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필리츤골프클럽/경호골프
 
 
 
카페 게시글
◈******(주)경호골프 ◈ 스크랩 언론기사 [月刊전북마당] 오로지 제품 기술력의 토종브랜드를 꿈꾸어 간다.
천년기념물 추천 0 조회 57 09.06.05 10:1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Leisure & Life - 장재훈 (주)경호골프대표

 

     ‘오로지 제품 기술력토종브랜드꾸어 간다.’

 

   21세기는 아무리 어려운 경제 환경이라도 ‘예전보다는 먹고 살기 좋은 세상이다’는 것에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다. 그렇다.

물질적 만족, 생계에 급급했던 우리네 삶이 20세기 말 여러 각도의 경제성장을 거치면서 정신적 풍요까지 추구함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공통적인 생활방식

일 것이다. 웰빙(Well-being)이니, 레저(Leisure)니 등 바쁜 현대생활 속에서 틈틈이 가져보는 자신의 여가시간은 분명 행복을 가져다주는 원천이다.

 이렇듯 레저의 문화에도 변화의 흐름이 있었고 동일 동시대를 살아가는 오늘에는 ‘골프(Golf)’라는 스포츠가 많은 관심 속에 대중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는 생활 속에 레저문화로 자리 잡는다. 그 문화가 단순 있는 사람들의 귀족스포츠가 아닌 의미 그대로의 대중 속으로 흡수되어 스스로의 만족을

얻기 위한 자유스러운 행동 ,그 대중문화로 함께 되길 바라며 그 사람들과의 동행자를 자처한 클럽의 어느 토종 브랜드업체의 이야기를 함께 한다.

 

 

어느 누구도 알아주지 않았던 20여 년간의  외로움, 그 안의 한결같은 장인정신                                                     

   우리 주위에는 순간의 화려한 빛을 발산하며 대중에게 사랑을 받는 매개체도 많지만 오랜 시간 한뜻을 지켜오며 지기역할의 희생적인 매개체에 많은 이들은

더욱 값진 호감을 갖기 마련이다. 기업의 모습도 예외는 아니다. 치열하고 변화무쌍한 경제 환경에서 수많은 기업이 생겨나고 발전하고 또 쉽사리 도태되는

사실은 오늘만의 일은 아니다.

 

  취재진이 (주)경호골프에 들어선 첫머리를 이렇게 길게 서술하는 이유는 많은 유혹과 시련 속에서 토종브랜드의 역할과 자존심을 긴 시간 지켜온

(주)경호골프와 넉넉함의 미소를 지닌 장재훈 대표를 표현하는 까닭이다.

토목 전공인 장대표는 건설업 직종에서 사회생활 첫걸음을 시작했고  유난히 운동을 좋아했던 그였기에 새로운 인연으로 골프입문과 아울러

지난1987년 주식회사 아펙스그라파이트 (APEX GRAPHIT)공장장으로 근무하며 남다른 골프산업의 열정을 가지고 익산수출자유지역내로 공장을 이전하는 등

2002년 현재의 (주)경호골프의 법인회사를 만들었다.

   1987년 당시 클럽에 가장 중요한 <카본 그라파이트 샤프트> 생산에 주력을 다 한 결과 골프업계에서 나름대로 기반을 다지지만 오늘날까지 이어온 외로운

싸움은 그렇게 시작된다.

 

  “골프인구가 세계적으로 세 번째 많은 우리나라지만 대중성 있는 국내 골프브랜드의 정체성은 아직 미흡하다는 사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헤드 생산업체는 전무하고 몇 군데 골프채 등(샤프트)을 만드는 회사가 있었지만 인건비 등의 문제로 현재는 중국으로 공장이 대부분 이전 하는 등

실질적으로 법인회사가 샤프트를 만드는 회사는 저희 (주)경호골프가 유일합니다.”

 

   (주)경호골프는 창업 당시에는 동남아와 미국 ·일본을 중심으로 수출을 추진해 왔고 90년대 말 경제위기 때부터 국내골프클럽에 역점을 두고 샤프트 제조의

선두업계로 발돋움하며 골프산업에 청신호를 밝힌다.

그러나 그 청신호도 잠시 모든 국내 제조공장들이 하나 둘 중국으로 이전, 국내에는 저가의 유사 골프용품이 소비자에겐 구매 활기를 띠고 골프제조업체는 이윤을

문제로 중국의 제품을 쓰는 등 악순환이 반복된다.

 

   “국내 골퍼들이 지나치게 미국· 일본 등 고가 브랜드제품만을 선호하나 실상은 90%이상이 중국에서 OEM방식으로 들어온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실제로 어느 소비자가 고가의 해외 고급 브랜드정품을 구입, 부러진 사례가 있었는데 내부에는 요소요소 ‘made in china'라고 적혀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조업체와는 무관, 출고지에만 기준을 두고 있는것이 현 실정입니다.

