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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구랑 같이 가기로 했는데 내가 늦잠을 자서 친구와의 약속을 깼다.. 아이고호 미안해라,, 20분뒤 약속장소로 가보니까 친구가 없다!! 나는 내가 늦어서 다른데에서 찾고 있나보다 하고 20분동안 고래고래 부르면서 찾아다니는데, 그래도 안와서,,미안했지만,, 이번만은 지각을 하지 않으려고,, 그냥 갔다.. 친구야 미얀,, 출발하니까 8시 30분이여서 지각인줄알고 헐레벌떡 갔는데 가다가 보니까 저번이랑 별로 달라진게 없어서 길 안내하는 종이도 안보고 그냥 마구잡이로 갔다. 거기에 도착하니까 10분 조금 넘었던것 같다. 거기에는 아직 2명 밖에 없었다,, 허탈,, 이럴 줄 알았음 친구 좀 더 기다릴걸,, 엉엉엉... 아무튼 다른 친구들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 그리고 습지에 갔더니 부들이 저번에 없었던것 같은데(아님 말고) 부들이 엄청나게 자라서 참 들어가기가 좀 힘들게 보였다...
부들
여름의 호수를 서정적으로 장식하는 수초가 바로 부들이다. 줄기는 곧게 자라고 끝에서 갈색을 띤 암꽃이 소시지 모양으로 달린다. 전체에 털이 없어서 매끄럽다. 잎은 두껍고 곧게 펴지며 중앙에서 꽃줄기가 자란다. 잎 아래쪽에서 줄기를 서로 감싸며 마디가 있다. 물에서 살지만 뿌리만 진흙에 박고 있을 뿐 잎과 꽃줄기는 물 밖으로 드러나 있다. 따라서 얕은 연못이나 강에서 자라고 물이 불었다 줄었다 하는 냇가의 진흙에도 넓은 군락을 이룬다.
잎과 줄기가 깨끗하다. 조용한 호수에 그림자를 드리운 부들은 강변의 서정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조금도 구부러짐이 없는 강직한 줄기 끝에 한 마리의 잠자리라도 앉으면 수면에 어리는 잔영과 함께 기막힌 풍경을 이룬다. 동양 정원에서 갈대와 부들이 없다면 연못은 허전하기 짝이 없다.
수면을 채우는 연꽃과 수련, 마름 같은 수초만으로는 동양적인 서정을 표현하기에 역부족이다. 연꽃만 심어진 연못은 조연 없이 주연만으로 채워진 모노 드라마 같은 것이 된다. 동양식 정원을 꾸밀 때 반드시 갈대와 부들을 함께 심어 주어야 하는 것은 주재료와 부재료가 서로 어우러지도록 하려는 뜻이다.
우리 나라에서 자라는 부들에는 4종류가 있다. 큰부들, 부들, 애기부들, 좀부들이 그 것이다. 부들은 화서가 크고 굵으며 수꽃이 암꽃의 바로 위에 붙는다. 그에 비해 애기부들은 암꽃이 가늘고 수꽃도 가느다란 것이 암꽃과 사이를 두고 위쪽에 붙는다.
좀부들은 암꽃의 화서가 비엔나 소시지 모양으로 타원형을 하고 있다. 부들과 애기부들이 다년초인데 비해 좀부들은 1년초이며 얕은 물이 있는 곳이나 습지에서 자란다. 좀부들은 최근에 중부지방에 서식하는 것이 밝혀진 북방계 식물이다. 잎의 모양도 가늘고 전체적으로 규모가 작은 수초이다.
