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서의 팸투어 둘쨋날...
남쪽나라에서는 아직 보지 못한 서리도 볼 수 있었고
충주의 깊은 역사와 손님 맞이에 온 정성을 들인 충주 선생님들과 여러 기관에 감사하면서
1박2일의 팸투어를 마쳤습니다.
충북 회장님과 충주의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돌로 만든 거북이 이건만 이 거북이는 살아 움직인다. 오른 앞발이 움직이는듯 앞서가고
왼발은 뒤에 따라온다. 그러면서 어미 거북의 등에는 아기 거북 2마리가 엎혀 있다.
- 충주 김인동 선생님의 설명
미륵대원지 당간지주란다..고려시대의 당간지주라고 하는데 윗쪽에 6엽의 연화문이
있어 희귀하다고 한다.
석조여래 입상 보수정비 중인데 그대들의 미소가 여래의 미소입니다.
이 석상에 잘 찾아보면 연꽃이 있답니다. 몇개 있는지 찾아보셔요~^^
그대의 미소가 세상을 환하게 밝혀줍니다.
석탑과 하늘이 하나로 이어지다.
수안보 야외 족욕체험장에서 동심으로 돌아간 님들... 맨발의 청춘입니다..
이 세상과 저쪽 세상을 연결한 수주팔봉 출렁다리위에서...
수주팔봉 출렁다리위에서 세상을 잊다...
오랫만에 만난 태희 선생님의 시조창에 넋을 잃었다.
내는 이렇게 진지하게 감자떡을 만들었오.. 난생 처음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