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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회덮밥
안녕 얘들아?????
나 또왔졍..
향수를 더 자세히 알아보쟈 1탄은 뭔가
기승급마무리 같아서 스스로 아쉬웠는데ㅋㅋㅋ
그래서 다시왔다!
아 그리고 향수 추천해달라는 애들ㅜㅜ
나는 너희가 선호하는 향을 몰라서
이미지만 듣고는 어떤 향을 추천해 줘야 할지 모르겠어
그치만 저번 생정에서 말했듯이
좋아했던 향수의 미들노트의 함유된 향이 포함된 향수들을 찾아보면
조금 더 자신이 원하는 향수에 가까운 향을 찾을 수 있을꺼야!
조금 귀찮더라도 계열쪽을 더 잘 알아봐서 직접 똑소리나게 자신에게 맞는 향수를 고르도록 하자!
(그치만 조합이 어떻게되어있는지에 따라
같은 계열의 향수들도 다른 느낌이 난다는거 염두해둬!)
어쨌든,
이번 생정을 통해서 향수에 한걸음 더 가까이!!!!!!!!! 가보도록 하쟈
저번 생정에서 향수의 농도에 따른 종류랑
향수의 단계를 알아봤다면
이번엔 향수의 계열에 따른 분류를 알아볼께!
향수의 계열? 그건 모야? 하는 애들은
향수 설명 or 리뷰 or 잡지를 보다보면
ex)이 향은 시트러스 계열인 향수로~~~ 어쩌구저쩌구
이 향은 달콤한 프루티 계열~~~ 어쩌구저쩌구
라고 향수 묘사를 써 놓은걸 보게될꺼야!
예를 들어서
ex)
이세이 미야케 로디세이 썸머 50ml EDT 86,000원
설명: 이세이 미야케의 로디세이 섬머 오 드 투왈렛. 핑크 자몽과 리치, 구아바, 패션프루츠의 달콤함과 열대 나무의 신선함이 담긴 플로럴 계열의 향수다
펜할리곤스 콜누비아 50ml EDT 178,000원
설명: 프리지어, 네놀리, 오렌지 꽃, 재스민 꽃의 향기와 머스크, 우드, 앰버가 조화를 이룬 플로럴 오리엔탈 계열의 향수다
예전의 나를 비롯해서, 향수 처음 접하는 애들은 아무리 읽어봐도
아;;;뭐래는겨 직접 맡아봐야할지;;;
라고 생각할 수 있어
이렇게 어떤 계열인지 향수에 대한 설명이 있어도
전혀 감이 안 오는 경우가 많아!
하지만 저 위에 써있듯이
무슨무슨 계열의 향수다<- 이걸 파악하고 나면 대충 어느 느낌이 나는 향인지
짐작을 할 수가 있어!
(주의할점: 아무리 같은 계열이라도 조합된 향에 따라 천차만별이니까 꼭 파악하고나서
시향은 해보고 사는걸 추천해!
온라인에서 주문해도 되지만 가까운 올리브영/왓슨스/아니면 화장품가게에서 시향해보고
주문하기!)
일반적으로 향수의 계열은
플로럴 / 시프레 / 시트러스(혹은 시트레스) / 오리엔탈 / 알데히드 / 스파이스 / 프루티 / 우디 / 그린
으로 나뉠 수 있는데 향수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니까
플로럴+시트러스 혹은 오리엔탈+프루티 등등 여러 향의 조화가 이루어져서
향의 분류 자체에는 큰 의미를 두지를 않는데!
하지만 분류를 알아두면
분명 자기가 선호하는 계열의 향수가 무엇인지 알게되고
쓰던 향수가 있을 때 조금 변화를 주고싶을 때 아니면 향수를 사야겠는데
도저히 감이 오지 않을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어!
그럼 이제 더 자세히 분류를 알아보자!
1. 시트러스 계열 (Citrus)
이름처럼 왠지 신선하고 상큼하고 가벼운 느낌의 향이야.