옛날부터 부들 줄기를 갈라 짠 돗자리는 최고급으로 쳤다. 잎도 말려서 자리를 짜거나 발, 멍석을 만들었다. 또 방석, 소쿠리 등을 짜면 오래도록 쓸 수 있고 보푸라기가 생기지 않아 감촉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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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친구를 버리고 와서 별로 재미는 없을것이라고는 예상했다,, 아무튼 우리는 습지로 들어갔다, 거기로 들어가는데 진흙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가다가 신발이 다 더러워졌다, 그래서 신발을 털으면서 가다가 선생님께서 최경희 할머니(그렇게 외우라고했던,,)께서저쪽에 계시다면서 빨리 가라고 하셨다. 우리는 거기에 가서 최경희 할머니의 말씀을 들었다. 할머니께서는 가장 중요한 인칭은 1인칭 나라고 했다, 내가 없으면 2,3인칭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하셨다. 그렇다고 나 혼자만 있으면 2,3인칭이 필요가 없다고 하셨다. 결과적으로 내가 중요하다는건지 2,3인칭이 중요하다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내가 중요하다는 것은 이해했다.. 그리고 할머니께서는 무지하게 바쁘셔서 가시고, 다른 선생님께서 설명해 주셨다. 그 선생님 성함은 류양선 이시다.. 내가 알기로는 류 씨는 그렇게 흔하다고는 생각 되지 않았는데 그 선생님도 류 씨고 내 친구도 류 씨여서 놀랐다,, 선생님께서는 오리나무, 부들(애기부들) 칡, 가물치, 서양등골나무, 주홍날개꽃매미 ,죽은나무에 구멍을 만든 오색딱따구리등을 설명해 주셨다.
오리나무
나무를 심을 때 그 거리를 계산하기 좋게
5리마다 심은 나무는 <오리나무>라 했고
10리 마다 심은 나무는 <시무나무>라 했습니다.그래서 오리나무와 시무나무가 많답니다.
이정표도 없고 시계라는 것도 귀하던 시절 거리 계산하기 위해
그렇게 했다는 게 지혜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10리는 보통사람 걸음으로 대략 40-50분 걸린다고 생각했지요....
물론 빠르면 30분도 걸리지만....그건 특별한 경우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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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나무는
한약재명으로 [적양(赤楊)]이라 합니다.
적양은
맛은 쓰고, 성질은 서늘합니다.
주요 효능은 청열강화(열을 식히고, 화(火)기를 내려준다)입니다.
청열작용이 있어서 코피를 그치게 하고,
설사를 예방하며,
외상출혈에는 나무 껍질을 가루내어 붙인다.
민간에서는 간염에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 본초도감을 참조한 내용입니다
서양 등골나무
북미가 원산지인 서양등골나무는 식물체에 `트레마톨'(trematol)이란 성분이 있어 이 풀을 먹은 소의 유제품을 섭취하면 구토와 변비 등의 증세를 수반하는 일명 `우유병'(milk sickness)을 유발, 현재 캐나다가 위해종으로 지정하고 있다. 국화과인 이 풀은 지난 1978년 국내에 처음 반입돼 현재 서울과 경기도 광주,하남, 성남시 등지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추가,,
주홍날개꽃 매미
요즘 도심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주홍날개의 점박이 매미를 아는가?
학명으로 Lycorma delicatula라고 불리우는 이 매미는 2006년 우리나라 학계에 보고되어 한글 이름 '주홍날개꽃매미'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이전에도 우리나라에서 종종 발견되긴 했지만, 대량으로 번식하여 보고된 것이 2006년이다. 개체수가 급증한 이유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 변화가 주된 요인일 것으로 추측된다.
이 매미는 중국에서 건너 온 곤충으로 추정되어 일명 '중국 매미'로 불리기도 하는데, 일상생활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주로 중국 매미라고 부르고 있다. 일각에선 매미의 특징인 울음소리가 없다(이 꽃매미는 울지 않는다)며 아예 한글 이름을 '주홍날개꽃매미충'으로 개정하자는 주장을 펴고 있다. 필자도 이 생각에는 약간 동의한다. 일반 매미와는 자세히 보면 다른점이 꽤 많고, 해충으로 분류되므로 '매미충'이라고 불릴 만 하다는 생각이다.
( 사진자료 : 오마이뉴스 / 주홍날개꽃매미의 성충의 모습 )
( 사진자료 : 오마이뉴스 / 주홍날개꽃매미의 약충 모습 )
이 '주홍날개꽃매미'는 2007년 여름부터 급속도로 번식하여, 현재 2008년 엄청난 개체수를 자랑하며 도심 이곳저곳에서 흉물스러운 모습을 드러내 사람들의 골치를 썩이고 있다.
