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한지 얼마되지않아 당첨된 테스터에 기뻐하며 신나게 사용하다 리뷰마감 마지막날이 되서야 글을 올리네요^^;;;;;
왼쪽은 기존에 사용하던 Gillette Fusion 5+1, 오른쪽은 이번에 받은 Schick 쿼트로4 티타늄 트리머!
기능적인 면이 중요하겠지만 일단 제품을 처음 구매하게 될 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디자인이라고 생각되
메신져를 통해 주변 지인(면도를 하는 남성)들에게 이미지를 뿌리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았던 관계로-_-;;;8명에게 답변을 받았는데 전부 질레트면도기의 디자인에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사실 저역시도......)
그 외에도 '트리머를 쓸일이 있을까?' '4중날보다 5중날이 좋은게 아니야?'......와 같은 이유로 질레트를 선택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쉐이빙폼입니다. 질레트, 니베아(네이비케이스,화이트케이스 2종다) 등 여러 종류를 사용해봤지만
적은양으로 가장 좋은 쿠션감을 가진듯 해요....비싼값을 하는듯 ㅋㅋㅋ
질레트 5중날과 쉬크4중날입니다. 수염의 양이 많지는 않지만 하루만 지나도 짧고 지저분하게 자라는 것 때문에 매일 면도를 합니다.
질레트를 사용할 때는 매일면도시에 깔끔한 면도가 잘 되지 않았고 그것을 신경써 다시 면도를 하다보니 피부에 많은 자극을 느꼈습니다. 깔끔한 면도가 되지 않다보니 다음날 외출시에도 꼭 면도를 해야했구요^^;;악순환의 반복이였죠.
그리고 쉬크 면도기를 받고 처음 사용했을때 오버를 살짝 덧붙이자면...면도가 아예 안되는줄 알았습니다...ㅋㅋ
너무 부드럽게 지나가서^^;;;하지만 피부를 만져보았을때 수염은 사라져있었구요. 피부의 자극도 거의 없었습니다.
한번 면도할때 좀 더 깔끔한 면도를 하게 되서인지 면도한지 이틀이 지나도 그 전보다 면도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는 때도
있어 이틀에 한번면도를 하는 날도 있게 됐습니다.
질레트와 쉬크의 +1날입니다. 둘다 한번도 써본적이 없는 부분이여서^^;;;
하지만...쉬크에 완전 빠져버렸습니다. 안써봐도 더 좋을것같은 그런 느낌이 ㅋㅋ
마지막으로 구렛나루를 기르지 않고 수염도 기르지 않아 트리머부분 역시 사용을 해보지 못했습니다.
질레트의 면도날이 아직 남아있지만 쉬크의 면도날을 구매하려고 합니다. 질레트 면도기는 필요로 하는 친구나 다른사람에게
선물?하려구요.ㅋ
저에게 너무 잘 맞는 면도기를 찾은것 같아요. 좋은 면도기 테스터 기회를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