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리나의 표면에 나뭇결 모양의 문양을 넣어주고 광택 작업을 한겁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흙상태의 표면보다는 훨씬 보기가 좋지요? ^^
이제 이상태에서 굽고 2차 튜닝을 하면 완벽한 오카리나가 태어나는 것이지요...^^
물론 굽는 과정에서도 깨지지 않고 잘 구워져야 하고 또 좋은 음색이 나와야 하는
숙제가 남아있기는 하지만요....
일단 여기까지 오는것도 독학으로 쉽지는 않네요...^^
더 나은 오카리나 만들기를 향한 푸르지오의 도전은 이어집니다. 쭈욱~~~~~~^^
첫댓글 유난히 까만 녀석은 백자토로 만든거구요....이녀석은 구우면 밝은색으로 변하구요...현재 조율이 거의 완료된 상태입니다. MR에 맞춰 연주도 가능한 상태이구요... 나머지 녀석들은 구멍 크기를 기본 크기로 뚫어놓아서...나중에 조율시 음정을 맞추면서 더 크게 다듬어야 하죠...^^
와^^ 쩌억(입버러지는 소리^^;) 대단합니다; 대단해요^^; 넘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푸르지오님이 만드셨다니.. 믿어지지않을만큼 대단합니다; 이젠 오카리나 제작 전문가가 다되셨군요^^; 부럽습니다 직접만드시고.. 그 오카리나로 연주하시면.. 세상에서 부러울것이 없을것 같아요^^; 입니다; 푸르지오님
에구 과찬의 말씀,...^^ 오카리나를 만들어보면 오카리나에 대해 훨씬 많은것을 이해할 수 있죠...^^ 흙피리 오카리나님도 언제 한 번 제작교실 열어보세요...^^ 흙피리 오카리나님 교회도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만 정말 머네요... ㅜ.ㅜ
제작교실이요^^ 꿈같은 얘깁니다; 저한테는 푸르지오님처럼 제작 런트는 없는것 같아요^^; 담에 오카리나 만드는것 갈켜주실렵니까 푸르지오님 때문에 오카리나를 만들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우리 언젠가는 딱하고 만날날이 있으것이라 희망을 안고 있습니다^^; 푸르지오님^^)
저도 언젠가는 만날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일부러라도 시간 한 번 내야 할거 같습니다. ^^
오 놀라워라 이런 멋진 오카리나가 탄생하다니..... 나중에 저도하나 만들어주심 안될까요
제가 다른사람 선물해도 될 만한 실력이 되면요...^^ 지금은 저만 만족하는 악기라....어디 내놓기는 좀 그래요...^^
우와 시중에 판매하는것보다 훨씬 예쁨니다요;
감사합니다. 설마 그럴라구요....^^
놀라운 일입니다. 세상에 이런일이 있군요. 저도 해보려구 하다가도 벌려 놓구 빨리 않만들면 굳어 버리고 실패로 끝날까봐서 겁나요
뭐...놀라울 일까지는 아닙니다. 헤헤 ^^...걍 하다보면 실패의 과정을 거치면서 하나 하나 터득해 나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