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온라인은 막 나오기 시작한 초기(저 고등학생때, 악). 에도 이상하게 오래 즐기지를 못하겠더군요.
그 당시 나온것은 다 해봤고, 그리고 21살때 라그나로크를 아는 사람들하고 1개월정도 한게 가장 오래한것같습니다.
일단 가장 초기때는, 게임으로 보기에는 그 당시 게임성 간지나는 비디오게임이 그렇게 많았는데,
그 조악한 리니지나 무협 RPG들이 게임으로는 눈에 들어오지 않고..
사람들하고 채팅이나 게임에서 만나는게 유행을 했던 시기라, 저도 사람들과 대화하는 재미를 찾을까 했는데.
어차피 다른 채널(커뮤니티 등..)도 많아서 굳이 재미를 못느끼고 지금까지 비겜덕후(...)로 살아가는 중입니다.
아는 사람들하고 같이 즐기면서 그나마 재밌게 했던 게임들이.
디아블로(1,2), 울티마 온라인 인데, 이건 거의 솔로잉과 다를게 없다고 하니 저는 온라인이 그닥 맞는 체질은 아닌듯하고..
와우나오면서 국내 온라인게임도 많이 비슷하게 상향평준화 되어 요즘은 온라인게임도 노가다가 기본인건 여전하지만.
게임자체로도 괜찮다고 하여 와우나 즐겨볼까 하는데..
사양도 사양이고 아직 다 즐기지 못한 차세대기 비디오게임도 많아서 미루다보니 별로..
역시 그냥 체질이 아닌것같습니다.
여신전생 시리즈의 팬임에도, 여신전생 온라인은 '아 나왔대?' '아 국내나온대?' 하고 끝이네요. =ㅂ=;;
이건 흠..와우를 먼저 해볼것같긴 한데 이매진은..잘 모르겠습니다.
정보때문에라도 좀 들어가볼까 하는데, 버그 판타지라는 말을 들으니 그래도 이 시리즈의 골수팬으로서 안구에 습기가...ㅠㅠ
혹시 많은분들이 즐기시게 되면 좀 끼어보겠습니다. ㅎㅎ
첫댓글 전 그 전에 개인컴의 사양이 완전한 수준 미달인 상황이군요...... 안습
네, 저도 라그나로크 1 즐길때와 그닥 컴퓨터가 달라지지 않았다는게 문제입니다. ㅠㅠ
프로모션도 상당히 미흡하죠.....다른게임들처럼 뻥뻥 터트리는 그런수준이 아니다보니....(킥더노인이라는 게임공용캐릭명으로 만지작거리고 있는 1인.........방학중 피방서 돌리는중...)
오, 일단 돌아가긴 하나보네요. (.......)
하긴 하고 있는데 뭔가 '재미있다'라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결국 포기.
기회되면 한번 갈아타세요. 아 울온도 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