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하고 뜨끈한 소고기 육개장 끓이는 법
재료
- 소고기 (양지, 사태 등): 700g
- 멸치다시마육수: 1600ml
- 사골육수: 700ml
- 무: 1/2개 (흰부분 500g)
- 대파: 3개
- 삶은 고사리: 300g
- 숙주: 300g
- 느타리버섯: 200g
- 다진 마늘: 3T
- 미림: 2T
- 참기름: 2T
- 멸치액젓: 3T
- 국간장: 5T
- 후춧가루: 소량
- 고춧가루: 7T
- 고추기름: 4T
- 소금: 1/3T
양념
- 멸치액젓: 3T
- 고춧가루: 7T
- 고추기름: 4T
- 참기름: 2T
- 다진 마늘: 3T
- 미림: 2T
- 소금: 1/2T
- 후춧가루: 소량
만드는 법
- 소고기를 찬물에 30분 정도 불린 후 물기를 제거하고 한입 크기로 썰어줍니다.
- 무는 껍질을 벗겨 굵은 채 썰어줍니다. 대파는 송송 썰고, 고사리와 숙주는 찬물에 불린 후 물기를 제거하고 3cm 길이로 썰어줍니다. 느타리버섯은 송송 찢어줍니다.
- 냄비에 소고기와 물을 넣고 센불에 올려 끓입니다. 끓으면 거품을 제거하고 약불로 1시간 30분 정도 푹 삶습니다.
- 소고기가 익으면 멸치다시마육수, 사골육수, 무, 대파, 고사리, 숙주, 느타리버섯을 넣고 끓입니다.
- 끓으면 양념을 넣고 10분 정도 더 끓입니다.
-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고 살짝 끓여 완성합니다.
팁
- 소고기를 푹 삶으면 국물이 진하고 육즙이 풍부한 육개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 무는 굵게 썰어 넣으면 씹는 재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 고사리와 숙주는 찬물에 불린 후 물기를 제거하면 덜 눅눅해집니다.
- 느타리버섯은 송송 찢어 넣으면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양념의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으면 향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리뷰
이번에 끓인 육개장은 정말 얼큰하고 뜨끈해서 겨울철 먹기 좋았습니다. 소고기가 푹 삶겨서 국물이 진하고 육즙이 풍부했으며, 무, 고사리, 숙주, 느타리버섯 등 다양한 채소가 들어가 있어 먹応え도 있었습니다. 양념의 양도 적당했고,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었더니 향이 더욱 풍부해졌습니다.
육개장을 처음 끓이는 분들도 이 레시피를 따라 하시면 쉽게 맛있는 육개장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꼭 한 번 만들어보세요!
주의
- 멸치다시마육수와 사골육수는 미리 준비해 놓아야 합니다.
- 소고기를 삶을 때 거품을 제거하지 않으면 국물이 탁해질 수 있습니다.
- 양념을 넣은 후에는 오래 끓이지 않도록 주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