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를 위한 차량정비및 교통 사고시 상식 20가지
보험천사맨 염병기배상 [차량상식-1] 운전석 계기판 수시로 확인을.. [차량상식-2] 자동차 핸들 상식.. [차량상식-3] 전조등 관리요령. [차량상식-4] 현가장치(서스펜션)에 관해.. [차량상식-5] 알뜰시대의 경제 운전요령. [차량상식-6] 중고자동차 직거래시 주의사항. [차량상식-7] 중고차 구입시 유의할 점. [차량상식-8] 년초 차량 구입 때 차대번호 확인.... [차량상식-9] 신차 길들이기는 이렇게.. [차량상식-10] 여름철 차량의 관리. [차량상식-11] 겨울철 종합 차량관리요령.. [차량상식-12] 겨울철 옥외 주차요령. [차량상식-13] 겨울철에 시동이 안 걸리면? [차량상식=14] 빙판길 운전요령. [차량상식-15] 겨울철 운전시 유의사항. [차량상식-16] 접촉사고 피해자는 이렇게.. [차량상식-17] 자동차 사고시 처리 10계명.. [차량상식-18] 음주 및 뺑소니사고.. [차량상식-19] 교통사고피해자 유의사항 [차량상식-20] 교통사고가해자 유의사항
. 차량정비사항의 일부자료는 웹상에서 참조하여 작성한 자료임(다음) . 여기에 지면이 부족한 것은 보험천사맨의 블로그 참조하세요 . 상세한 내용을 보안상 기술하지 못한점을 이해해주세요. . 더 많은 자료는 특히 보상에 대해서는보험천사맨 블로그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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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상식-1] 운전석 계기판 수시로 확인을
운전석 앞에 있는 계기판을 통해 자동차의 주행상태와 각 장치의 작동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운행 전에는 연료의 양은 충분한지, 주차브레이크가 당겨져 있는지 등을 알 수 있고 주행 중에는 속도와 냉각수 온도, 엔진 회전 속도등을 알 수 있다. 또 계기판을 통해 시동스위치.점등스위치등의 작동여부를 확인 할 수 있고 안전과 직결되는 여러가지 경고등이 있으므로 운전자는 수시로 계기판을 확인, 즉각 대처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특히 브레이크 경고등은 주차브레이크를 당겼을 때와 브레이크액이 규정치보다 부족할 때 들어오는데 운행 중 계속 들어오거나 점등될 때는 브레이크액의 양을 점검해야 한다. 브레이크액은 투명한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져 있어 쉽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브레이크액은 차체에 칠해진 페인트를 녹이므로 보충할 때 흘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브레이크액이 없을 때는 우선 소주를 넣고 운행한 다음 가까운 정비공장에서 교체하면 된다. 간혹 브레이크 패드나 라이닝이 마모되어 경고등이 들어오는데 패드나 라이닝을 새 것으로 교환하면 브레이크 액을 보충하지 않아도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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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상식-2] 자동차 핸들 상식
핸들은 운전자의 조작력을 바퀴에 전달하여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차를 진행하게 하는 중요한 장치다. 갑자기 핸들이 헐거워지거나 무거운 느낌을 받게 되면 반드시 카센터에서 점검하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 핸들을 잡고 돌릴 때 어느 정도를 돌린뒤 부터 바퀴가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이 때 핸들이 힘을 전달하지 못하고 가볍게 돌아간 간격을 "핸들유격"이라 한다. "핸들유격"이 많으면 조향 기어박스를 차체에 고정시킨 볼트나 핸들축과 피트먼 암 등을 프레임에 고정시킨 너트가 헐거워진 때문이다. 핸들유격이 5cm이상일때는 조향기구 전반에 대해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조향기구에 이상이 없다면 기어박스 안의 유격을 의심, 전문업소에 맡겨야 한다. 유압시스템을 갖춘 파워핸들은 제어밸브 파워실린더 유압관 등에서 기름이 새는지 점검해 보도록 한다. 특히 볼조인트 부분은 작은 충격에도 자주 파손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핸들의 유격이 너무 작으면 노면의 충격이 그대로 전달돼 핸들이 무거워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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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상식-3] 전조등 관리요령
차량의 등화장치는 운전자의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평소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야간주행 또는 비상응급 주행 때 사용하는 전조등은 상향등과 하향등 두 가지가 있다. 전조등에 사용되는 전구는 주로 할로겐가스가 주입되어 있어 수명이 매우 길지만 2년이상 사용하면 색상이 변질되고 조명도가 약해지기 때문에 교체하는 것이 좋다. 전조등은 보닛을 열어 보면 전조등박스 뒤쪽에 전구를 지탱해주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부품이 있는데 이를 분리하면 전구교환이 가능하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손으로 직접 만지지 말고 면장갑을 이용해야 한다. 고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손떼나 이물질이 묻어 있으면 탄화돼 광량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조명도가 떨어진다. 전조등의 조정각도는 1m거리에서 벽에 상향등을 비추었을때 빛의 중심이 전조등의 높이와 비슷하게 맞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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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상식-4] 현가장치(서스펜션)에 관해
현가장치란 차체와 바퀴 부위를 연결해주는 장치, 부드러운 승차감 또는 주행 성능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이 때문에 자동차업체마다 TCS, BCS, SSS같은 신형 서스펜션을 개발, 실용화하고 있다. `전자제어 주행안전장치'라 불리는 TCS(Traction Control System)는 항공기 이-착륙때의 자동제어장치를 자동차에 응용한 것. 눈길, 커브 길에서 타이어의 접지력이 떨어지게 되면 전자센서가 이를 감지, 속도를 자동적으로 제어해 미끄러짐을 줄여 주는 장치다. 크레도스, 그랜저등 국산차와 사브, 아우디등의 수입차에 이러한 유형의 서스펜션이 장착돼 있다. 벤츠나 BMW에 장착된 ETS나 ASC시스템도 첨단 서스펜션. 빗길과 빙판길에서 출발하거나 달릴 때 한쪽 바퀴가 헛도는 사태를 방지해준다. 그랜저와 포텐샤에 장착된 `전자식 현가장치'인 ECS도 첨단 서스펜션의 하나. 급커브를 틀거나 급브레이크를 밟아 차체가 한쪽으로 심하게 쏠릴 경우 센서가 이를 감지, 쇽압쇼버의 수축상태를 변화시켜 자동차가 평행을 유지하도록 해준다. 자동차가 커브를 틀때 앞바퀴와 비슷한 수준으로 안정성을 높여주는 장치도 있다. 푸조가 사용하는 SSS(Self Steering System)는 회전 때 쏠림 현상을 없애고 급제동시 앞바퀴의 각도를 자동적으로 벌려(Toe Out)제동을 수월하게 하고, 급가속시에는 자동적으로 오므려 주는(Toe In)기능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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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상식-5] 알뜰시대의 경제 운전요령.
