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커졌어요 - 심장비대의 원인
심장비대의 정의
심장비대는 말그대로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커진 상태를 의미하며 가슴 후전 X-ray(일반적인 가슴 X-ray사진)에서 흉곽 음영의 내부 길이에 비하여 심장 음영의 길이가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경우로 정의한다.
심장비대의 원인
우리 몸은 약 100조개의 세포가 있는데 이 세포가 신진대사를 하면서 생존하려면 산소와 영양분(포도당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이 필요하다. 이것은 피를 통하여 공급 되는 데 이 피를 펌프질 하여 보내는 것이 심장이다. 그래서 심장은 강력한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근육은 평생동안 한번도 쉬지 않고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고 있다. 정상혈압으로 혈액을 보낼 경우에는 심장이 무리하지 않지만 높은 혈압으로 장기간 혈액을 보내면 운동을 많이한 근육이 두꺼워지듯 심장근육도 두꺼워지게 된다.
고혈압환자에게서 심장비대가 많은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좌심실 근육이 커지는 경우가 많다.
좌심실에서 뿜어진 혈액은 온몸에 산소를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받아 우심실로 돌아오고 다시 허파(폐)로 가서 이산화탄소를 내어주고 산소를 공급받아 좌심실로 돌아온다. 이렇게 혈액은 체순환과 폐순환을 반복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폐순환을 담당하는 우심실은 거리가 짧아 힘이 적게 들지만 체순환은 거리가 멀어 힘이 많이 들어가므로 심장비대는 대부분 좌심실이 커지는 것이다. 심장이 비대하면 탄력이 떨어져 수축이완이 제대로 되지 않아 온몸으로 보내지는 산소의 양이 적어지고 따라서 조금만 운동해서 숨이 차는 것이다.
심장비대의 증상
고도비만인 사람이 활력이 약해지듯 심장비대의 증상도 심장의 활력이 약해지는 것이다. 심장의 활력이 약해지면 온몸에 산소 공급이 부족하여 몸 전체적으로 기능이 저하된다.
모든 질병이 그러하듯 심장비대도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 그러나 심장비대가 진행됨에 따라 심장의 기능이 점점 저하되기 대문에 처음에는 계단을 오르는 것이 버겁다가 더 심해지면 평지를 걷는 것도 버겁고 더 진행되면 휴식시에도 피곤함을 호소하게 된다.
아래 동영상은 심장비대에 대한 설명이나 내용이 충분하지 않다. (참고바람)
혈관이 청소되면 심장비대도 치유 된다.
혈관이 청소되려면 먼저 혈액에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최저 정상치까지 내려와야 한다.
이유는 혈액중에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부족하여야 혈관벽에 침착되어 있는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대사하여 에너지로 사용하여 혈관청소가 되기 때문이다.
혈액검사에서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정상치는 아래와 같다.
총 콜레스테롤 120~200mg/dl 중 성 지 방 50~150mg/dl
그러므로 총콜레스테롤 최저 정상치는 120 내외 중성지방최저 정상치는 50 내외이다.
이렇게 낮추려면 칼로리 기준으로 소비하는 칼로리는 많고 섭취하는 칼로리는 적어야 한다.
그리고 비타민과 미네랄은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단식을 하면 에너지는 체지방에서 공급받지만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하여 병에 걸리기 쉽다.
그러므로 단식은 피하고 과일과 채소(약초포함)위주의 식사를 하되
항상 배가 고파야 하고 죽지 않을 만큼만 먹겠다는 심정으로 실천하면 치료가 빠르다.
과일과 채식위주의 식사로 혈액중에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부족하면 혈관벽에 침착되어 있는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대사하여 에너지로 사용하기 시작할 것이다.
그러면 혈관 청소가 시작되는 것이며 심장근육의 혈관도 청소가 시작되면서 심장의 기능이 되살아날 것이다.
그러면서 점진적으로 체지방도 대사하여 에너지로 사용하게 되면
체중이 빠지면서 몸이 서서히 정상으로 회복될 것이다.
혈관청소에 약초가 좋은 이유
혈관청소에 약초섭취가 좋은 이유는 약초는 체내에서 대사를 활성화 하기 때문이다.
옛날에는 병에 걸려 거동을 하지 못하던 사람들이 약초를 섭취하여 기운을 회복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것은 약초가 체내에서 신진대사를 활성하여 아픈곳을 치료하고 독소를 배출 하였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채소와 과일을 먹는 것이 좋지만 약초섭취를 병행하면 그 효과는 더 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