골품용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제품의 질이나 성능보다는 해외의 브랜드이름이나 제품의 값만을 판단기준으로 삼고 있는 점에서 중소업체에서

아무리 뛰어난 기술력으로 제품을 개발한들 제대로 인식과 판매가 되지 않은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최고가 아니면 하지 않겠다.’는 확고한 경영철학                                                                                           

 

   ‘최고가 아니면 하지 않겠다.’는 장 대표의 확고한 경영철학 속에 (주)경호골프는 해외브랜드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국산 골프채를 생산하기 위해 20여년 동안

변함없는 노력은 지속되고 있으며 비록 규모와 공장시설은 미비하더라도 프로골퍼 출신의 공장장과 13년 이상 골프채 개발과 생산을 담당해 온 기술진들은 장 대표와

더불어 장인정신과 토종 브랜드의 자부심을 간직하며 그들만의 외로운 노력을 계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2005년 전북중기청으로부터 <수출기업화사업대상업체>로 선정되었으며 을 획득하는 등 한국인의 체형과 유연성, 스윙습관, 그립의 상태

등 종합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자신만의 골프채를 개발, 맞춤 골프클럽 제품제작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샤프트 제조의 노력은 맞춤형이라는 신선한 기획으로

샤프트에 개인의 이름이나 로고를 새겨 나만의 골프클럽을 연출하였고, 그립의 혁명이라고 까지 일컬어지고 있는  맨손칼라그립은 일률적인 검정고무그립에서

나만의 개성을 살려 원하는 칼라와 라텍스 소재를 사용 제작하여 부드러운 감촉에 최소타수 효과와 손에 굳은살이 생기지 않고 각질이 없어지는 등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밖에 샤프트는 자동차의 엔진과 같은 중요한 점을 감안 카본 그라이파이트 샤프트에 계속적인 연구개발로 가벼우면서도 부러지지 않아 초보자

사이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또한 메이저대회에서 활약중인 최경주 선수와 한희원 선수 등 많은 한국선수를 지도한 필리츤이 직접 설계, (주)경호골프에 제공해온 

브랜드가 우수상품으로 선정돼 골프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국내브랜드의 소비 한계성에도 불구하고 골프클럽 20년 생산을 해오는 지금까지 샤프트가 부러졌다는 사례는

단 2건(이는 골퍼들이 운동 외 용품관리측면에서 발생)입니다.
저희 회사의 <평생A/S >개념은 헤드는 중국에서 만들어 오기 때문에 하자가 나올 수 있지만 샤프트는 평생, 드라이버는 6개월,

아이언은 1년을 책임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앞에서 언급한것 같이 시간이 흐르면 개인의 운동조건이 변화가 있기에 샤프트 조절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할 일이 많다. 그러기에 나는 행복하다.’                                                                                            

 

   장대표의 골프에 대한 애정과 더불어 국내 제일의 골프업체답게 사회사업도 남다른 열절을 보이고 있다.

익산 춘포 천서와 웅포 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골프채를 비롯해 골프용품을 제공, 꿈나무 육성에 함께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6년에는 전북대 헬스케어기술개발단과 산학협력을 맺고 헬스케어용 소프트골프 개발에 노력하며 도내 골프대중화에 일원을 담당하고 있다.

<소프트골프>는 클럽의 장소 한계성과 비용 부담이 없어 남녀노소 모두가 골프의 재미를 충분히 만끽 할 수 있는 새로운 가족형 레저스포츠이다.

 

   (주)경호골프 장재훈 대표는 ‘아직도 할 일이 많다. 그러기에 나의 경영철학은 희망이고 행복하다.’고 자신 있고 당당하게 이야기 한다.

장인정신의 기술력으로 숱한 주위 유혹의 손길이 때때로 그에게 다가오지만 그에 골프산업에 대한 집념은 확고하다.

 

   “골프대중화에 발맞춰 국산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있다면 저는 최선을 다해 제품개발에 힘쓰며 오로지 우리 것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고품질 저가격을 항상 고민하면서 최고의 제품만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를 발전시켜 골프웨어 등 다양한 제품 사업 확장으로 도내에도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장재훈 대표의 고집스런 경영철학과 장인정신의 (주)경호골프 기술력이 토종브랜드의 자부심과 전북향토기업의 긍지로 거듭나며 이에 진정한 골프대중화가

함께 어우러질 내일의 하늘을 오늘도 장 대표는 제품만족 고객의 미소만을 생각하며 바라보고 있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