- 시동뒤 예열(豫熱) 2~3분이면 충분 - 급(急)출발땐 기름 10㏄낭비 - 트렁크엔 꼭 필요한 짐만 - 5천㎞마다 플러그 청소
高유가 시대다. 유가자유화에 따라 운전자들의 기름값 부담이 지난해보다 30% 이상 올랐다. 이럴때 다음과 같은 운전은 비싼 기름을 더 먹게한다. 자동차전문가들이 분석한 비경제적 운전사례를 소개함으로써 고유가 시대를 맞아 절약 운전의 길을 제시해본다.
▶차가운 실내를 데우느라 시동을 켠채 장기간 기다리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렇게 10분간 엔진을 켜고 놔두면 약 2백㏄의 기름을 잡아먹는다. 소형차는 2㎞를 달릴 수 있는 분량이다. 한달에 다섯번이면 1천㏄가 낭비된다. 8백50~9백원 가량을 거저 날리는 셈이다. 시동 걸고 2~3분 가량 제자리에서 공(空)회전한 뒤 서서히 운전하는게 경제적 운전법이다. ▶신호정지에 걸려 있다가 가속페달을 세게 밟으며 튀어나가는 급가속도 기름낭비의 원인. 부드럽게 움직이는 차보다 평균 10㏄의 기름을 더 먹는다. 물론 배기량이 클수록 낭비되는 기름은 많아진다. 정체도로가 많은 우리같은 사정에서 이런 일이 한달에 스무번만 돼도 2백㏄가 그냥 날아간다. ▶신호 대기중 이거나 시동 건 직후 또는 엔진을 끄기전 습관적으로 엑셀페달을 밟으며 공회전시키는 사람도 있다. 서너번 강하게 엑셀페달을 밟으면서 공회전하면 1회에 50㏄가량의 기름이 없어진다. 한달 열번이면 5백㏄를 낭비하는 셈. ▶불필요한 짐을 싣고 다니면 역시 기름을 낭비하게 된다. 없어도 되는 짐 10㎏을 싣고 한달에 50㎞를 달리면 약 80㏄가량의 기름이 더 든다. 때문에 스노우 체인등 당장 필요없이 무게만 잡아먹는 짐은 트렁크에 넣지 말고 필요 할 때 갖고 나가야 한다. ▶타이어의 공기압이 표준(?)보다 30% 낮으면 기름은 10% 더 들고 반대로 30% 높으면 8%의 기름 낭비가 따른다. 알맞은 공기압은 경제운전에 보탬이 된다. ▶점화플러그가 더러워지거나 전극 틈새가 바르지 못하면 불완전 연소로 6~7%의 연료낭비를 가져온다. 플러그의 조정과 청소는 5천㎞마다 하는 것이 좋다. ▶자갈길을 달리면 기름을 더 먹는다. 포장도로를 달리는 것보다 1천㏄당 3.2㎞를 손해 본다. ▶시속 1백㎞로 달리다 80㎞로 속도를 낮추면 기름은 10~20% 가량 절약된다. 차 흐름에 맞추어 속도를 낮춰 경제속도로 달리는 것도 경제운전의 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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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상식-6] 중고자동차 직거래시 주의사항.
- 중고차 구입요령..
1. 계약서 작성과 함께 양도증명서, 검사증, 보험증서를 받아야 하며, 보험가입의 여부와 종류, 세금관계, 검사날짜 등을 확인한다.
2. 구청에서 세금의 체납, 할부금 등, 차의 압류 확인을 위한 차량등록원부를 떼어 볼 시간을 갖기 위해, 차 값은 계약금을 먼저 주고 일주일 후 잔금을 준다.
3. 할부금 잔액은 자동차 회사에 알아보고 승계절차를 완료한다.
4. 차량세, 보험료 등은 매매계약일을 기준해서 매도자와 매수자가 정산하게 되며, 필히 소유권 이전등록을 해야 한다.
- 중고차 구입시 주의점..
1. 본네트를 살핀다. 재 도장했거나 갈아 끼운차, 또는 본네트 안쪽의 스티커가 출고 당시와 다르게 붙어 있는 차는 일단 의심을 해야 한다.
2. 프레임을 살핀다. - 프레임에 용접을 했거나 굽은 것을 편 흔적, 또는 재도장이 된 흔적이 있으면 문제가 있다.
3. 시운전을 해본다. - 기아 변속시 뻑뻑하거나 소음이 들리지는 않는가를 확인해야 하며, 급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핸들이 어느 한쪽으로 쏠리지 않는가의 여부를 확인한다.
4. 차를 도크에 올려 놓고 차체 밑부분에서 혹 오일이 새는지를 살핀다.
5. 타이어가 모두 지면과 고르게 같은 모양으로 닿아 있는지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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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상식-7] 중고차 구입시 유의할 점.
중고차를 구입하실 때는 맑은 날을 선택해 차량의 상태를 점검하시고, 반드시 시승을 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 계약 전 확인사항.
1. 자동차 상태점검
1) 외관과 엔진 점검 * 엔진부위 손상여부 확인. * 해를 마주보고 역광으로 재도색 여부 확인. * 출고 연식에 비해 차가 깨끗하고 엔진룸 안의 페인트색과 비교. * 타이어 마모정도와 편마모 상태 점검. * 라디에이터와 패널에 사고로 인한 용접부위 유무 확인. * 엔진룸의 관리 상태 확인.
2) 자동차 실내 점검 * 라이트, 클랙슨, 오디오, 히터, 에어컨, 와이퍼의 작동 점검. * 카펫 들어내고 녹슨 부분이나 찌그러진 곳 없는지 확인. * 페달을 밟아 유격 체크(시승은 필수) * 클러치 페달이 헐겁지 않은지 확인. * 적산 거리계 확인. * 계기판 주변에 뜯어 낸 흔적이 없는지 확인.
