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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초등학교총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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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스크랩 진강산 산행
김인모 추천 0 조회 92 16.02.01 17:4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진강산 산행 2016.01.30

오전일과를 ?내고 점심을 먹고나서 진강산을 가게 되었다

진강산은 강화에서 5대산중에 하나이며 강화 남서쪽인 양도면에

위치하고 있고 높이는 443m에 이른다

 

*산마루 주차장

 

 

강화에서 제일 높은 마니산이 469.8m이고 다음으로 혈구산이466m

그리고 진강산이443m 다음이 고려산 436m리고 별입산이399m

퇴모산이 338m이다

 

 

*등산로 초입에서 만나는 낙옆 쌓인 길

 

 

 

 

*등산로 주변 돌담 흔적

 

 

그러고 보면  강화에서 3번째로 400m고지 이상인 높은 산 중의 의 하나다

 인산리 별밭에서오후2시15분경 차를 가지고 삼흥리 달빛동화마을 산마루팬션

주차장에 차를 파킹 해 놓고 강화실버빌옆으로 하여 산에 오른 시간이 2시반이 었다

 

 

 

 

 

강화실버빌옆으로하여 우측길로 잠시 오르니 능선을 만난다 능산에는

사람이 많이 다녀서인지 등산로가 자리가 잡혀있다

 

 

 

*등산로 소나무길

 

 

 

*등산로 주변 소나무

 

 

잠시 가파른 고개를 오르고 나니 이정표(삼흥리&하일리)가 나오는다 이내 정상방향으로

올라가는대 진강산을 오르고 내려오는 등산객 2명이 내려와 인사하고

내친김에 발을 재촉하니 등산로우측옆으로 산중턱의 농장이 나온다

 

 

*진강산 오르다 본 진강산 소나무 밑둥 부분 껍질 두께가 5센치 정도는 된다

 

 

 

*황청리 길에서 본 갯벌

 

 

 

*중턱에 위치한 농장

 

 

 

*억세도 아름 다운 중간 헬기봉 근처

 

 

사람은 안보이고 개만 5마리 정도가 짖어댄다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오르니 좌우측으로 오가며 돌담이 흩어져 있다

 

 

*진강산 중턱 진강산 농장

 

 

 

 

*정상밑 로프 안전 줄

 

 

이 산중에 밭을 일구며 살아가는 분도 궁금했다 그리고 휀스로 농작물을

보호하기위해 울타리를 쳐놓고 개들이 방범을 담당 하는 듯 하다

 

 

*가랍나무잎으로 덥혀진 등산로

 

 

 

등산로 주변의 흩어진 돌담의 흔적은 예전 이곳에 진강목장이 있어 말을

사육하기위한 담이었다고 한다 지금은 초라하게 구르는 돌담 흔적만 있지만

고려와 조선 시대에는 아주 큰 규모의 관가보급용 목장이었다고 한다

 

*예전 진강산 목장의 돌담 흔적들

 

 

 

*정상밑 나무 계단

 

 

 

*진강산에서 본 멀리 화도 마니산

 

 

 

*나무와 어우러진 산행길 옆 소나무

 

 

 

*헬기봉에서 본 진강산 정상

 

 

정상으로 오르며 아래로 펼처지는 자연광경이 정말 아름다운 진강산의 묘미다 이어 숨이 차면 쉬다가를 반복하며서 정상근처 밑에 오르니 나무계단이 나온다

 

*화도와 석모도 사이 바다

 

 

 

 

나무 계단밑이 어린시절 양도초등학교4학년 봄 소풍을 왔던 그곳이다

당시에는 봄 소풍이 큰 행사였다 김밥은 안 싸주셔도 계란 몇개 그리고

쌀밥 도시락과 지금의 칠성사이다인데 용량이 지금보다 작았던 것 같다

 

 

 

*정상에서 본 외포리 방향의 장지포 평야

 

 

 

그 계단 맡 저멀리 아래에서 보물 ?기 하며 정상에도 가보고 그리고 진달래 만발한 나무숲에서 소풍하루를 줄겁게 보낸 던 기억이 새롭게 생각난다

 

*정상밑에 버티고 있는 큰 바위

 

 

 

*산불감시 철탑

 

 

나무계단을 오르기가 끝나자 이번에 와이어 로프줄이 설치되어 있는 급경사를 오르게 되고 나니 바로 산불감지 철탑이 나나난다

 

*북측에서 본 진강산443m  정상

 

 

 

이윽고 정상이다 정상 나무 표지석에 진강산 443m라고 표시되어있다

진강산 정상에서 사방을 관망해보고 사진을 각방향으로 찍었다 시계가

썩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저녁노을에 반짝이는 화도 바닷가의 갯벌이 인상적이다

 

 

*진강산 정상 표지석

 

 

동쪽 멀리 영종대교도 잘보이고 외포리의 석모도 연결 다리공사고 보인다

길직리 저수지의 얼어붙은 표면도 보이고 도장리 카톨릭대학의 교정도

선명하게 보인다

 

*욍일포 전경

 

 

 

*진강산 정상에서 셀카

 

 

진강산 표지석 동쪽아래에 벌대총 전설이 서려있는 말바자욱이 선명하게

있으며 바래 더 아래에 30년 정도로 추정되는 보리수나무가 있다

 

*벌대총 전설이 서린 말바자욱

 

 

 

*동쪽에서 본 진강산 정상

 

일명 뾰루수 나무라고 하는 나무가 산 정상에서 이렇게 크게 자란다는것도

특이한 일이다 그리고 산정상 주변의 나무는 물푸레나무가 주류이고

팥배나무가  잘 어우려져  자라고 있다  

 

*보리수 나무

 

 

 

*보리수 나무

 

 

 

*동쪽에서 본 진강산 정상

 

 

정상에 올랐더니 정상 주변 나무에 까마기가 무리지어 까악까악 소리치며

날고있다 아마도 강화도의 가마기는 이산에 다사는지 족히 40마리이상이

될듯싶다

 

*가능포

 

 

*진강산 정상 동쪽에 있는 보리수 나무

 

 

정상에서의 시간을 보니3시50분이다 이내 정상에서 하산하기 시작하여

쉬지 않고내려와 산마루 주차장에 도착하니 오후 5시다

 

*하일리 면사무소

 

 

 

 

 

올 신년 1월1일에는 해마다 다니던 해맞이를 안해서 허전하였는대 오늘서야 내고향 진강산을 다녀오니 마음이 후련하고 상쾌하다

 

*산문마을 전경

 

 

 

*정상에서 본 하일리

 

 

다른 해에는 등산로에 눈이 있어 오르기가 힘들었는데 눈이 없어서인지

너무 쉽게 진강산 산행을 하게되어 좋았다 언제 어디서나 내가 마음 먹은

곳을 1시간이 내에 즉각 실천하고 산행 하다는것이 알고 보면 작은 행복이

시공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삶이 아닌가 한다

 

*산마루 팬션옆 전통가옥 문화재교육장소

 

 

*팥배나무,물푸레나무가 어우러진 정상부근의 수목들

 

 

*진강산정상 표준 좌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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