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마지막 봉사를 마치고....난곡 사거리 2층 호프집에서 뒷풀이를 했다.
왠지 그 분위기가 오히려 더~~~정겹다는 느낌이 들면서, 반면에 너무 적은
사사터 친구들의 마지막 뒷풀이가 쓸쓸해 보이기도 했다.
2005년은 내 생애에서 가장 기쁜일이 있었던 해이다.
우리 다은이가 태어난 해이니깐.....
앞으로 아무 걱정없이, 건강하고, 똑똑하고, 공부잘 하고, 예쁘고, 엄마아빠 말씀 잘 듣고,
타에 모범이 되고, 사람들도 잘 이끌고, 키는 한~~~170정도면 괜찮고, 날씬하고, 돈도 잘 벌
고, 남자들에게 인기도 많은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여튼, 마지막 봉사는 박문홍 선생님, 애심누나, 원종이, 지롱지롱 나지롱~~~, 권씨 아줌
마, 옥아~~~이렇게 조촐하게 모여 일을 끝마쳤다.
내년 사사터는 좀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 봉사를 했으면 좋겠다.
사람과 사랑 터 여러분!!! 모두모두 내년에는 봉사하러 꼭 오세요...
첫댓글 다들 고생들 많았구요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했으면 합니다. 회장님도 고생하셨습니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