3) 자동차의 하체와 트렁크 점검 * 트렁크의 방수패킹 유무 확인. * 스페어 타이어의 상태와 공구 확인.
2. 서류 확인
1) 자동차등록 원부 열람(구청 교통행정과) * 압류, 저당설정 확인.
2) 세금관계, 주차위반 등 확인 * 할부금 미납(가까운 영업소에서 조회)이나 세금체납(구청 부과2과), 주차위반(구청 교통지도과)시 압류될 수 있음.
3) 보험가입 여부와 종류 확인 * 책임보험 가입 경우 : 사는 사람에게 그대로 양도됨. * 종합보험 가입 경우 : 이전등록 후 재가입해야 함.
나. 매매 계약 체결
구. 동 민원안내에서 양도증명서 발급. 작성(당사자거래용)
* 양도증명서는 차량번호, 양도인.양수인 성명, 주소,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기재 후 2통을 작성해 각각 양도인과 양수인이 보관하고, 검인.발급 받는다. 양도인의 인감도장 날인(검인을 받아서 보관하면 강제 이전 등록 가능)하며, 소유권 이전등록 신청 시 등록관청에 제출하면 된다.
다. 이전 등록절차
1. 이전등록(명의변경)신청 - 잔금지급일부터 15일 이내 * 자동차 소유권 이전등록 신청서 작성 - 구.동 민원안내 서식 발급. * 등록세 납부 및 지하철 공채 매입 - 등록세 고지서 작성 및 검인과 지하철 공채 매입금액 확인, 은행에서 등록세 납부 및 지하철 공채 매입. * 수입증지(1,000원)및 수입인지(3,000)구입. * 이전등록 신청(명의 변경) - 신청서에 구비서류(편철 순서 : 자동차등록증, 이전등록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인감증명, 양도증명서, 등록세수필 확인서및 통지서, 지하철채권 매입필증)첨부 명의이전 창구에 제출, 저당및 압류여부 확인. * 이전등록 수리 - 자동차등록증에 소유권이전 개시, 전산입력.
2. 구비서류 * 양도인 - 자동차 등록증, 인감증명서(차량매도용), 양도증명서, 인감도장, 책임보험 가입 영수증, 자동차세 완납 확인서 또는 납세필증, 등록세 납부영수증, 공채 매입필증, 주민등록등본, 검사증. * 양수인 - 주민등록등본 1통(주민등록증 제시), 도장(인감). * 대리 이전등록시 - 양수인의 위임장(양수인 인감 날인)및 인감증명서(자동차 등록 위임용)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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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상식-8] 년초에 구입 때 차대번호 확인
- 실제 제작연도와 등록 년도 다르게 표기돼 분쟁소지
베트남에 자동차를 수출하는 김정태(킴&킴사 대표)씨는 최근 수입자 측으로부터 클레임에 걸려 곤욕을 치르고 있다. 클레임의 요지는 김씨가 수출한 덤프트럭의 연식표기가 잘못돼 관련 규정을 어겼다는 것. 96년 수출된 이 덤프트럭의 제작연도가 90년임에도 문서상의 연식은 91년으로 서로 틀리게 돼 있다고 김씨는 설명한다. 베트남측은 이것이 `제작후 5년 이내의 차를 수입해야 한다.'는 국내규정을 어겼다며 클레임을 제기했다. 어떻게 자동차의 제작연도와 연식이 틀리게 기재될 수 있는 것일까. 매년 초 차를 산 소비자들은 이 문제로 자동차 회사나 언론사등에 문의해 오는 경우가 잦다. 예컨데 96년 말에 만든 자동차인데 해를 넘겨 97년초 등록하면서 97년 식으로 연식을 표기하지 않는가 하는 의문이다. 물론 자동차의 연식은 등록일자가 아닌 제작일자를 말한다. 우선 김씨가 클레임을 당한 결정적인 근거인 차대번호부터 살펴보자. 차대번호란 사람의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것으로 차의 출생, 즉 차종·제작사·제작일련번호· 차가 만들어진 지역등 모든 것을 영문 알파벳과 숫자로 나타낸다. 차대번호는 제작이 완료됨과 동시에 정해져 공장을 나온다. 때문에 이 번호는 조작하지 않는한 틀릴 가능성은 거의 없다. 예컨대 클레임을 당한 김씨의 덤프트럭 차대번호는 K○GYZ469DLB001758. 모든 차의 차대번호는 국제표준에 의해 이처럼 17자리 체계로 만들어져 있다. 이 차의 경우 첫 알파벳인 K는 출생지가 한국(KOREA)임을 나타낸다. 그 다음의 ○자리는 제작사의 알파벳이다. 현대자동차에서 생산된 차는 M, 대우자동차면 L, 기아자동차는 N, 쌍용자동차는 P, R로 기재된다. 다음의 7자리(GYZ469D)는 차종·형식·배기량등 자동차의 특성을 알 수 있는 기호다. 문제는 그 다음의 10번째에 표기되는 제작연도 알파벳이다. 이 트럭의 경우 L로 표기돼 있는데 L은 바로 90년에 생산된 차를 나타낸다. 생산 연도의 알파벳 표기도 국제적으로 정해져 있다. 제작연도가 91년이면 M, 92년 N, 93년 P, 94년 R, 95년 S, 96년 T, 97년 V등이다. 물론 생산연도의 알파벳도 국제적으로 정해져 있지만 I·O·Q는 사용하지 않기로 약정돼 있다. 문자가 간단해 조작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차의 경우 여러 문서에 기재된 연식및 제작일자가 차대번호와 달라 문제가 발생했다. 김씨가 제시한 이 덤프트럭의 등록증 원부에 표시된 연식은 91년, 차를 수출 할때 신청하는 등록말소 확인증명서상의 제작일자도 91년으로 돼 있다. 중기번호 지정 부라는 문서에 나타난 신규등록 일자는 91년 1월28일이다. 즉 등록연도와 생산연도가 같은 91년으로 돼 있는 것이다. 하지만 차에 표시된 제작연도, 즉 차대번호는 90년이다. 이 때문에 베트남측에서 클레임을 제기한 것이다. 김씨는 “덤프트럭을 제작한 해당 메이커의 법제팀에 확인한 결과 승용차의 경우 도 제작연도가 연식표기와 달라 손해배상을 청구해 오는 사람이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승용차도 김씨 경우처럼 연식이 잘못되면 나중에 차를 팔 때 차대번호에 의해 제작연도가 계산되기 때문에 생각지 못한 손해를 볼 수 있다. 승용차의 차대번호는 대개 엔진실 조수석 부분에 부착된다. 따라서 연초에 차를 구입하는 사람은 며칠 사이에 연도가 바뀌는 것을 염두에 두고 반드시 차대번호 와 문서상의 연식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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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상식-9] 신차 길들이기는 이렇게
1. 처음 1,500 ~ 2,000km 까지 아기 다루듯 - 구입하자마자 고속주행 `금물' 2. 엔진회전수 2,000 ~ 3,000 rpm 적당 3. 저단 변속때도 일정한 가속 필요 4. 안타고 세워두면 車수명 되레 단축 5. 2,000km 주행 후 엔진오일 꼭 교환
한동안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잖아요'라는 말이 유행했던 적이 있듯이. 차도 물론 운전자가 길들이기 나름이다. 처음부터 길을 잘 들인 차는 수명도 오래갈 뿐 아니라 항상 최적의 운전성능을 발휘한다. 새차를 구입한 후 한번씩 자유로같은 데 나가 고속주행을 해주는 게 좋다든지, 구입후 1,000km 를 달릴 때 까지는 천천히 주행하다 이후부터는 `세게 밟아라'든지 하는 것은 주위에서 흔히 듣게 되는 조언들이다. 그러나 옳다고 생각하고 있는 상식이 잘못돼 오히려 차 성능을 망치게 하는 경우가 많다. `새차 길들이기'란 조립공장에서 강하게 조립된 부속품들이 제자리를 잡도록 운행하는 것을 말한다. 어떻게 운전하는 것이 올바른 차 길들이기 인지 알아보자.
