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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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https://www.ddanzi.com/free/818923681
https://youtu.be/9-J2nLl9h1w?si=VEGv9qCaTPHbdn83
軍 전체가 붕괴 가능성...러 본토 노리던 우크라, 최전선 뚫릴 위기
우크라군, 러 본토 공격하는 사이 동부 최전선 뚫려
"젤렌스키 향한 비판 빗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904142?rc=N&ntype=RANKING
쿠르스크 러시아 본토침공이 한달도 못 되서, 동부전선 방어붕괴가 가속화되고
우크라이나 정치권,군 관계자들이 강하게 비판하자 그걸 서방언론들도 보도하고 국내언론도 우라까이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순신이라다가 제갈량이라던 우크라군 총사령관 시르스키가 고생이 참 많습니다.
시르스키 별명이 '아군도살자=butcher' '아군 전사 자판기 = general 200(전사했단 코드)'
우크라군인들이 붙여준 별명입니다.
잘루지니 짜르고 시르스키를 총사령관으로 젤렌스키가 픽한 이유가, 바흐무트같은 자국군 대학살작전을 순순히 응했던 예스맨이라 픽한건데 이순신,제갈량이라고 찬양하니 저게 뭔 언론인지
신의 한수라 올려치다가 저렇게 언론들이 태세전환하는 이유는,
포브스,파이낸셜 타임즈에서 동부전선 무너지는 이유는 가뜩이나 병력부족인데 러시아 본토공격이 도대체 뭔 의미가 있느냐, 그 짓 하느라고 전선붕괴하게 생겼다는 기사를 올리면서 입니다.
두 제목 모두 제가 의역한겁니다.
https://www.forbes.com/sites/davidaxe/2024/08/28/if-ukraines-invasion-of-russias-kursk-oblast-was-a-diversion-it-has-failed/
If Ukraine’s Invasion Of Russia’s Kursk Oblast Was A Diversion, It Has Failed
쿠르스크 기습침공이 기만술이나 러시아군 병력분산의도였다면, 그건 실패했다.
https://archive.md/1ALJ1#selection-1743.0-1746.0
Volodymyr Zelenskyy faces backlash over Russia’s breach of eastern defences
러시아군이 동부전선방어를 균열시키자 젤렌스키는 (내부)반발에 직면
그동안 승승장구,연전연승 우크라군이 러시아군을 피작살내고 있다며 쌍따봉썸넬박아 돈 벌던 우크라인 유튜버도 사태수습하느라 영상을 올립니다.
https://youtu.be/OnXfJoNipkM?si=Uu2j32cU8qPqBCB0
The Truth! Why Ukraine is losing East?
진실! 우크라이나가 동쪽을 잃는 이유는?
점마는 '인해전술쓰는 러시아군이 고기파도 제파공격을 하고있어서 전선이 밀리고 있다'고 지금까지 약 팔았으면서도 드론에 대한 얘기는 그래도 들을만한 정보를 전하네요.
우크라군은 '드론원툴' 이라 할 정도로, 포병화력 절대열세, 공군 지상화력 지원 절대열세를 극복하고자 해왔고
그게 어느정도 통 했으니 지금까지 버틸수 있었습니다.
친우크라 독일매체 빌트지에서 충격적인 드론공격성공률을 공개했습니다.
https://www.bild.de/politik/ausland-und-internationales/fronteinbrueche-im-ukraine-krieg-putins-russen-armee-auf-dem-vormarsch-669e43e759196d48b7ec9099
우크라이나의 최전선 침입:진군하는 푸틴군
러시아인들이 전진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놀라운 보고가 나왔습니다. 여기서 BILD가 배운 내용은 전쟁의 암울한 상황을 보여줍니다.
우크라이나 전선은 여러 곳에서 무너지고 있고 러시아는 잔혹한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우크라군 FPV드론(=폭탄달아 목표물에 꽂아 폭발시키는 1인칭시점으로 조종하는 1회용 자살드론) 성공률이 작년 40% 였다가 지금은 10% 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이건 러시아군 드론재밍 전자전이 대단히 유효하게 먹히고 있단 이야기입니다.
우크라군 하이마스도 요즘엔 재밍이 먹혀서 그런지, 공격성공 영상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죠.
전투홍보영상들은 거의 죄다 드론영상으로만 도배하는 우크라군 전투홍보영상들에서 포크롭스크 방면은 희안하게 드론영상이 안 보인다 했는데 (47여단이 노보그로돕카 끝단에서 드론공격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만,) 저런 이유가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 Rada 국방위원회 부국장 Maryana Bezuglaya
"(포크롭스카 2차방어선 앞에 위치한) 노보그로도프카에서의 전투- 사실상 전투 없이 항복했고, 30명의 러시아군이 빈 요새를 통과해 한때 인구 2만 명이었던 도시를 점령했다. 셀리도보는 절반이 함락당했다"
https://antikor.com.ua/ru/articles/721263-novogrodovku_sdali_fakticheski_bez_boja_a_selidovo_uhe_napolovinu_pod_zahvatchikami_-_bezuglaja
만사천명에서 이만명이 살던 도시를 30명의 러시아병사가 들어가 삼사일만에 점령했다는 괴담입니다.
들어가보니 지하참호는 텅 비어있더라는 러시아쪽 사진.
이 방면 우크라 포로들 평균연령은 55세라는 괴담도 친러채널들에서 흘러 나옵니다.