레몬,베르가못,오렌지,라임,자몽,포도,귤,쁘띠그린(나무와 잎에서 추출한 향) 등등의 향이 함유되어 있고 상쾌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주로 여름 향수에 사용되고 있어
시트러스 계열은 가벼우면서도 상쾌한 느낌을 주지만 휘발성이 강해서
아무래도 다른 계열의 향들에 비해서 지속시간이 짧아 (이점 염두해둬!)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트러스 계열의 향들은 중고등학생부터 20대 초반까지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향이라고 생각해!
시트러스 향의 대표적인 예
CK One 50ml EDT 49,000원
(이제 EDT 오드뜨왈렛 / EDP 오드퍼퓸은 다들 구분할수 있다고 생각해서 약자로 쓸게!
아닌 애들은 1탄 보고오길…..)
탑노트-베르가못/카더멈/파인애플/파파야
미들노트-쟈스민/바이올린/넷맥/장미
라스트노트-머스크/녹차
유명한 향수인 만큼 대중적인 향수인데
남녀 공용이면서 약간 중성적인 느낌을 주는 향수야
CK One처럼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는 (물론 다양하지만)
신선하고 깔끔한 향이어서 남녀공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향수!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50ml EDP 50,000원
탑노트-레몬/오렌지/캐러 웨이 러벌브
미들노트-그린티/페퍼민트/자스민/카네이션
라스트노트-오크무스/머스크/화이트엠버
그린티 또 등장했네….. 편애하는거 티나니?ㅋㅋㅋㅋㅋ
그린티도 시트러스계열의 대표적인 향수중에 하나인데
이것도 신선하고 깔끔하면서 상큼한 느낌이 드는 향수야
물론 지속력..도 별로고 병 디자인도 별로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의 괜찮은 향수!
모스키노 아이러브러브 30ml EDT 3만원대 (가격대 매우다양)
탑노트-오렌지/레몬/자몽/레드커런트
미들노트-시나몬잎/러쉬/백합/티로즈
라스트노트-머스크/타나카우드/시더우드
시트러스 계열에서 빠질수 없는! 아이러브러브
모스키노 향수 중에서 유명하기도 하고 인기가 많기도 하고 상큼하고 통통 튀는 느낌
중성적인 느낌은 덜하지만 왠지 열일곱 열여덟 고등학생들한테 잘어울릴 것 같은 향수야
아이러브러브는 호불호가 좀 갈려..
나 같은 경우 대체적으로 시트러스계열의 향수를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처음 시향해 봤을 때에는 약간 모기향..느낌이 나는 것 같았는데
내 친구는 냄새 너무 좋다고 이것만 뿌리던 애도 있었어!
위의 세가지 향수의 예를 봤듯이
같은 계열의 향수라도 향 자체는 매우 다르지만,
느낌은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
보다보면 알겠지만,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들은 여름에 쓰기 가장 좋은 것 같아!
2. 플로럴 계열 (꽃계열)
플로럴 계열의 향수들은 매우매우 다양해서 어떤 꽃의 향을 쓰느냐에 따라서
향수의 향이 매우 달라지고
플로럴 (단일 추출) or 플로럴부케 (여러 꽃향의 믹스)
이냐에 따라서 향수의 가벼움 / 무거움 또한 다르게 느껴져서 구분하기는 매우 어렵지만
난 개인적으로 플로럴 계열의 향수는 여자 향수의 꽃! 이라고 생각해
어떤 향이 들어가고 어떤 성분들과 조합되느냐에 따라 향이 많이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풍부한 느낌, 로맨틱한 느낌, 여성적인 느낌이 많이 강조되는 것 같아.
플로럴 계열에 많이 쓰이는 향료는 장미,자스민,라일락,카네이션,히아신스,수선화,일랑일랑 등이 있고 플로럴 부케는 여러 향의 믹스라고 보면 되!
플로럴 계열의 향수의 예
겐조 플라워 바이 겐조 30ml EDT 69,000원
탑노트-야생산사나무/카시아/불가리아장미
미들노트-바닐라향/화이트머스크/오포파낙스
라스트노트-레디온/사이클로살
플로럴계열의 향수에서 빠질 수 없는 겐조의 플라워 바이 겐조!