- 새차를 길들이는 기간은 언제까지인가.. 차량안내 책자를 보면 새차는 주행거리가 1,500km 정도가 될 때까지 길들여야 한다고 적혀 있다. 그러나 이 숫자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신차 길들이기에 필요한 주행거리는 주로 피스턴 링의 움직인 거리에 의해 정해지기 때문이다. 즉 3,000rpm 전후로 힘찬 달리기를 하는 사람은 2,000rpm 전후로 운전하는 사람에 비해 길들이기에 필요한 주행거리가 짧아질 수 있다는 얘기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신차 구입 후 보통 1,500 ~ 2,000km 까지를 신차 길들이기에 필요한 주행거리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 기간동안은 급출발이나 급가속, 급제동및 과속을 삼가야 한다는 것이다.
- 엔진 회전수는 얼마가 적당한가.. 스피드를 즐기는 젊은이들 중에는 가속할 때 엑셀 페달을 끝까지 밟고 다니거나 엔진 회전수를 레드존 부근까지 올린 다음 기어를 변속하는 습관이 든 이들이 있다. 이런 경우에는 엔진의 마모가 심하다. 일반적으로 엔진이 가장 원활히 움직이는, 즉 같은 양의 연료로 최대한의 힘을 낼 수 있는 회전수는 3,000 ~ 3,500rpm 정도이다. 이에 따라 새차를 구입한 사람은 엔진의 수명 연비 안전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해 2,000 ~ 3,000rpm 전후로 약간 힘찬 운전을 하는 게 좋다. 또 같은 속도로 계속 달릴 경우에는 엔진 회전수를 낮게 하는 것이 연비에 유리하고 가속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경우 엑셀 페달을 반쯤 밟아 최대토크가 나오는 회전수 부근으로 운전하는 것이 필요하다.
- 속도에 알맞은 변속을 해야.. 기어를 1단에 놓고 출발해 2,3단으로 올려 가는 데에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없다. 그러나 브레이크를 밟아 속도를 줄인 뒤 기어를 낮출 때는 조심스럽다. 스피드를 낮추면 엔진 회전수도 그만큼 낮아져 다시 가속하기 위해 기어를 낮추고 엑셀 페달을 밟은 순간 차가 울컥하게 된다. 이럴 때는 기어를 낮추는 중간에 엑셀 페달을 미리 밟아 엔진 회전수를 높여 주어야 한다. 그래야 엔진에 무리가 없다.
- 세워둔다고 능사는 아니다.. 차를 아낀다는 생각에 가능하면 안타고 세워 놓기만 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차를 오래 세워 두면 회전 부위에 있는 베어링에 부분적인 힘이 가해져서 베어링이 찌그러지고 엔진소리가 커진다. 회전하도록 만들어진 기계가 계속 서 있기만 하면 회전부가 녹슬게 마련이다. 몇 달간 외국여행을 하는 등 오랫동안 차를 쓰지 못하게 될 경우에는 차라리 친구에게 빌려 주는 것이 낫다.
- 길들이기가 끝난 후.. 2,000km 정도 주행 후에는 반드시 엔진오일을 교환해야 한다. 새로 조립된 엔진은 시동이 걸려 회전하면서 작은 금속가루나 이물질을 배출할 수 있다. 또 시동을 건 후에는 즉시 운전하지 말고 몇 분간의 예열이 필요하다. 시동을 켜고 냉각수 온도계가 살짝 움직인 정도면 운행에 필요할 만큼 가열이 됐다는 뜻이다. 각 부위 점검이 끝나면 가끔 고속주행을 실시해 점진적인 길들이기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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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상식-10] 여름철 차량의 관리.
