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베즈다의 1/72 Su-30SM Flanker-H입니다. 요즘 즈베즈다 키트답게 조립성이 준수한 편이라 쉽게 조립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패널라인이 얕은 부분이 있어 상판 위주로만 패널라인을 다시 파 줬습니다. 제작은 작년 8월부터 시작했는데, 중간중간 다른 작업들 때문에 순위가 미뤄져서 거의 7개월 만에 완성을 시켰네요 하하... 위장 무늬는 프리핸드로 칠해줬고, 웨더링은 워싱만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즈베즈다는 캐노피를 왜 그렇게 분할을 하고 게이트 위치를 캐노피 면에 잡았는지... 덕분에 캐노피에 하자가 생겼습니다 ㅠㅠ...
같은 공방에 계신 형님도 Su-27UB 모델을 만들고 계셨는데 어쩌다 보니 작업 과정이 비슷해져서 둘이 세트로 촬영해 봤습니다 ㅎㅎㅎ 세트로 촬영하는 건 처음인데 너무 만족스럽네요~
공방 형님이 조색하는 것을 어려워하셔서 옆에서 제가 많이 도와드렸는데 형님이 결과물을 맘에 들어 하시는 걸 보니 저도 뿌듯하네요~
첫댓글 먹선도 잘 들어가 있고 깔끔하네요.
패널라인을 다시 파주는 이유죠~~ 감사합니다^^
작품의 퀄리티가 상당하네요... 눈이 호강합니다... ^^
감사합니다. 초보초보 님^^
72스케일 이라고 말씀안하시면 모르겠네요~^^ 멋진 작품 잘 보고 갑니다~!
수호이가 다른 기체보다 커서 더 그런 느낌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져요~~엔진 변색도 좋습니다~
엔진 변색 따라 해보겠다고 실 기체 사진을 많이 참고 했는데, 아직은 실력의 한계가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