워낙 장미향으로 유명하기도 하고 대중적이기도 한 향수인데
(내가 제일 처음 접해본 향수ㅎ)
향은 알고 있었는데 탑노트-미들노트-라스트노트를 보면 나도 처음보는 향 들 투성이네 ㅜㅜ
시향해봤을 때에는 강렬한 장미향이 났었는데
장미향 계열의 향수 중에서도 약간 무거운 느낌이었어
중/고등학생이 쓰기에는 좀 중후한 느낌이 나서 비추이고
이십대 중후반에 잘 어울릴 것 같은 향수야
물론 개취...ㅎ
아무래도 미들노트에 따듯한 계열의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무거운 느낌을 내는 것 같기도 해!
까사렐 아나이스 아나이스 30ml EDT 38,000원
탑노트-오렌지 꽃/라벤더/갈바늄/허니시클/히아신스/레몬/베르가못/화이트릴리
미들노트-쟈스민/허니시클/카네이션/투베로즈/아이리스/릴리/석류꽃/일랑일랑/은방울꽃/장미
라스트노트-레더/샌달우드/앰버/패츌리/머스크/오크모스/베티버/시더
아나이스아나이스는 플로럴 부케 계열의 향수!
성분을 보다시피 매우 다양한 꽃향이 함유되어 있어
병 디자인을 봤을 때 가벼운 향을 예상했는데 의외로 굉장히 여성스럽고 향 자체가 강했어
어떻게 보면 강렬한비누냄새? 비슷했는데 플로럴 부케 계열의 향답게 굉장한 꽃내음+강렬함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향수일 것 같은데
잡지 기사들을 보면 유럽소녀들이 많이 쓰는 향수라고 하는데 나는 소녀보다는
여성! 느낌이 더 많이 느껴졌던 향수였던듯..
난정말 여성스러워! 하는 애들은 잘 어울릴 것 같아
(여름에는 비추..)
샤넬 샹스 오 땅드르 50ml EDT 105,000원
탑노트-자몽/퀸스
미들노트-쟈스민/히아신스
라스트노트-머스크/아이리스/버지니아시더/앰버
샤넬 향수는 샤넬넘버파이브를 통해 굳혀진 편견이 있었는데 (올드함/강렬한화장품냄새)
그 편견을 깨준 향수야!
굳이 따지자면 사실은 시트러스+플로럴 계열의 향수지만 달콤+상큼->꽃향기+화장품향기+비누향기 느낌이 나는 향수 인 것 같았어
플로럴 계열의 향수답게 여자냄새! 가 많이 느껴지는 향수야
시트러스 계열의 향들처럼 톡쏘고 톡톡튀는 느낌은 없지만
잔잔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향수
세련되고 여성적인 느낌이 많이 나는데
아무래도 가격대가 좀 부담스럽긴 한 향수야
20대 초반에서 30대초반까지 두루두루 어울리는 향수
(이것 또한 여름에는 좀 답답한 느낌이 나긴 해! 여름을 제외한 계절에는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듯)
끌로에 끌로에 오 드 퍼퓸 50ml EDP 123,000원
탑노트-핑크 피오니/프리지아/리치
미들노트-목련/은방울 꽃/장미
라스트노트-시더우드/앰버/꿀
20대 초중반의 여성들에게 추천하는 향수!
내가 느끼기엔 약간 기품있고 세련된 느낌의 향수였어..!
몰랐던 사실인데 손예진 향수로도 유명하다더라!
처음 뿌리고 나서 중간에 은은하게 장미향이 느껴지면서 플로럴 계열답게 매우 여성스러운 향이야!
지금 내가 쓰고 있는 향수이기도 하고!
나는 비누향 향수를 찾고 있었는데 의외로 플로럴 계열의 향수중에 비누느낌이 나는 향들이 많더라고..
그렇다고 가벼운느낌의 비누향은 아니고
꽃내음 강한 비누향이어서
중고등학생이 쓰기에는 조금 과한 느낌이 있을 수도 있어
여름보다는 가을, 겨울에 더 잘 어울리는 향수야
플로럴 계열은 많기도 하고 여자 향수 대부분을 차지해
친숙하면서 향수! 하면 플로럴 계열을 떠올리게 되는데
다른 계열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향수의 전반적인 느낌도 매우 달라져
ex)
플로럴+시트러스 계열의 끌로에 로 드 끌로에 100ml EDP 154,000원
탑노트-시트러스
미들노트-장미꽃잎
라스트노트-파츌리
애증의 로드끌로에........... 사실 로드 끌로에 사러 갔다가 없어서
끌로에 오드퍼퓸을 샀어 ㅜㅜ
난 개인적으로 너무 여자여자 한 향보다는
지속력은 좀 떨어지더라도 상큼한 느낌의 향을 좋아해서
시향도 못해봤는데
리뷰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레몬에이드에 절였다 뺀 장미꽃잎의 향이 난다네!