물웅덩이를 지날 때는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핸들의 성능이 떨어지고 고속 주행 시 한쪽 바퀴만 물웅덩이에 빠지게 되면 핸들이 한쪽으로 쏠리게 되어 위험 하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지나가야 할 경우엔 직진상태로 주행하고 물을 통과한 후엔 몇 차례 브레이크 페달을 가볍게 밟아서 브레이크 성능을 확인한다. 비오는 날에는 타이어가 평소보다 펑크 날 확률이 높다. 떡을 썰 때 칼에 물을 적시면 물이 윤활제 구실을 해서 잘 썰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타이어가 젖어 있으면 노면에 떨어져 있는 금속이나 뾰족한 돌의 끝에 쉽게 파손되기 쉽기 때문이다. 따라서 맑은 날 세차후엔 반드시 타이어의 물기가 가신 뒤에 정상 주행해야 한다. 차내의 습기는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 주면 제거된다. 여름철 피서로 바닷가를 운행한 직후 차체의 부식촉진을 막기 위해 차체의 구석 구석을 말끔히 씻어내 줘야한다. 직사광선이 내리 쬐는 곳에서 차체가 뜨거울 때에는 세차하지 않는게 좋다. 페인트 표면에 상처가 나기쉽기 때문이다. 차체에는 왁스칠을 자주해 주는 것이 좋다. 자외선과 열은 차체를 손상시키는 원인이 되는데 여름엔 자외선이 강해 지므로 충분하게 왁스칠을 해주어 차체 손상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 여름철엔 높은 기온과 땅에서 올라오는 지열로 타이어의 공기가 팽창해서 공기압이 높아진다. 그렇더라도 공기압을 낮추기 위해 바람을 빼서는 안된다. 무엇 보다도 햇볕이 내리 쬘 때에는 밀폐된 차안의 온도가 쉽게 올라가므로 질식등의 위험이 있다. 차안에 어린이만 두고 내리는 일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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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상식-11] 겨울철 종합 차량관리요령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사람이 추위를 타고 움츠리듯 자동차도 모든 부분이 수축하고 딱딱하게 굳어져 부드럽지 못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각종 오일이 굳어져 시동이 잘 안 걸리거나 변속기가 잘 들어가지 않으며 현가장치의 각종 쿠션고무와 속업쇼바가 딱딱해져 이상음을 내거나 쿠션이 나빠지기도 합니다. 동절기에는 이렇게 차량의 상태가 변하므로 이에 따른 적절한 관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각종 문제점 방지를 위한 부분적인 차량관리요령은 다음과 같읍니다. 1. 연료관리 : 결빙으로 인한 유동성 결여로 연료공급 불능 또는 수분결빙에 의한 연료 파이프 막힘등으로 발전될 수 있으므로 지역의 기온에 따라 적절한 연료를 선택하여 주유하거나 결빙이 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또한 겨울철 엔진에 악영향을 주는 연료인자로는 유동점과 수분발생요인을 들 수 있는데 유동점이란 기름을 흔들지 않고 냉각 시켰을 때 기름이 유동할 수 있는 최저 온도로 응고점보다 2.5도씨 높은점을 말하며 유동점 보다 낮은 온도에서 원활한 연료공급에 지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 때는 유동점이 낮은 연료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겨울철은 연료탱크 내부와 외부의 온도차이에 의하여 연료탱크 내벽에 수분이 자연적으로 발생되어 연료에 일부 용해되거나 분리된 상태로 존재하므로 연료공급에 지장을 주어 시동불량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기온이 급강하 하거나 야간 주차시는 연료 탱크내에 연료를 가득 채우거나 수분배출작업을 해 주시고 사용연료와 지역 최저기온 관계를 고려하여 규격연료를 선택하여 사용하시면 좋읍니다.
2. 엔진오일 : 교환시 저급오일을 사용할 경우 엔진 각 섭동부 조기마모는 물론 한랭시동이 어려워져 결과적으로 엔진성능 및 수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게 되므로 정기적으로 교환함은 물론 정품을 사용하여야 합니다.(엔진오일 교환시기는 교환후 1만Km,6개월후 교환하시는 것이 좋읍니다.)
3. 냉각수 : 겨울철 차량 운행에 대비하여 10월 중에는 냉각계통에 부동액을 주입하여야 하며 부동액의 주입시는 외부 온도에 알맞은 농도로 주입하십시오. 60%이상 농도의 부동액 혼합비율은 부동효과가 감소되어 엔진과열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주의 하여야 합니다. 또한, 기온이 급강하 했을 때 부동액의 농도가 낮은 상태이면 냉각계통 에 살얼음이 생성되고 냉각수 순환불량으로 냉각효율이 급격히 저하되어 계기판의 온도계가 고온을 가르키며 엔진이 가열될 우려가 있읍니다. 이 경우 더운물로 엔진 및 라디에타를 녹인 후 공회전 상태를 유지시키면 냉각수온이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온도가 정상으로 회복되면 즉시 가까운 정비공장에 가셔서 부동액 농도를 측정하여 부동액을 보충하시면 됩니다.
4.밧데리 : 밧데리의 용량도 여름철에 비하여 더욱 떨어지게 되며 일조시간이 짧아짐에 따라 전조등 및 히트 사용시간이 길어져 밧데리의 전기사용량이 증가하므로 자칫 관리를 소홀히 하면 겨울내내 시동의 어려움을 겪게 되니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야 합니다. <밧데리의 주요관리포인트>는 밧데리액을 기준선까지 증류수로 보충하는 것이 좋으며, 터미널을 깨끗이 청소하고 단단하게 조여 주시고, 밧데리의 비중을 점검하여 규정이하이면 충전하여 주어야 하며, 휀-벨트의 장력이 느슨하면 충전이 되지 않으니 장략을 규정치로 조정하는 것등이 있읍니다. 이와 같이 밧데리는 사용자의 관리여하에 따라 수명의 차가 현저하나 밧데리는 일종의 소모성 부품이므로 적당기간 사용 후 새것으로 교환하는 것이 좋읍니다.
5. 타이어 : 눈이 많은 계절인 겨울철엔 눈길이나 빙판을 주행키 위해서도 스노우 타이어를 장착 하여야 안전하며 알루미늄-휠 장착차는 체인을 걸면 휠에 손상을 주므로 가능한한 스노우 타이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읍니다.
6. 주차요령 : 한랭시 주차 브레이크를 당겨 놓은 상태로 장시간 주차하면 주차브레이크가 빙결될 우려가 있으니 주차브레이크를 당기지 마시고 변속레버를 1단 혹은 후진 위치에 놓고 바퀴에 고일목을 사용하시고 옥외 주차시에는 차의 앞방향이 해가 뜨는 방향으로 주차시켜 주십시오.
7. 차체관리 : 겨울철 눈길에는 눈을 녹이기 위해 염화칼슘을 살포하는데 이것은 소금의 일종이므로 뿌린 도로를 주행한 후에는 차체에 녹이 슬 염려가 있으니 반드시 세차하여 주시고 세차 후에는 구석진 부위에 물이 남아 있으면 동결의 염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물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위와 같이 겨울철 차량관리는 다른 계절보다 한층 더 주위를 기울여야 하므로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 주시고, 출발 전 반드시 예열을 충분히 하시는 것이 자동차의 수명연장은 물론 안전운전의 지름길 이라 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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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상식-12] 겨울철 옥외 주차요령.
