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동행한 에녹

말씀 : 창세기 5장 21- 24절 제목 :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 서언: 지난주에는 창세기 6장 1절부터 9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은혜를 발견한 노아”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노아는 “은혜”를 발견하였습니다 그가 발견한 은혜란 당시의 악에 대한 은혜인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발견치 못한 자신들의 악에 대한 은혜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악에 대한 은혜 곧 선물은 무엇입니까? 악에 대한 용서가 하나님의 선물이 아닙니까? 노아 자신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죄인이었으나 용서를 받음으로 그것이 은혜임을 발견한 것입니다. 그가 그 은혜를 발견함으로 하나님께서 의인이라 그리고 완전한 자라고 부르셨으며 또한 동행하셨던 것입니다. 오늘은 창세기 5장 21절부터 24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였습니다.    본문의 말씀에선 하나님과 동행한 것을 두 번이나 언급하고 있습니다.    동행이란 무엇입니까?    그 뜻은 “함께 걷는다”입니다.    그는 하나님과 함께 걸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가 하나님과 함께 걸었다고 말씀하는데, 여러분,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인가요, 아니 면 하나님께서 에녹과 함께 걸으려 하신 것인가요?    에녹이 하나님과 함께 걸으려 한다고 해서 하나님과 동행하겠습니까?    아니라면, 하나님께서 에녹과 동행하고자 하셔야 노아가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었던 게 아닙니까?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왜 에녹과 같이 걸으려 하신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는 히브리서 11장 5절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아니하고 옮겨졌으니 하나님께서 그를 옮기셨으므로 사람들이 찾지 못하였느니라 이는 그가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는 증언(증거)을 가졌음이니라”    예 그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였습니다.    이로 보면 하나님께서 나와 동행하시려면, 하나님을 기쁘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을 어떻게 기쁘시게 할까요?    무엇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요?    내가 무엇을 해야 그분이 나와 함께 걸으려 할까요?    “ 두 사람이 합의하지 아니하고서야 어찌함께 걷겠느냐?”(암 3: 3)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사람의 뜻을 맞추는 것인가요, 아니면 사람이 하나님의 뜻에 함께 하는 것일까요?    하나님과의 동행에서 필요조건은 하나님의 뜻에 합의가 되어야만 동행하게 되는데 에녹은 하나님의 뜻에 맞춤으로 하나님과 동행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무슨 뜻에 합의해야 할까요?    하나님의 하신 일에 대한 합의를 해야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하신 일에 대한 합의는 사람 자신에 의해서 가능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하신 일에 대한 합의는 성령님의 깨닫게 하심으로 가능합니다.    에녹은 하나님의 하신 일에 대한 것을 깨달음으로 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였고 그 결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주님의 재림에 대해서도 보고서 예언을 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수만 성도와 함께 오신다”는 것과 “오심은 심판과 정죄를 위한 것임”을 증거하였습니다    (유 14- 15))    경건치 않은 자들의 경건치 아니한 행위와 예수님을 대적하여 말한 거친 발언들에 대한 심판과 정죄에대하여 예언하였습니다. 2.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의 그 상급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에녹을 데려가셨습다.   아담의 7대손이며 아담이 살아있을 기간에 300년간 함께 살아있었던 에녹은 아담이 죽은 57년 후에 하나님께서 데려가신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이 땅에 없음으로 곧 하나님께서 데려가심으로 사람들이 그를 찾지 못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에녹을 대려가시자 사람들이 에녹을 찾았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에녹은 하나님에 의하여 옮겨졌는데 그 믿음은 무엇이겠습니까?(히 11: 5)    노아의 경우엔 하나님의 은혜 곧 죄와 악의 용서의 은혜를 발견한 것이 믿음이었습니다.    노아로 하여금 발견케 하신 하나님께서 계셨듯이 이를 보면 믿음은 위에서 부터 오는 것임을 알 수있습니다    그 믿음은 하나님의 하신 일들에 대해 보는 게 아닙니까?    그에게 그러한 일이 있었습니다.    다들 죽었는데 에녹은 동행하다가 옮겨졌으니  이 또한 큰 복이 아닙니까?    그가 하나님께 무언가를 해드려서 기쁘게 해드린 것입니까?    그가 하나님께 무언가를 해드려서 하나님과 동행한 것입니까?    그가 하나님께 무언가를 해드려서 그를 데려가셨을까요?    아니오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보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우리를 위해 준비해 두시고 이루신 일들을 보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이요 또한 그것을 볼 때마    다 하나님께서 동행하십니다.    주인이 손님을 초대했을 때 그 주인이 무엇을 기뻐하겠습니까?    에녹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데려가신다는 것에 대한 노력함이 없이 이루어진 은혜도 보게 됩니다.    이는 훗날 휴거할 것에 대하여 에녹을 통하여 보여주시는 예표라 할 수 있습니다.    육체의 죽음을 보지 않고서 휴거될 자들도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