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쉽게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꽃집 The 좋은 이웃'으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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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가
어느덧 창립 30년을 맞았습니다.
3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좋은 이웃'이 변함없이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팍팍한 일상 속에서 작은 것 하나라도 나누려는
따뜻한 이웃들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주변의 수많은 이웃들에게
'아이들'이라는 아름다운 꽃을 소개하고,
함께 마음을 나누며 보낸 시간들.
'꽃집 The 좋은 이웃'의
새로운 주인이 된 김현주 홍보대사와
꽃집을 찾아주신 다섯 팀의 좋은 이웃들이
그동안 나눔을 통해 어떤 감동을 느끼고,
또 어떤 가치를 만들어왔는지 함께 나눠봅니다.
첫 번째 손님 - 강병수, 장은숙 회원 부부
나눔으로 만드는 맑고 고운 세상
'찾아가는 봉사자'라는 별명을 가지신
오늘의 첫 손님.
2014년 과테말라 해외봉사를 시작으로
두 부부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해외 아이들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2015년 방문한 방글라데시의
결연 아동 중 한 형제가
가장 인상에 남는다고 하는데요.
힘든 상황에서도 동생을 뒷바라지하는 형과,
그런 형의 도움으로 의사가 된 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하는 동생을 보며
나눔의 가치를 깨달았다고 합니다.
받는 기쁨보다 주는 기쁨이 더 좋죠.
저도 늘 그렇게 실천하고,
제 주위 사람들에게도 이 기쁨을 알리려고
더 노력하고 있어요.
- 강병수 회원 -
제가 베푼 사랑은 아주 조그마한데
그 아이들이 제게 주는 사랑은 너무나도 커요.
마음을 나누면 세상이 더 풍요해지는 것 같아요
- 장은숙 회원 -
두 번째 손님 - 이효겸, 원미예 회원
나눔의 인연이 일상의 인연으로
꽃집을 찾은 두 번째 손님은
해외봉사활동 현장에서 인연을 맺고
나눔 동반자가 된 봉사자 두 분입니다.
두 분의 첫 만남은
2013년 네팔 해외봉사 현장에서
이루어졌는데요.
이후 2014년 타지키스탄 봉사활동도 함께하며
이제는 누구보다 더 가까운
친구 사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나눔의 현장에서 만난 좋은 인연.
마음이 잘 맞는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베풀 수 있는 것도
많았습니다.
타지키스탄에 다녀오면서 심하게 아팠는데
그때 효겸이가 정말 잘 챙겨줬어요.
아프면 서럽다는데 효겸이 덕에 잘 버텼죠.
그때 정말 고마웠어요.
- 원미예 회원 -
저희가 나눔을 하며 만난 분들은
나이에 상관없이 너무나도 좋은 분들이었어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이효겸 회원-
세 번째 손님 - 박환보 교수 (충남대학교)
아프리카의 꿈, 희망학교의 비밀
꽃집을 찾은 세 번째 손님은
굿네이버스 '희망학교지원사업'의
성과평가연구를 진행한 박환보 교수님입니다.
희망학교지원사업이란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굿네이버스가 진행하고 있는
교육보호 사업인데요.
박환보 교수님은 연구 현장에서
뜻밖의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말라위에 가서 희망학교 수업 현장을 봤는데
아이들이 답을 계속 틀리면서도
너도나도 대답하려고 손을 들더라고요.
말 그대로 희망학교잖아요.
아이들이 본인의 미래에 희망을 갖고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 박환보 교수님 -
네 번째 손님 - 김영숙 사회개발교육 강사
아이들이 제대로 된 권리를 누리며 성장할 수 있기를
꽃집을 찾아주신 네 번째 손님은
사회개발교육 강사로 활동하시는
김영숙 회원입니다.
아동권리라는 개념조차 익숙하지 않았던 20년 전,
아이들이 제대로 된 권리를 누리며 성장하도록
사회개발교육 강사 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김영숙 강사님은 현재
유아, 초등학생,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 혹은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을
진행하고 계시는데요.
특별히 굿네이버스에 바라는 점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아동권리 교육 활동에
제 삶의 3분의 1을 투자했어요.
그만큼 저는 굿네이버스를 사랑하고요.
굿네이버스가 신뢰할만한 기관으로
남았으면 좋겠어요.
- 김영숙 사회개발교육 강사 -
다섯 번째 손님 - 김오현 교수 (원주 세브란스 병원)
네팔 지진 현장에서 좋은 이웃을 만나다
오늘 만나볼 마지막 손님.
긴급구호 현장의 좋은 이웃으로 함께해 주신
원주 세브란스 병원의 김오현 교수님입니다.
김오현 교수님은
2015년 네팔 지진 당시 의료봉사를 통해
처음 굿네이버스와 인연을 맺었는데요.
여진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열악하고 위험한 환경 속에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다 같이 고군분투하며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깨달았다고 합니다.
의료진들이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의 굿네이버스 직원들이 정말 잘 챙겨주셨어요.
그러한 협업 덕분에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치료를 잘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 김오현 교수 -
59만 명의 회원,
2만 3천 명의 자원봉사자,
그리고 다양한 파트너 분들 덕분에
지난 30년간 굿네이버스는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굿네이버스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아이들이라는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좋은 이웃'으로 함께해 주실 거죠?
▼ 꽃집 The 좋은 이웃 Full 영상이 궁금하다면?
첫댓글 꽃집 The 좋은 이웃~♡
받는기쁨보다 주는 기쁨이
훨~~~씬 크죠^^
좋은 이웃이 있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