보험천사맨 염병기
겨울철에 옥외에 주차할 때는 기온이 낮아 유리창 등 차량의 일부분이 얼어붙을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겨울철 주차시에는 먼저 차의 앞쪽이 아침에 해가 드는 방향, 그늘이 지지 않는 방향으로 주차하도록 한다. 또한 혹한 시 주차브레이크를 잠가 놓으면 동결될 우려가 있으므로 변속레버를 풀어 놓는다. 이때 차량 앞쪽이 높은 곳에 있으면 후진위치에 놓고 바퀴를 나무토막 등으로 괴어 놓는다. 추운 날 아침 와이퍼와 앞 유리가 얼어붙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전날 밤 주차 시 와이퍼 암을 세워 두도록 한다. 또 유리창에 서리가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유리를 신문지 등으로 덮어두면 효과가 있다. 만일 이런 준비를 하지 않아 앞 유리에 서리가 잔뜩 끼고 와이퍼의 고무날이 유리에 얼어붙은 경우에는 먼저 유리를 덮고 있는 눈과 서리를 제거한다. 이때 유리 표면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걱모양의 플라스틱 긁개를 사용하면 좋다. 다음 히터를 작동시키고 풍향조절 레버를 앞 유리 쪽으로 놓아 유리에 얼어붙은 눈이나 서리를 완전히 녹여 낸다. 끝으로 워셔액을 유리에 충분히 뿌리면서 와이 퍼를 작동시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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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상식-13] 겨울철에 시동이 안 걸리면?
날씨가 추워지면 엔진오일이 굳어 엔진 회전이 어렵고 휘발유의 기화현상이 잘 일어나지 않으며 배터리 성능도 떨어져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겨울 아침에 쉽게 시동을 걸려면 클러치 페달을 꽉 밟고 처음에는 엔진 속의 피스톤이 자리를 뜰 정도만 키를 돌려준다. 잠시 멈추었다가 다시 시동키를 돌린다. 시동키는 짧게 여러 번 돌리지 말고 길게 돌린다. 그래도 잘 되지 않으면 30초나 1분 후에 다시 걸어야 한다. 배터리와 흡입관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도 있다. 배터리를 두툼한 헝겊으로 덮고 더운 물을 천천히 부으면서 온도를 높여 준다. 흡입관도 같은 요령으로 덮어 준다. 시동이 걸린 뒤에는 적당한 워밍업으로 엔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자동변속기 차량은 시동 직후 제자리에 오래 있기보다는 서행하면서 워밍업해 주는 것이 좋다. 요즘 차들은 공회전 상태가 높아졌다가 엔진온도가 적당해지면 정상으로 돌아 온다. 차에 따라 정상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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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상식=14] 빙판길 운전요령.
겨울철 눈길과 빙판길에서는 클러치와 가속 페달도 평소와는 조금 다르게 사용한다. 기어 변속 후에 가속 페달을 밟을 때는 되도록 원만하고 부드럽게 해야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다. 즉, 가속 페달을 큰 변화없이 일정하게 밟아야 한다. 주행 중에 클러치를 밟는 시간이 짧아야 하는데, 그래야 구동력을 유지해 차체가 안정되기 때문이다. 또 기어 변속을 하는 때와 상황이 알맞지 않으면 차가 미끄러지기 쉽다. 반 클러치를 사용할 때도 주의해야 한다. 주행 중에 갑자기 반 클러치를 밟아 구동력이 어중간해지면 방향을 잃고 미끄러질 우려가 있다. 그러므로 클러치는 일단 클러치를 밟았다가 다시 동력을 이어 주는 과정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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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상식-15] 겨울철 운전시 유의사항.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왔읍니다. 겨울철 차량 운전시 유의사항을 참고하시어 올 한해를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1.엔진시동 추운 겨울이면 시동이 잘 걸리지 않아 고역을 치루는 일이 많다.기온이 떨어지면 엔진이 얼고 배터리의 힘이 약해지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무리하게 시동 키를 돌리면 영영 시동을 걸 수 없는 상태에 까지 이르는 수가 있다. 따라서 겨울철 시동요령은 시동키를 돌리기 전에 액셀 페달을 몇 번 밟았다 놓았다를 반복한 후, 단 번에 시동을 걸 생각을 버리고 두어 번에 나누어 시동을 건다. 처음에는 시동 키를 돌려준다는 기분으로, 다음에는 잠시 기다렸다가 클러치를 밟은 상태에서 키를 돌려주면 원활한 시동이 된다. 일단 시동이 걸리면 곧바로 출발하지 말고, 약3분 정도 기다려 워밍-업해야 한다. 시동 즉시 출발하게 되면, 가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차에 무리가 간다. 엔진이 덥혀지고 엔진 오일이 고루 녹아 퍼지면서부터 제 기능을 찾게 되는 것이다. 이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 워밍-업을 빨리한다는 생각으로 액셀 페달을 여러 차례 세게 밟는 것은 금물이다. 엔진 오일이 굳어 있는 상태에서 급 가속은 엔진에 무리를 주기 때문이다.
2.출발은 서서히 엔진이 워밍업 되었어도 빨리 가려는 욕심은 버려야 한다. 설사 엔진이 제 기능을 찾았다 하더라도 변속기와 주행장치의 윤할 부분은 추위로 인하여 얼어 있는 상태로 굳어 있기 때문에, 일단 서행 운전으로 몇백 미터는 워밍업 해준 후 정상적으로 주행을 해야 한다.
