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성주 와인 - 과실주 - 도수가 5'~7.5 도
샴페인-무알콜부터 14도 정도
민속주 16' 백세주,산사춘(배상면주),매실주
브랜디 증류수 40도 위스키 40
소주22',21' , 23' 도
≫ 하이트 (Hite)
출신 : 대한민국 알코올 도수 : 4.5도 가격 : 1300원대
순한 국산 맥주의 대표 주자로 술자리에 어울린 여성들이 예의상 마시기에 적당하다.
쓴맛을 내는 맥아 껍질을 제거했기 때문에 첫맛도 뒷맛도 순하디 순하기만 한 편.
≫ 카프리 (Cafri)
출신 : 대한민국 알코올 도수 : 4.2도 가격 : 1400원대
국내 최초로 투명한 병을 사용,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한 맥주.
입에 대는 순간 탄산의 톡 쏘는 맛이 약간 느껴지기는 하지만 그대로 부드럽게 넘어가서
여성들에게도 인기다.
≫ 코로나 (Corona Extro)
출신 : 멕시코 알코올 도수 : 4.6도 가격 : 2700원대
'투명한 병'의 원조격인 멕시코 국민 맥주.
라임이나 레몬을 병 입구에 끼워 마시면 탄산이 줄어들어 한결 부드럽고 깔끔해진다.
순하면서도 맥주 특유의 고소한 맛이 적당히 살아 있다.
≫ 산미구엘(San Miguel)
출신 : 필리핀 알코올 도수 : 5.0도 가격 : 2700원대
씁쓸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섞여서 그다지 진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세계 최고로 손꼽히고 있는 맥주로 자체의 개성적인 맛을 느끼기 위해서 걸걸한 안주보다
산뜻한 과일을 택할 것.
≫ 후퍼스 후치(Hooper's Hooch)
출신 : 벨기에 알코올 도수 : 4.7도 가격 : 3400원대
오렌지, 레몬, 멜론, 블랙커런트 등 과일 맛을 내는 맥주.
술 같지 않을 정도로 술술 넘어가다가 화장실 갈 때 비틀거리는 주류에 속한다.
특히 오렌지 맛은 오렌지 탄산주스에 가깝다.
밀러 라이트(Miller Lite)
출신 : 미국 알코올 도수 : 4.1도 가격 : 1500원대
최고로 순하고 부드럽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톡 쏘는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목구멍을
슬쩍 타고 넘어가는 것이 심심할 정도. 맥주 초보 입문용으로는 그만.
≫ 밸틴스 프리미엄 필스너(Veltins)
출신 : 독일 알코올 도수 : 4.88도 가격 : 3000원대
처음 혀끝에 닿는 맛은 달콤하고 목 안으로 넘기면서는 씁쓸했다가 끝맛은 흔적도 없이 깔끔한
아주 독특한 맥주. 맥주를 조금 아는 여성들이라면 한번 마셔보고 반할 만하다.
≫ 벡스(Beck's)
출신 : 독일 알코올 도수 : 5.0도 가격 : 2500원대
전세계에 가장 잘 알려진 독일 맥주는 출생지보다 타지에서 인기 가도를 달린다. 넘길 때까지는
순하고 부드럽다가 뒤에 쓴맛이 강하게 남는다. 마실수록 쓴맛에 가속도가 붙으므로 하이트파의
마지막 단계로 선택.
≫ 카스(Cass)
출신 : 대한민국 알코올 도수 : 4.5도 가격 : 1300원대
광고를 통해 '남자맥주'의 입지를 굳힌 맥주. 그러나 마셔보면 의외로 남자 맥주답지 않게 부드
럽다. 톡 쏘는 맛만 뺀다면 하이트파에 가까운 중간 단계의 맥주.
≫ 버드와이저(Budweiser)
출신 : 미국 알코올 도수 : 5.0도 가격 : 1600원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맥주. 부드럽게 넘어가지도 않고 씁쓸한 맛도 강한 편이지만 일단
익숙해지면 하이트파로는 돌아가지 않게 할 맥주. 말보로처럼 이미지로 마시는 맥주이기도 한다.
≫ 칭타오(Tsingta)
출신 : 중국 알코올 도수 : 5.0도 가격 : 2800원대
중국술답게 재스민 같은 특유의 향이 들어 있다. 쓸고 텁텁한 맛 때문에 상쾌하다기보다 무거운
느낌이지만 고소한 끝맛 때문에 중국에 가거나 중식 레스토랑에 갈 경우 꼭 마셔볼 것을 권하는
맥주다.
≫ 삿포로(Sapporo)
출신 : 일본 알코올 도수 : 5.0도 가격 : 4100원대
맥주가 가진 쓰고 시고 구수한 맛이 모두 들어있는 맥주. 일본에서도 남녀 모두에게 어필하는
맥주로 다양한 디자인의 용기들이 나와 있어 왠지 더 손이 가는 맥주.
