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내린 폭우로 인해 이날 오후 지하철 2호선 홍대역 부근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트위터에서는 홍대역 앞이 물바다로 변한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위키트리가 확인 한 결과 6시 30분경 홍대 입구역 측은 "이미 상황이 종료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홍대입구역 8번출구에 위치한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은 "아직 물이 차있는 상황이다. 손님들이 많이 불편해 하고 계신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또한 근처 주유소와의 전화통화 결과 "잠깐 (물이)빠졌었는데, 비가 많이 와서 지금 다시 차오르고 있는 것같다. 자세한 상황은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홍대 8번출구 현 상황" 이라는 제목으로 @kormal22님이 트위터에 올린 사진]
[@sheen666님이 홍대 앞 모습을 촬영한 사진]
[@nyctop님이 "홍대역 물바다ㅜㅜ 작년의 악몽이"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
홍대역 앞이 물바다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작년에도 비가 올 당시 '물바다 대란'을 한 차례 겪은 바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작년 홍대역 부근 침수사진입니다.
첫댓글 헐퀴
헐퀴
그래서 내가 오늘 학교를 못갔 여의도 통제 ㅋ 153 우회 ㅋㅋㅋㅋㅋㅋ
세븐스프링즈 앞좀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년에 1분만에 컨버스 다젖은거생각낰ㅋ
난......학교갔다능.............................진짜 집에 돌아온게 대단한일이더라 근데낼또감...낼모레도...낼모레의내일도,,,^^^
내가어제이랬다능!!!!!!!!진짜 ㅠㅠㅠ 지하철역입구에서 사람들 안나갔다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