이 곤충이 조금씩 발견되어 알려졌을때의 반응은, '신기하다' 혹은 '아름답다'가 대부분이었으며, 우리말 이름 또한 '주홍날개꽃매미'로 아름다운 이름이 붙여졌을 정도로 사람들은 이 매미의 심각함을 인지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이들이 개체군에서 떨어져 홀로 날개를 펼쳐 보일때의 모습은 남방계 곤충의 화려함을 자랑이라도 하듯 멋있고 아름답기 때문이다. 곤충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래 사진에 '주홍날개꽃매미'라는 이름이 붙을 만 하다라고 생각할 것이다.
( 사진자료 : 오마이뉴스 / 주홍날개꽃매미가 날개를 편 모습 )
하지만 불과 몇년 전 여름부터 그들의 폐해가 속속들이 밝혀지면서, 그들의 아름다운 날개 뒤에 숨어있는 치명적인 위험을 인지하기 시작했다. 지자체와 주민들을 선두로 너도나도 피해를 고발하면서 신문사 기자들은 주홍날개꽃매미에 대한 기사를 올렸으며, 급기야 2007년 여름 산림과학원에선 '산림병해충 발령주의보'를 내리기에 이르렀다.
그렇다면 주홍날개 꽃매미가 우리에게 미치는 악영향은 무엇일까?
그들은 인간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끼치는 독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다만, 가끔씩 '주홍날개꽃매미에게 물려 알레르기가 발생했어요'라는 피해사례가 보고되곤 한다. 하지만 이것은 사람에 따라 다른 것으로, 주홍날개꽃매미에 항원항체반응을 일으키는 민감한 체질의 사람에게 알레르기가 유발된다. 물론 자신에게 알레르기반응이 일어날지 아닐지 알 수 없는 일이므로 되도록 맨손으로 꽃매미를 만지거나 눈,코,입에 꽃매미가 분비하는 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는것이 좋겠다.
주홍날개꽃매미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농가에 극심한 피해를 입힐 조짐이 보이고, 현재도 피해를 입고 있기 때문이다.
위 사진은 나무에 떼로 붙어 수액을 빨아먹고 있는 주홍날개꽃매미의 모습이다. 이렇게 많은 꽃매미들이 각각의 나무에 붙어서 수액을 빨아먹는다고 생각을 해보라. 특히, 과수원의 나무에 이렇듯 피해를 입힌다면 농민들의 피해는 얼마나 극심할 것이며, 농민들의 마음은 얼마나 아플 것인가. 일부 사람들은 '울지도 않는 해충' 꽃매미'를 '꽃매미충'으로 비약하며 피해해 대한 아픔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곤 한다.
물론 그것뿐만이 아니라, 이들은 도심에서 떼거지로 목격되어 시민들의 경악을 불러일으킨다. 주홍날개꽃매미라는 아름다운 이름이 무색해질 정도로 흉물스럽고 끔찍하게, 더듬이를 까닥거리며 수십마리가 가로수에 붙어있는 그 광경이란. 잠이 덜깨어 출근하는 직장인과 눈을 반 감은 상태로 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굉장한 충격이 되기 마련이다. 특히 갑자기 사람에게 그 큰 덩치로 날아 달려들때에는, 손에 쥐고있던 지갑이고 핸드폰이고 뭐고 던져버리고 비명을 지르며 도망가버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일각에선 이들이 고대 중국에서 약재로 쓰였다는 증거자료를 제시하고, 이들을 배려하자는 주장을 하고 있다. 아래 인터뷰를 첨부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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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을 그대로 옮겨 씁니다. 기사 출처를 알수 없어 부득이하게 표기하지 않습니다.
기사를 가져올 때 해당 기사는 '성남환경운동연합'에 인용되어있었습니다.