3.눈길에서는 2단 출발 눈길 출발은 눈의 미끄럼으로 구동바퀴가 헛돌기 때문에 출발이 쉽지 않다. 출발할 때 낮은 기어를 사용하면 바퀴를 구동하는 힘이 강해지기 때문에, 1단 기어를 사용하면 눈길과 얼어붙은 길등 미끄러운 노면에서 바퀴가 헛도는 원인이 된다. 그래도 1단에서 출발한다면, 출발한 후 보통 때보다 빨리 2단으로 기어를 변속하면서 액셀 페달을 천천히 밟으면 차는 부드럽게 가속된다. 또한 눈이 다져져 미끄러운 길에서의 출발은 강한 구동력을 피해 2단 기어로 출발하면 놀랄 정도로 부드럽게 출발된다. 기어를 넣고 바퀴는 계속 도는데 차가 출발되지 않는 경우, 계속 액셀 페달을 밟다가는 차가 180도 회전하고 만다.이럴 때는 사이드 브레이크를 절반쯤 당겨둔 채로 기어를 2단에 넣은 다음 반클러치를 부드럽게 사용하면서 액셀 페달을 약하게 밟으면 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출발 후 당겨준 사이드 브레이크를 완전히 해체 시킨 후 정상으로 주행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4.미끄러운 오르막과 내리막길 겨울운전 가운데 까다로운 것 중의 하나가 눈 쌓인 언덕길을 오르는 일이다. 가파른 길을 올라가자니 미끄러질 것 같고,다시 내려오기도 쉽지 않다. 그러나 언덕길을 너무 두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낮은 기어로 천천히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마치 기어오른다는 느낌으로 오르도록 해야 한다. 이때 가속을 한다던가 변속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또한 멈췄다가 다시 출발하기는 무척 힘이 들기 때문에,가능한 한 브레이크 사용을 삼가 해야 하며 일정한 속도로 주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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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상식-16] 접촉사고 피해자는 이렇게
* 우선 상대방의 운전면허증을 요구하거나 신분을 확인한다. 1. 상대방이 면허증을 거부하면 무면허 운전자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2. 상대방 면허증을 건네 받았다면 상대방이 과실을 인정 한 것으로 알아도 된다. 3. 양측이 과실정도 및 기타사유로 인하여 의견 충돌중에 경찰관이 도착하여 면허증 제시를 요구하면 제시해야 한다. 4. 상대방이 분명한 가해자인데도 과실을 부인 할 때는 경찰서에 의뢰하여 해결 하는게 좋다. 5. 상대측이 어느 보험에 가입 되었는지 확인한다. 6. 또한 보험 미 가입 운전자는 형사입건 처리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가벼운 접촉사고 피해는 현장에서 해결하는 게 현명하다. 1. 차량 파손 정도가 심하여 정비공장에 의뢰해야 된다면 양측이 동행하여 정비공장의 견적서를 받을 필요가 있다. 2. 피해 정도가 심하지 않고 경미하다면 현장에서 피해액을 합의하고 해결하는 것이 현명하다.
* 가해자가 사망했어도 보상 받을 수 있다. 1. 피해자는 가해자가 사망 했을 시 차주나 보험회사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2. 차주와 가해자가 같은 인물이면서 보험에 가입되지 않았다면 법률상 상속인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한다. 3. 보험가입이 아니 되었고 미성년자인 경우는 보호자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한다.
* 가해자가 보험처리 할 때는 순응한다. 1. 보험회사 담당자는 전문직업인 임을 인정해야 한다. 2. 따라서 보험회사 담당자는 과실상계 기준을 적용하여 처리하며 피해자는 이에 응하는 게 현명하다 할 것이다. 3. 가해자와 피해자간의 분쟁이 발생되면 보험감독원에 의뢰하여 보험분쟁을 조정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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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상식-17] 자동차 사고시 처리 10계명
보험천사맨 염병기(011-281-7846)
자가 운전자들이 흔히 겪는 자동차 사고, 사고가 났을 때에는 당황해서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나중에 억울한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다. 사고가 났을 때 더 큰 피해를 보지 않고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1. 적극적으로 증거 확보를 한다. 증거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억울함만 호소하거나 흥분해 봐야 도움이 안된다. 사고의 진실은 대개 현장에 있으므로, 타이어 자국이나 여러 파편들, 피해자의 소지품이나 신발, 핏자국이나 차에서 흘러나온 물질, 차의 파손상태, 가로수나 전신주 등에서 사고 흔적을 최대한 많이 찾아둘 것.
2. 사고 내용을 정확히 파악한다. 경황이 없는 상황일지라도 침착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사고관련 사항을 빠짐없이 기록해두는 것이 좋다. 사고장소, 내용, 주변 교통상황, 상대방에 관한 것(차량번호, 운전자와 동승자의 신원)등을 확인한다. 뒤에 운전자가 바꿔 치기 돼 있거나 없던 동승자가 나타나 배상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기록한 것을 상대방에게 확인 받으면 더욱 좋다.
3. 목격자 확보 어려워도 방법은 있다. 목격자의 증언은 사고 판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곤 한다. 일단 증인이 확보되면 확인서를 받아 두고, 어려울 땐 반드시 연락처를 비롯한 신원을 확인해 둔다. 온갖 수단을 동원해도 목격자를 확보할 수 없을 때는 상대측 목격자라도 만나 차분히 긴 얘기를 한다. 이때 대화 내용을 몰래 녹음해 두면 나중에 증거로 채택되지 않더라도 상대방 목격자 진술의 신빙성을 의심하는 단서라도 찾을 수 있다.
4. 상대가 억지 부리면 경찰을 부르라. 상대가 덮어놓고 큰소리 부터 지르는 경우, 경찰이 올 때까지 상대의 언행은 무시하고 증거 확보에 치중한다. 당사자간에 무마된 사건이 뒤늦게 문제가 돼 도주 차량으로 오인받거나, 그것을 구실로 피해자로부터 과도한 요구를 받게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경미한 사고가 아니라면 경찰서에 신고해 처리 하는 것이 좋다.
5. 경찰에 정확히 의견을 개진한다. 경솔한 답변이나 차후 진술의 번복이 없도록 논리적이고 일관된 진술을 한다. 특히 영업용차와 사고가 났을 경우 대개 상대는 사고처리 전담자가 사고처리를 맡게 되므로 더욱 신경쓸 필요가 있다. 잘못된 조사는 사실과 다름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근거를 제시하거나 증인을 내세워 시정을 요구한다.
