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근에 대부도와 같은 곳이 있다는것은 작은 행복이라 생각되어져요. 대부도, 말이 섬이지 모두 도로로 이어져서 섬도 아니게 도었지만요. 저는 시간이 넉넉지 않아 금요일 저녁에 갔다 다음날 오전에 돌아오는 패턴입니다. 이번에 간것은 투표일이라 전날 늦게, 저녁 10시쯤 춘발하여 11시에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 주차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화장실 바로 앞에 파킹, 문만 열면 화장실이라 화장실로 고민은 않게되고 집안같은 느낌? 네 그랬습니다.
주차장에서 큰길 하나를 건너니 바닷가가 있더군요. 물이 아주 맑지는 않았지만 바다를 보는것만으로도 시원했지요
주차장 밑쪽으로는 바다향기테마파크가 펼쳐집니다. 생각보다 잘 꾸며놓았고 시원한 바람이 아주 좋았습니다. 들판과 바다가 함께 있는곳이네요
첫댓글 소개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