≫ 기린(Kirin Lager)
출신 : 일본 알코올 도수 : 5.0도 가격 : 4500원대
씁쓸한 맛이 강한 일본 최대의 맥주. 첫맛은 부드러운 편이며, 신맛이 거의 나지 않고 드라이한
맛이 특징. 새콤한 과일안주와 먹으면 서로 맛을 보강해주는 역할을 한다.
≫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
출신 : 벨기에 알코올 도수 : 5.2도 가격 : 2500원대
6백년 전통의 스카치위스키를 만드는 방식으로 생산되는 맥주로 체감 알코올 도수가 높은 편.
맥주로 조금이라도 빨리 취하고 싶으면 딱이다. 상쾌하면서도 씁쓸한 끝맛이 남는다.
≫ 하이네켄(Heineken)
출신 : 네덜란드 알코올 도수 : 5.0도 가격 : 2500원대
뒷맛이 아주 씁쓸해서 결코 가볍게 즐기기에는 적당하지 않다. 그러나 마니아들은 하이네켄만
찾을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다. 대학생들이 살짝 품 잡을 때 시키는 맥주.
≫ 바스타이너(Warsteiner)
출신 : 독일 알코올 도수 : 4.8도 가격 : 3000원대
2맥50년 전통의 독일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맥주. 우아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Miss Germany'
로 불리지만 우리 나아에선 역시 씁쓸한 파에 속한다. 고소한 맛이 아주 강하다.
≫ 포스터스(Foster's)
출신 : 호주 알코올 도수 : 4.9도 가격 : 3000원대
씁쓸하고 고수한 맛이 일품.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탄생한 맥주라 왠지 더 산뜻함이 느껴진다.
영국에서는 판매순위 2위를 달릴 만큼 인기 있고, 한국에선 하이네켄 다음의 폼생폼사용 맥주.
≫ 머피 아이리시 스타우트(Murphys Irish Stout)
출신 : 아일랜드 알코올 도수 : 4.0도 가격 : 5500원대
초콜릿 향이 처음엔 감미롭게 느껴지지만 흑맥주에 익숙지 않은 사람에게는 쓰게만 느껴질 듯.
부드러운 크림 같은 풍부한 거품이 아이리시 맥주의 특징으로 밤에 무드 잡고 마시기에 제격.
≫ 벡스다큰(Bechk'k Dark)
출신 : 독일 알코올 도수 : 5.0도 가격 : 2700원대
전형적인 흑맥주로 씁쓸한 맛이 오래가고 탄산도 강해 처음 접하면 부담스럽기만 하다. 역시 적
응기간을 거쳐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타입.
≫ 플렌스버거 둔켈(Flensburger Dunkel)
출신 : 독일 알코올 도수 : 4.8도 가격 : 5000원대
흑맥주이면서도 생맥주와의 중간 맛이 나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은은한 나무 향이 고급스
럽고 이지적인 느낌의 맥주. 독특하고 세련된 뚜껑 디자인으로 보관이 가능하다.
≫ 네그라 모델로(Negra Modelo)
출신 : 멕시코 알코올 도수 : 6.0도 가격 : 3200원대
확실하게 취하는 데킬라급 맥주로 쓴맛이 아주 강하다. 남자 맥주 중에서도 상급에 속한다.
무더운 여름낮에 아주 차게 해서 마시면 멕시코 맥주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 마레드사우느(Maredsous)
출신 : 벨기에 알코올 도수 : 8.0도 가격 : 4700원대
쓰고 달착지근한 맛이 맥주라기보다는 한약에 가깝다. 무겁고 진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만이
소화 할 수 있는 맥주로 알코올 도수도 최강인 것에 주목하자.
≫ 산미구엘 다크(San Miguel Dark)
출신 : 필리핀 알코올 도수 : 5.0도 가격 : 3000원대
기네스와 같이 에스프레소 커피 향이 나는 흑맥주. 일단 향에서부터 점수를 따고 들어가기
대문에 마시기가 훨씬 수월하고, 마실수록 감칠맛이 살아난다.
≫ 레페 블론드(Leffe Blond)
출신 : 벨기에 알코올 도수 : 6.6도 가격 : 2700원대
중세 수도사들이 직접 손으로 빚던 방식을 따른 맥주. 구운 맥아로 만들어 첫맛은 부드럽지만
진하고 구수한 맛이 오래 남는다. 알코올 도수도 만만치 않으므로 알고 마실 것.
≫ 기네스(Guinness)
출신 : 아일랜드 알코올 도수 : 5.6도 가격 : 7500원대
2백40년 역사의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흑맥주. 에스프레소 같은 향과 풍부한 거품으로 처음에
는 부드럽게 넘어가지만 마시고 나면 텁텁하고 쓴맛이 오래도록 여운을 남긴다.
카페 게시글
2003년
도수
강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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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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