(시향 해 본 애들 나도 알려줭)
끌로에 오드퍼퓸의 여름 버전이라고 하는데,
확실히 겨울에 뿌리긴 가벼울 것 같아!
많고많은 플로럴 계열의 향수들 중에 시향 해 보지 못한 것도 많아서,
쭉빵인들을 위해 잡지사에서 발췌한 플로럴 향수 리뷰+가격도 추가할께!
향수를 사러 가기 전
우리는 이제 조금 분류/계열들과 친근해졌으니까
어려워 하지 말고 리뷰들도 봐보면서 참고하고 사러 가길…………!!!!
겐조 아무르 아이러브유 40ml EDT 8만원대
탑노트-자몽/레드커런트
미들노트-체리블러썸/라일락/로즈
라스트노트-화이트머스크/시더우드
(과일향+꽃향)->은은함 여성스러움
게스 시덕티브(세덕티브) 30ml EDT 49,000원
탑노트-베르가못/블랙커런트/크리스피페어
미들노트-붓꽃/오렌지플라워/자스민
베이스노트-캐시미어/바닐라향/유향
(지속력이 강한 편이래)
고급스러움+여성스러움+독특한 달달함
(향 분석을 보면 가벼운 향은 아닐것 같아서 중고등학생이나 이십대초반보다는 이십대 후반부터 쓰는게 더 좋을것 같아!) + 여름에는 비추!
베르사체 브라이트 크리스탈 30ml EDT 45,000원
탑노트-유자/석류/워터 노트
미들노트-연꽃/목련/모란
라스트노트-머스크/마호가니/앰버
(약간달콤+꽃향기+잔잔함) -> 적당히 여성스러운 향수
사계절 무난하고 입문자들도 부담없을만한 향!
★참고로 플로럴 계열의 향수들은 남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향이라고 하네..ㅎㅎ★
이 점 참고해둬!
(물론 연령대/취향에 따라 천차만별)
3. 프루티 계열
플로럴 계열이나 프루티 계열이나 이름에서부터 알겠듯이..
프루티 계열은 과일향이 나는 향수야!
말그대로 새콤달콤 여성스러우면서 발랄한 느낌을 주는 향들이 많은 것 같아.
가장 친숙해서 향수 초보자가 사용하기에 가장 무난하대!
주로 사용되는 향으로는 베리 (블랙커런트/레드커런트 포함), 복숭아, 딸기, 메론, 사과, 바나나, 파인애플, 포도, 복숭아 등이 있고 구아바, 리치, 망고같은 열대 과일도 사용된다고 하네
프루티 계열의 대표적인 예로는
페라가모 인칸토 참 30ml EDT 4만원대 (가격 매우 다양)
탑노트-과일/허니써클
미들노트-쟈스민/장미
베이스노트-화이트머스크/아이리스우드
청포도 향으로 유명한 페라가모의 인칸토 챰 (참?)
탑노트에 있는 “과일”이라는 설명이 무슨 과일인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정확히 무슨 과일인지 안 써져있네.....알고싶다!!!!!!!!!!
딱 맡으면 굉장히 상큼하게 느껴지는 향이었는데
중고등학생이 쓰기에도 무난한 향이었으나
지속력이 좀 약하다는거 알아둬!
안나수이 수이러브 30ml EDT 4만원대
탑노트-베르가못/패션후르츠/오스만사스
미들노트-바이올렛/오렌지꽃/장미/쟈스민
베이스노트-바닐라/머스크
이것도 프루티+플로럴 계열인데 프루티 계열의 향수의 특징이 굉장히 많이 들어나는 향수야
처음 접해본 프루티 계열의 향수였는데 열대과일이 들어가 그런지
달달한 느낌이 많이 나
흔하지는 않은 향인데 달달하고 약간 강한 향을 좋아한다면 추천할께
나이가 좀 있는 사람들보다는 어리고 발랄한 느낌의 사람이 쓰는걸 추천
프루티+플로럴인데도 불구하고 프루티에 플로럴이 묻히는 느낌을 받았던 향수
여름에 진하게 뿌리면 역하거나 머리아플 수 있으니 주의!