주홍날개꽃매미(학명 Lycoma delicatula)는 2000년대 중반부터 간헐적으로 신규외래종 곤충으로 발견되다가 2006~2007년 들어 급속도로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다. 원래 서식지는 중국 남부와 동남아시아이며 태풍이나 황사를 타고 건너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남방계 곤충이므로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나지 못했으나 가속되는 지구온난화의 영행으로 정착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추측하고 있엇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 곤충에 대해서 산림병충해 발령주위보(산림 자체에 대한 피해보다는 사람들의 혐오감이라는 감정적 이유가 더 커서 경각심을 주는 의미로 발령)를 내렸다고 한다. 그런데 이 매미가 최근 중국서 갑자기 날아든 것이 아니라, 1970년대 이전부터 국내에 서식하고 있건 종으로 중국 최초이자 최고 의약서인 '신농본초경' 등 여러 문헌에 명약으로 실려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안승락 곤충학 박사는 "주홍날개꽃매미는 1970년대 발간된 국내 곤충도감에 기록돼 있는 것으로 보아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 살고 있었으나 그동안 개체수가 적어 좀처럼 눈에 띄지 않다가 근래들어 개체수가 급증한 것으로 안다. 국내 기록과 최근 정황 등을 고려할 때 중국서 갑자기 날아든 것으로는 볼 수 없다. 금년의 경우 산란 번식기인 지난 5~6월의 날씨가 이들 개체수의 급증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되는 등 기온변화가 가장 큰 원인인 듯 싶다."고 주장하고 있고, 한국천연약물자원연구소장인 김재길 약학박사는 "대부분의 매미목 곤충은 나무의 수액 등을 빨라먹기 때문에 학계에서는 해충으로 분류하고 있지만 국민 대다수가 일잔 매미를 해충으로 인식하지 않듯이 주홍날개꽃매미 역시 가죽나무나 비름나무/비슬나무/광마누 등 일부 활엽수의 수액을 빨아먹는다 해서 마치 큰 피해를 입히는 해충으로 몰아붙일 이유는 없다. 그런 시각(해충으로 보는 시각)보다는 되레 인간에게 이로운 약물자원으로 보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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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꽃매미가 귀중한 약재일 수 있지만, 피해를 당하는 농가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출근길에 화들짝 놀라는 도시인들의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꽃매미는 그리 달갑지 않은 '해충'임에 분명하다. 허나, 잔인하게 방제작업을 벌이는 모습에서 필자도 약간의 연민을 그들에게 느낄 수 밖에 없었다.
그렇다면 이들은 도대체 왜 갑자기 2~3년 전부터 개체수가 급증하여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것일까?
그 이유는 원래 남방계 곤충이던 주홍날개 꽃매미가 지구온난화로 우리나라가 아열대 기후로 변해감에 따라 점점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으로 변화한 것에 기인한다. 필자는 지구의 온난화는 현 시대가 범지구적 측면에서 볼때 간빙기이기 때문에 따뜻해지는 것이 당연하지만, 그 속도가 인간의 영향에 의해 매우 빠르게 가속되었기에 이런 폐단이 일어나는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중국에서 건너온 매미라고 괜한 감정에 휩쓸려 중국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기후를 따뜻하게 바꾸는데 일조한 여러분의 씀씀이를 탓하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적어지도록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 아직도 '외래종'의 탓만 하고 생태계 교란이 모두 '외래종'의 탓인 줄 알고 있는 작자들은 온난화를 줄이기 위한 작은 노력부터 실천해야 한다
Ⅱ. 주홍날개꽃매미의 퇴치법
주홍날개꽃매미는 다른 해충들과는 다르게 몸집이 크고, 단단하여 여간해선 죽지 않는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파리나 모기 퇴치용의 스프레이로는 거의 효과가 없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을 써야 골칫덩이인 이 주홍날개꽃매미를 퇴치할 수 있을까?
1. 간단하게 밟아 죽인다.