6. 보험회사에 알리고 자문을 구한다. 사고 후에 어떤 상황에서도 섣부른 손해배상 약속은 금물. 정확한 과실 비율이나 손해액을 모르는 상태에서 일절 책임진다는 식의 약속을 할 필요는 없다. 꼭 보험처리를 하지 않더라도 보상담당직원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처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7. 가벼운 사고는 현장에서 해결하라. 경미한 접촉사고의 경우 현장에서 즉시 합의를 보는 것이 사고 당사자 모두에게 여러모로 유익하다. 타협이 쉽지 않을 경우 원칙적으로 보험처리를 하겠다고 하면 무리한 요구를 어느 정도 꺾을 수 있다. 일단 사고 현장을 떠나 뒤에 처리하기로 한 경우 사고 경위, 파손부위, 나중 처리한다는 내용 등을 기재한 확인서를 반드시 주고받고, 현장에서 합의금을 지불한 뒤에는 영수증을 받아 둔다.
8. 면허증을 넘길 의무는 없다. 면허증이나 자동차 등록증을 넘겨주는 행위는 곧 자기의 잘못을 그대로 인정하고 상대의 요구를 다 용인한다는 표시가 될 수 있다. 그냥 단순히 건네준 것뿐이라도 결국은 그렇게 인정되는 경우가 대부분. 잠깐 보자고 할 경우에도 상대가 낚아 챌 가능성을 충분히 염두에 두고, 자기 손에 쥐고 확인시키는 정도에 그쳐야 한다.
9. 들이 받았다고 가해자는 아니다. 들이받은 차가 가해자가 될 확률이 높다. 그러나 여기서 가해자란 1백% 잘못한 경우라기보다 상대에 비해 잘못이 더 많은 경우를 말한다. 끼여들기 사고, 대로 진입 중 사고, 후진사고, 개문 발차 사고 등은 들이받은 차가 오히려 피해자가 되는 경우도 많다.
10. 가능하면 원칙적으로 처리한다. 중앙선 침범이나 신호위반 사고 등 중대 항목위반 사고의 경우, 가해자로부터 별도의 합의금을 받는 조건으로 사고 내용을 축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차후에 상당한 손해를 감수해야 되는 위험이 따를 수 있다. 따라서 사고는 원칙적으로 처리하고, 주관적 판단이 어려우면 이 분야의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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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상식-18] 음주 및 뺑소니사고처리 상세한 내용은 제 블로그(보험천사맨 염병기) 상세내용 있음 - 작성글 보상No. 2에 잇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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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상식-19] 교통사고피해자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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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상식-20] 교통사고가해자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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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 사고처리전문가의 한마디 의견*
1> 사람이 살면서 밥만으로 살 수 없듯이, 교통사고 자체도 수학공식처럼 풀어지는 것이 아님, 모든 사건을 처리하려면 그 방면에 지식이 해박해야하며, 높은 사람을 안다고 해결 되는 것이 아님 2> 사고처리를 하다보면 때론 경찰이 때론 보험사가 때론 공업사가 특히 보험대리점 하는 동료들이 시비를 걸거나 질투를 한다. 그래서 사고처리는 비밀리에 이루어 지기일수다. 3> 본인이 변호사사무장도 겸직하지만, 손해사정사나 변호사들도 이런 사고 처리 면에 있어서는 문외한이다. 고작 진술서나, 문서들을 잘 요식에 맞춰 처리하는 수준이다. 따라서 어떤 사람은 교통사고를 당하고도 알지도 못하는 분들에게 잘못 맥을 짚어 물어 보고는 포기하는 분들이 많다 4> 똑같은 사고에서 가해자냐, 피해자냐 누구 편에서 일하느냐에 따라 사건자체가 크게 달라진다. 5> 사고처리 하다보면 잘 모르는 공신력있는 분들 한데 잘못 훈수를 받고, 사고 자체가 더 크게 잘못 되는 사례를 간혹 본다.(경찰이나 법조계에 있는 높은분들을 안다하여 전화오면 담담은 오히려 화가 나서 원칙대로 처리해 버리는 경향이 많다) <사례-뺑소니사고에 공탁을 150만원 걸어야 하는데 신호위반과 보행자 보호 위반을 알지 못하여 피의자한데 50만원 걸면된다고 잘못말해 피의자 부모가 그냥 공탁건다고 합의를 하지 않아 구속까지~> 6> 사고처리는 사고초기의 진술이나 상황이 사건해결에 실마리가 된다. 그 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임 7> 경찰서에서 진술서나 사고처리 조서받을 때 말 한마디가 중요합니다. 8> 보험하시는 분이나 법률계통에 계시나 대부분의 분들은 대부분 교통사고에 대해서는 잘 모르면서 아는체하여 고객을 오히려 혼동하게 합니다(((이게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 = = = = 나의 업무및 캐리어 소개 = = = = =
* .경찰서 교통사고처리조사관들도 대형사고시 상담해주는 전문가임(상세한 것은 제 보험천사맨 블로그에 보심 사례들이 잇슴) . 각종 교통사고조사기법, 과실판정, 가피해자 구별, 가중치를 모럴성에 맞추어 분석하는 전문가 . 종합대리점으로 각종보험및 보상의 달인 사고시 운전자가 말하지 않은 부분까지 찾아내는 전문가. . 각종법률 자문및 무료상담. 변호사들도 교통사고처리분야는 본인한데 상담을 해옴 . 특히 대포차 사고처리및 보험가입및 보상상담, 뺑소니사고, 보험사기처리전문 . 무보험차 사고처리, 특약위배 보험처리, 타차운전 특약보상 처리등등 . 삼성명예보상위원출신/ 보험대리점(종합보험취급)/보상및 보험전문/교통사고처리강사 = 011-281-7846(25시간 통화가) . 전국에서 전보험사에서 보험사고 현장긴급출동을 전국에서 제일 많이 한 경험자임니다<최고보상위원 수상 수상경력자 - 전국 보험사에서 최다 출동 경험> . 보험대리점 강사및 트레이너<현장동행강의>/도로교통사고감정사협회회원/교통사고처리해결사 . 자동차보험,화재보험,운전자보험, 상해보험종신보험,연금등 각종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력있는 분한데 . 보험 및 보상처리 사례집 발간 준비중 - 여기 웹상에 상세한 것을 다 올리지 못합니다. 왜냐면 여기에 세부적으로 다 올리면 보험사에서 태클걸거나 싫어 하거든요. . 전문가한데 보험을 가입해야 특히 자동차 사고등 어려울 때 큰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교통사고등 어려움이 있으시면 전화 주셈
보험천사맨 염 병기 ; 011-281-7846<24시간통화가,02-323-0777,070-8871-0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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