포크롭스크 외곽에서 찍힌 '대피 도와드림' 광고판
바흐무트,아브디브카,하리코프에서도 저런 대피광고사인을 본적이 없었다고 우크라 지원모금,구호활동하는 친우크라 서방유튜버가 이야기합니다.
포크롭스크 외곽에서 파괴된 에브람스 탱크. 이제 10대 남았네요. 저 귀한 무기를 거점방어한다고 독고다이, 단독으로 굴리니 저렇게 줄줄이 터져나간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더 귀중한 무기, 게임체인져 끝판왕 F-16 가 격추? 파괴되고 파일럿도 죽었는데 어쩌다 그리된건지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우크라군 주장으로 공중에서 작전중 전사,격추 파괴된거라고 하고 있고,
위에 언급된 우크라 국회 국방위원은 아니다, 페트리어트 미사일이 아군오사해서 격추해 떨어진거다 라고 주장해서
우크라 공군대변인은 너 고소할꺼임 시전했고, 젤렌스키는 우크라 공군사령관을 짤랐습니다.
러시아채널들은 '격납고에 킨잘,이스칸달M 떨어져서 떠 보지도 못 하고 기체,파일럿 날라간거다'고 주장합니다. 이게 제일 폼 떨어지니 친러채널들은 이 주장을 선호하겠죠.
이제 남은 마지막 게임체인져는 ATACMS 일텐데, 이건 전적으로 미국 승낙에 달려있습니다.
스톰쉐도우미사일 러시아 본토사용여부는, 영국 프랑스 둘다 비공식적으로는 '반대하지 않는다, 일단 우크라 줬으니 우크라가 어찌 쓰건 우리 알바 아니다' 라는 입장입니다.
어차피, 패트리어트, 하이마스, 스톰쉐도우 미사일, ATACMS 은 전현직 나토군이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직접 운용해주는겁니다. 이 무기들을 우크라군이 속성으로 학습훈련해서 직접 운용한다는건 말이 안 됩니다. 눈 가리고 아옹인거죠.
다시 포크롭스크 이야기로 돌아와서,
포크롭스크는 보급허브입니다.
우크라 동부 철도허브는 폴타바 드니프로 하리코프 자포리자 이렇게 4개가 있습니다.
자포리자 허브에서 내린 군사물자는 포크롭스크로 이동하고, 포크롭스크에서 분류후 도로를 통해 동부전선 최전선으로 쏴주게 됩니다.
포크롭스크를 상실하면 이젠 하리코프를 통해 슬로반스크,크라마토스크 보급을 몰아주는 방법 이외에는
끔찍한 상태의 시골길이나 도로들로 보급,병력이동을 해야만 합니다.
이런 이유로 포크롭스크 날라가면 대재앙이라 하는겁니다.
보급허브 이상의 의미는 뭐냐면 여기 날라가면 파블로그라드나 드니프로까지 변변한 방어선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포크롭스크가 함락되고 나서 러시아군이 계속 직진 고고 때리면 자포리자 방어선 뒤치기 각이고 드니프로 강 까지 방어할 도시나 방어선이 없습니다.
포스롭스크 외곽방어는 미르노그라드, 셀리도베 두 도시에 달렸습니다.
셀리도베는 절반 이상이 함락되었다 전해지고, 미르노그라드 시 외곽에는 이미 러시아군이 들어와있다고 친러채널에서 주장중입니다.
10년간 포격맞던 도네츠크시는 처음으로 일주일동안 포격이 없었다고 합니다.
도네츠크시에 사는 친러시민들에게는 지금 저 전쟁이 해방전쟁 맞습니다.
쿠르스크는 더 볼 것도 없습니다.
한달도 안 되서 파티는 끝났고, 집안구석에선 니가 제 정신이냐고 우크라 국회의원들, 군 관계자들이 젤렌스키,시르스키 까대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러시아군 3대 통곡의 벽 중 하나인 신코브카가 함락되었습니다.
이제 빌라고리브카, 우글레다르 2개 남았네요.
삽들고 바흐무트에서 바그너용병들이 싸운다던 국내언론들이, 지금은 우크라군 붕괴 우려라는 기사제목까지 날리는거 보면 격세지감입니다.
저는 바흐무트 쪽 정리후에 슬로반스크/크라마토스크 방면으로 진격을 예상했었지,
아브디브카 함락이 우크라군 붕괴우려 라는 결과를 가져올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이 방면에서 러시아군 진격속도가 드라마틱하게 빨라졌던게 벨고로드 쪽 버퍼존 만든다고 하리코프 방면을 알박기하고 부터였습니다.
수미지역을 또 알박기하면 더 빨라질꺼라는게 당연한 예측이었는데,
젤렌스키는 선빵을 쳤을지언정 오히려 소모전 함정에 빠진 자충수가 되어 버렸네요.
포크롭스크는 아마 초겨울까지 전투가 이어지고, 도시가 초토화 되야 함락될겁니다.
이제 젤렌스키한테 남은 옵션은
트란스니스트리아 기습침공해서 인질잡고 종전구걸하는 방법이나,
브랸스크 기습침공해서 러시아-벨라루스 통과하는 가스관점유 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이 와중에 우크라군 150번대 여단 창설도 모자른지
160번대 신규여단창설한다고 약 팔고 있네요.
첫댓글
막짤 명탐정코난인가요?
해리포터 같기도하고...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하면 재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