정말 간단하다. 지긋이 눌러서 꽃매미가 재기 불능할 정도로 납작하게 되면 발을 뗀다. 이 방법은 대체로 한 개체가 개체군에서 동떨어져 혼자 돌아다니고 있을때 쓰이는 방법이다. 개체가 너무 많을 때에는 권유하고 싶지 않다.(폴짝폴짝 튀어오르는 꽃매미 점프의 착지대가 바로 당신이 될지 모른다) 꽃매미는 유충 시절에 폴짝폴짝 뛰어 이동하는데, 점프력이 상당한 수준이다. 이것이 성충이 되어도 남아 있어서, 앞에서 밟아 죽이려고 시도하게 되면 큰 화를 입는다. 꽃매미가 튀어올라 여러분의 몸에 착지할 것이다. 기분이 어떨까. 고로 반드시 뒤에서 밟아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기 바란다.
2. 뜨거운 물을 뿌려 죽인다.
원초적이고도 확실한 방법. 이것은 대량으로 꽃매미를 살상할 때에도 자주 이용할 수 있다. 꽃매미는 물에 닿으면 맥을 못추는데, 그것도 뜨거운 물이라면 꽃매미는 그날이 바로 제삿날이다.
3. 끈끈이를 이용한다.
이것은 가까운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끈끈이를 이용해 누구나 시도할 수 있다. 끈끈이를 붙이고 뗄 줄만 알면 누구나 가능하며, 밟아 죽일때나 뜨거운 물을 뿌릴때의 죄책감보다 느껴지는게 덜한 방법이다. 일단 붙이고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새카맣게 달라붙은 것을 볼 수 있다. 아래는 주홍날개꽃매미의 유충과 성충이 끈끈이에 달라붙어 최후를 맞이한 사진이다.
( 사진 자료 : http://blog.daum.net/no1-nanlove )
( 사진 자료 : http://blog.daum.net/koomlin/ )
4. 약품으로 방제하기
이 방법은 농가에서 사용하길 권장한다. 아주 넓은 지역을 관리할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인듯 하다. 일일이 물을 뿌리거나 밟아 죽이거나 끈끈이를 붙여놓을 수 없으니 약으로 방제하는게 가장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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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딱따구리 /딱따구리목 딱따구리과, 몸 길이 약 2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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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꼬리덮깃은 광택이 나는 검정색이고 아래꽁지덮깃은 진홍색이다. 수컷의 이마와 눈주위·귀깃은 흰색 또는 연한 갈색이다. 뒷목에 진홍색 얼룩무늬가 있는데 암컷은 이 부분도 검정색이다. 어린새는 암수 모두 머리꼭대기 전체가 진홍색이다. 등은 검정색이고 어깨에는 커다란 흰색 얼룩무늬가 있다. 한국 전역에서 번식하는 흔한 텃새이며 딱따구리류 중 가장 수가 많다. 산지 숲속에서 단독 또는 암수 함께 생활할 때가 많다. 번식이 끝나면 가족단위로 무리짓는다. 단단한 꽁지를 이용해서 나무줄기에 세로로 앉는다. 농경지 주변의 나무나 촌락의 숲, 마을에도 날아오며 밤에는 나뭇구멍 속에서 잔다. 나무줄기를 두드려서 구멍을 파고 긴 혀를 이용해서 그 속에 있는 곤충류의 유충을 잡아먹는다. 주위를 경계할 때는 머리를 좌우로 흔들면서 소란스럽게 운다. 낙엽활엽수림·잡목림·아고산대의 숲속 나무줄기에 구멍을 파고 그 속에 둥지를 튼다. 대체로 썩은 나무를 많이 이용하고 5∼7월에 4∼6개의 알을 낳는다. 알을 품는 기간은 14∼16일이며 새끼는 부화한 지 20∼21일만에 둥지를 떠난다. 곤충류와 거미류 및 식물의 열매를 먹는다.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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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혹시 오타난거 알려주시구,, 사진 혹시 안보이는것은 그냥 지나치시길,, ㅋ
첫댓글 우리 주현이가 쓴 글 같긴 한데...애칭도 생소하고, 회원정보도 41세에 주소가 서초구? 혹시 엄마가 대신 올려주신건가? 내용으로 봐선 주현이가 엄마회원 정보로 올린듯... 여하튼 자료인용이나 관찰소감들을 잘 썻네요. 아직도 "뭔지 모르겠다"는 내용은 조금 있지만...사진중 1,2,4번째 사진이 안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