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톡톡 / 6월 해외여행지추천
다가오는 6월은 봄과 여름의 경계에 있는 달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선선한 날씨를 즐기며 여행을 가기 딱 좋은 계절인데요. 특히 한국뿐만아니라 본격적인 성수기에 돌입하기 전 6월은 해외여행을 떠나기 좋은 달입니다.
그래서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6월 떠나기 좋은 해외여행지 8곳을 추천해드리려 합니다. 6월 환상적인 비경을 자랑하는 곳부터 6월이 가장 아름다운 해외여행지만 골라봤으니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되기 전 떠나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몽골
- 4박 5일 총 경비(1인) : 140 ~ 190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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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초원에서 하늘을 뒤덮는 별을 바라볼 수 있는 몽골이 6월 가볼만한 해외여행지입니다. 몽골은 6~8월이 여행의 적기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7월과 8월 초의 날씨는 많이 덥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6월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몽골 여행은 다소 불편하지만 환상적인 대초원과 경이로운 풍경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승마체험, 몽골 유목민의 전통 가옥인 게르등을 체험해볼 수 있어 색다른 체험을 원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하는 6월 해외여행지입니다.
스위스 인터라켄
- 6박 7일 총 경비(1인) : 270 ~ 320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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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동화 속 한 장면같은 스위스 인터라켄은 알프스 대자연 품 안에서 다양한 엑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6월 떠나기좋은 해외여행지로 추천드립니다.
특히 황홀한 풍경을 보며 패러글라이딩부터 자전거, 스카이다이빙까지 짜릿한 엑티비티를 즐기고 만년설이 뒤덮인 융프라우는 경이로움을 느끼기 충분한데요.
다소 비싼 물가의 스위스이지만 사진 속에서도 황홀한 광경을 두 눈으로 본다면 손떨리는 물가는 안중에도 없고 떠나기 싫어진다고하니 6월 해외여행지로 스위스 인터라켄을 추천드립니다.
발리
- 6박 7일 총 경비(1인) : 200 ~ 250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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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물가와 함께 요가와 서핑의 성지인 발리는 4월부터 8월까지 건기 시즌에 해당하며, 성수기인 7,8월이 시작되기 전 6월은 발리 여행의 최적기로 추천드리는 6월 해외여행지입니다.
항공권이 다소 비싸지만 저렴한 현지물가와 따뜻한 날씨는 물론, 수영장을 보유한 숙소와 해산물 음식, 스파 마사지 등 휴양과 관련된 모든 것을 저렴한 가격에 누릴 수 있으니 6월 해외여행지로 추천드립니다.
일본 삿포로
- 3박 4일 총 경비(1인) : 90 ~ 110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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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비행시간과 함께 황홀한 경험을 하시고 싶은 분들께 6월 삿포로여행을 추천드립니다. 6월의 삿포로에서는 무더운 일본 내에서도 선선한 날씨덕에 일본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인기있는 여행지입니다.
특히 6월 말부터 일본 최대의 라벤더 산지인 후라노에서는 드넓은 들판에 펼쳐진 라벤더가 피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라벤더뿐만아니라 알록달록한 꽃들과 함께 인생 샷을 남길 수 있어 6월 추천드리는 해외여행지입니다.
중국 장가계
- 3박 4일 총 경비(1인) : 90 ~ 120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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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중국 장가계는 자연이 만들어낸 웅장한 모습에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어 6월 해외여행지로 추천드립니다. 장가계의 이런 장엄한 모습은 3억 8천만년 전 바다였던 곳이 지각운동으로 인해 육지로 솟아 오르며 형성한 것인데요.
특히 장가계는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여행지 중 1위로 잘 알려진 여행지로 산세는 험준하지만 초고속 엘리베이터와 케이블카, 셔틀버스 등이 마련되어 있어 체력적으로 큰 부담은 없어 부모님들의 효도여행으로 제격인 여행지입니다.
장가계는 중국 내륙에 위치해 산세가 높고 깊어 한 여름에도 시원한 날씨를 유지해 추천드리는 6월 해외여행지입니다.
프랑스 마르세유
- 8박 9일 총 경비(2인) : 450 ~ 550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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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는 프랑스 제2의 도시로 불리는 남프랑스의 항구도시로 엑상프로방스와 아를, 아비뇽 등 다양한 근교 도시를 여행하기에도 좋은 여행지입니다. 6월은 특히 라벤더 축제를 즐기기 좋아 6월 해외여행지로 추천드리는데요.
끝이 안 보이는 라벤더 밭이 이어지는 발랑솔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고 폴 세잔의 고향인 엑상 프로방스의 그림 같은 거리도 구경할 수 있으며, 남프랑스만의 여유롭게 느긋함을 느낄 수 있어 추천드리는 6월 해외여행입니다.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 6박 7일 총 경비(1인) : 240 ~ 270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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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내에서도 유명한 휴양도시 산세바티안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전 6월 쾌적한 날씨와 한가로워 야외 활동을 즐기기 좋아 추천드리는 6월 해외여행지입니다.
특히 6월 산세바스티안은 웻수트를 입지 않아도 될 만큼 따뜻한 날씨에 근사한 파도에 전세계 서핑 애호가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또 서울의 1/10 크기의 작은 도시지만, 2023년 기준 미슐랭 레스토랑이 34곳이 있을만큼 눈과 입 오감이 즐거워 추천드리는 6월 해외여행지입니다.
호주 퀸즐랜드
- 6박 7일 총 경비(1인) : 250 ~ 300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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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달리 선선한 가을이 시작되는 6월 호주, 그 중 호주 3대 도시인 퀸즐랜드는 아름다운 산호초가 가득해 수중 엑티비티를 즐기기 좋으며 끝없는 해안인 골드코스트를와 선샤인코스트가 있는 자연 그 자체인 여행지입니다.
하루종일 스노쿨링, 다이빙, 요트, 카약등 해양 엑티비티를 즐기다가 끝내주는 일몰까지 본다면 이만한 휴양지없는데요. 저녁에는 세련된 브리즈번 도심속을 누비면 두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6월 해외여행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