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철 지휘자의 < 세계음악여행 - 이태리 . 오스트리아 . 프랑스인의 음악과 삶>이라는 타이틀의 특강과 함께 특별공연이 있었습니다. 2015년 6월 25일 6시~ (중앙대 법학관 303호 2층 대강당)
노태철 지휘자의 명강의는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고위정책과정 제46기 수료식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특별공연에서 이태리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소프라노 민은홍은 벨기에 브뤼셀 왕립음악원을 졸업한 윤정아의 피아노 반주로 , lacia chio pianga(울게하소서), 그리운 금강산, il bacio(입맞춤), Nella fantasia를 열창했습니다.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를 졸업한 바이올린의 김유지는 Lieber tango(리베르 탱고)와 Czardas(차르다시), You raise me up을 윤정아 피아니스트와 함께 연주했습니다. 현장에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인 이홍렬 코메디언과도 사진을 찍었답니다.
외교부에서 진행하는 행사 중에 2015년 한러 수교 25주년과 광복 분단 70년 특별기획으로 시베리아 철도횡단 대장정 <유라시아 친선특급>라는 타이틀로 특별열차에 200여명이 참가해 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19박 20일 14,400km 완주를 출정합니다. 노태철 지휘자는 이 행사에서 바이칼호수로 유명한 부랴트공화국의 이르쿠츠크에서 7월 20일에 대 공연을 펼친답니다 .. 여기에 소프라노 민은홍을 초청했는데 .. 최근 부랴트 공화국 직항로가 개설되었지만 매주 수요일 1회만 뜨는지라 일주일 코스로 다녀와야하는 상황에 ...ㅠㅠ 그 전.후에 공연이 잡혀있어서 안타깝게 참여하지 못했지만 다음에 더 좋은 러시아공연을 잡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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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철 지휘자는 모스크바 국립 포크로브스키 오페라극장 지휘자와 러시아 울란우데 국립오페라 지휘자로 동양인 최초의 러시아 지휘자로 알려져있으며, 러시아와 유럽에 ‘코리안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는 주인공입니다.
동아대 음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뷔르쯔부르그 국립음대에 유학, 1994년 헝가리 하이든 챔버 오케스트라를 맡으면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1997년에는 동양인 최초로 오스트리아 빈 왈츠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로 발탁되면서 명실 공히 유럽 음악계가 인정하는 지휘자 반열에 올랐습니다.
또 세계 60여 명의 작곡가와 오케스트라, 솔리스트가 참여한 '고리키 현대음악 축제'에서 예술 총감독으로 활약하며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뛰어난 테크닉과 활기차고 독특한 예술적 해석으로 러시아 음악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는 평을 받는 노태철 지휘자입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