기가지옥이야 공감
느리면 느리고 빠르면 빠른 것... 지옥은 결국 자기 안에 있어
맞말
헐 나 이 글 예전에 엄청 찾았는데 드디어 만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