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체육대회’를 두고 수원시 공무원 노동조합 익명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다. 이 행사에 수원시가 구청 각 부서 및 행정동에 참석 인원 할당을 주문하면서 나온 반발이다.
올해 행사는 수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면적 3만7531㎡의 1만1808석 규모로, 지난해 장소인 수원실내체육관(면적 9381㎡, 좌석 수 4379석)보다 큰 규모다. 이런 가운데 수원 소재 한 구청에서 관리자급 공무원이 “(대회) 입장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여직원들은 예쁘게 옷을 맞춰 입고 율동 하라”는 지시했다는 소문이 공무원들 사이에서 퍼졌다. 시(市) 차원에서 파악한 결과 해당 소문은 사실이었다고 한다.
이에 지난 25일부터 공무원 노조 게시판이 들끓기 시작했다. ‘춤추려고 공무원 된 거 아닙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린 한 공무원은 “체육대회 강제 차출도 좋지 않은데 춤까지 추라니요. 화합을 위한 대회로 이해하겠지만, 퍼포먼스 댄스 분장은 전혀 이해되지 않는다”라며 “‘삐끼삐끼’라는 춤을 춘다는 말도 있던데 이러려고 공무원이 됐나 싶다”고 했다.
게시판엔 또 “(대회) 참여할 사람 없다고 직원들(공무원)을 선수단에 넣는 건 괜찮은 건가요? 팔자에도 없는 체육대회 선수로 뛰게 됐다”는 등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들엔 ‘요즘은 (주민자치회 등) 단체원들도 주말에 동원되는 행사 정말 싫어한다’라거나 ‘개돼지처럼 끌려가는 기분’ 등 댓글이 잇따랐다.
수원시 맛탱이 갔던데. 특례시라면서 인구도 많은 도시가 1980년대식같음..ㅋ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620565 직원들 춤추게해서 상금쥐여줌ㅋ....저걸 추란다고 추는...것도 이상하고 억지로 추게한거면 진짜 기사 더 안나는거도 이상하다.
첫댓글 진짜 뭐하냐
와 정신나감? 저거 시킨 사람 누군데
이딴 건 누구 아이디어일까? 참;;
아직도 저런곳이..
쳐맞아봐야..
한남새끼들이 윗자리차지하면 저지랄임
…? 미쳤나?
미친놈아
미쳤네
왜저래ㅡㅡ
수원시 맛탱이 갔던데. 특례시라면서 인구도 많은 도시가 1980년대식같음..ㅋ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620565
직원들 춤추게해서 상금쥐여줌ㅋ....저걸 추란다고 추는...것도 이상하고 억지로 추게한거면 진짜 기사 더 안나는거도 이상하다.
와..
미친 놈들 니네나 팬티만 입고 춤 춰라
와 씨발
아 씨팔 진짜 ㅋㅋ
우리도 이럴 뻔했는데.. 다들 옛날에 살고 있는구나..
와 ㅅㅂ
아직도 저러네 미친듯
공무원한테 삐끼삐끼? 나라가 미쳐돌아가네
와 ㅅㅂ미친새끼들 진짜 개 지랄을 떤다
윗몸들은 어디를 살고 있냐
한심
개토나와
저런건 요즘 못시키는거 알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