이렇게 오늘은 시트러스, 플로럴, 프루티 계열을 알아보았어!
사실 향수의 계열은 이번 생정에서 다 끝내려고 했는데
좀 더 자세히 예시를 들어가며 설명해주고 싶어서 길어졌네 ㅜㅜ
요약해서 정리하자면
시트러스 계열: 상큼하고 신선하면서 중성적인 느낌
대체적으로 상쾌하지만 겨울에 쓰기에 가벼운 느낌이 살짝 있고
지속력이 다른 계열들의 향수보다 좀 떨어진다는게 단점!
플로럴계열: 다양한 종류 + 여성스러운 느낌
어떤 향과 조합되어있느냐에 따라 사계절 무난한 향수가 있는가 하면
여름에 쓰기 다소 무거운 느낌의 향수도 있음!
여성미가 많이 들어나긴 하지만 종류가 많아 고르기 어렵고
난 향수야! 라는 느낌이 많이 드는 향수들이 많고 가끔 독하다.. 싶은 것도 있는게 단점!
프루티계열: 달달함+귀여운 느낌
프루티 계열은 달달하면서 친숙한 과일향이 나서
처음에 쉽게 접할 수 있으나
어떤 과일이 들어있느냐에 따라 과도한 달달함 혹은 머리아픔+여름에 쓰기 힘듬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는게 단점!
향수 초보자들을 위한 향수는 아무래도..
플로럴+프루티 혹은 플로럴+시트러스 계열을 추천할게!
플로럴+시트러스 계열은 상큼하면서도 여성미가 느껴지고
Ex)버버리 브릿, 끌로에 로 드 끌로에
플로럴+프루티는 귀여운 느낌이 많이 나서
Ex)마크제이콥스 오 롤라, 페라가모 인칸토참
처음에 사용해보기는 무난무난 할꺼야!
★향수 선물하거나 향수를 고를 때 이미지를 설명해 줬었는데
이미지도 중요하지만 향수를 쓸 사람의 취향도 상당히 중요한 거 알아뒀음 해!
예를 들어서 나는 향수 선물을 받아도 내 취향이 아닌 건 못쓰겠더라구…
댓글쓴이들이 선물하고 싶은 사람 or 자기가 좋아하는 향을
계열에서 찾다보면 그에 맞는 향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그럼 내 생정이 너희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랭…!!!!!!!!!!!!!!!
나중에 3탄으로 돌아올께!
안녕!
+++++++++++++++++++추가 예시
랑방
에끌라드 아르페쥬 - 플로럴 프루티 (플로럴에 더 가까움)
메리미 - 플로럴
미(Me) - 프루티 플로럴
불가리
옴니아 아메시스트 (보라색병) - 플로럴 (플로럴 부케)
옴니아 코럴 (빨간색병) - 플로럴 프루티
크리스탈린 (하얀색병) - 플로럴 머스크 (살짝 시트러스)
끌로에
러브 - 파우더리 플로럴 (여름 비추)
니나리찌
니나 로 - 프루티 플로럴 (상큼) (사과+체리향)
마드모아젤 리치 - 파우더리 플로럴 (여름비추)
레르 뒤 땅 - 플로럴 (플로럴 부케)
니나 우먼 - 시트러스 프루티 플로럴 (달콤한 느낌)
랑콤 미라클 - 플로럴
안나수이
페어리 댄스 - 프루티 플로럴
돌리 걸 - 프루티 플로럴 (상큼달달)
마크제이콥스
데이지 선샤인 - 시트러스 플로럴
데이지 - 플로럴 (플로럴부케)
도트 - 프루티 플로럴
크리스챤 디올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 - 시트러스 플로럴
쟈도르 - 플로럴 프루티
(겟잇뷰티 여성이 선호하는 향수 1위했데 (남성 5위))
어딕트 - 시트러스 플로럴 (약간의 과일향도 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