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으로 시작하는 고사성어(151개)
1.가가대소(呵呵大笑) :
소리를 크게 내어 웃음.
2.가가호호(家家戶戶) :
각 집과 각 호(戶). 곧, 집집마다.
3.가담항설(街談巷說) : 길거리에 떠도는 소문.
세상의 풍문(風聞). 가담항어(街談巷語).
4.가렴주구(苛斂誅求) :
세금 같은 것을 가혹하게 거두어 들이고 물건을
강제로 청구하여 국민을 못살게 구는 일.
5.가인박명(佳人薄命) :
아름다운 여자는 기박(奇薄)한 운명(運命)을 타고남.
6.각고면려(刻苦勉勵) :
몹시 애쓰고 힘씀.
7.각골난망(刻骨難忘) :
뼈 속에 새겨 두고 잊지 않는다는 데서, 남에게 입은
은혜가 마음 속 깊이 새겨져 잊혀지지 아니함을 말함.
8.각골명심(刻骨銘心) :
뼈 속에 새기고 마음 속에 새긴다는 데서,
마음 속 깊이 새겨서 잊지 않음을 말함.
9.각골통한(刻骨痛恨) :
뼈에 사무쳐 마음 속 깊이 맺힌 원한.
각골지통(刻骨之痛).
10.각주구검(刻舟求劍) :
옛날 초(楚)나라 사람이 배를 타고 가다가
강물에 칼을 떨어뜨리게 되자 배에 칼이
떨어진 곳을 새겨 놓고 나루에 이르러 칼을 찾았다는
고사에서, 어리석고 융통성이 없는 것을 비유함.
11.각자도생(各自圖生) :
사람은 제각기 살아갈 방법을 도모한다.
12.간난신고(艱難辛苦) : 몹시 힘이 들고
쓰라린 고통을 함. 갖은 고초(苦楚)를 다 겪음.
13.간뇌도지(肝腦塗地) : 참살(慘殺)을 당하여
간(肝)과 뇌(腦)가 땅바닥에 으깨어진다는 뜻으로,
국사(國事)에 목숨을
돌보지 않고 힘을 다하는 것을 말함.
14.간담상조(肝膽相照) : 마음과 마음을 서로
비춰볼 정도로 서로 마음을 터놓고 사귀는 것을 말함.
간담(肝膽)은 간과 쓸개로 마음을 말함.
15.갈이천장(渴而穿井) : 목이 말라야 우물을 판다는
데서, 이미 때가 늦은 것을 일컬음. 임갈굴정(臨渴掘井).
16.감개무량(感慨無量) :
감개(感慨)가 한(限)이 없음.
17.감언이설(甘言利說) : 남의 비위에 맞도록
꾸민 달콤한 말과 이로운 조건을 붙여 꾀는 말.
18.감지덕지(感之德之) : 감사하게 여기고 덕으로
여긴다는 데서, 대단히 고맙게 여기는 것을 말함.
19.감탄고토(甘呑苦吐) :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뜻으로,
사리(事理)의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자기 비위에 맞으면 좋아하고,
맞지 않으면 싫어한다는 말.
20.갑남을녀(甲男乙女) :
갑(甲)이란 남자와 을(乙)이란
여자의 뜻으로, 평범한 사람을 말함.
선남선녀(善男善女). 장삼이사(張三李四).
초동급부(樵童汲婦). 필부필부(匹夫匹婦).
21.갑론을박(甲論乙駁) :
서로 논박(論駁)함.
22.강구연월(康衢煙月) : 번화한 거리의 안개낀
흐릿한 달, 태평한 시대의 평화로운 풍경을 말함.
23.강유겸전(剛柔兼全) : 굳셈과 부드러움을
모두 갖춤. 곧, 성품이 굳세면서도 부드러움.
24.강호연파(江湖煙波) : 강, 호수 위에 안개처럼
보얗게 이는 잔 물결. 곧, 대자연(大自然)의 풍경(風景).
25.개과천선(改過遷善) :
허물을 고치고 착하게 됨.
26.개관사정(蓋棺事定) :
관(棺)의 뚜껑을 덮고서야 일이 정해진다는
데서, 시체(屍體)를 관에 넣고 뚜껑을
덮은 뒤에야 비로소 그 사람이 살아 있었을
때의 가치를 알 수 있다는 것을 말함.
27.개선광정(改善匡正) :
좋도록 고치고 바로잡음.
28.개세지재(蓋世之才) :
세상을 뒤덮을 만한 재주. 또, 그러한 재주를 가진 사람.
29.객반위주(客反爲主) :
도리어 주인이 됨. 주객전도(主客顚倒).
30.거두절미(去頭截尾) :
머리를 자르고 꼬리를 자름. 곧, 일의 원인
(原因)과 결과(結果)를 빼고 요점(要點)만을 말함.
31.거안사위(居安思危) :
편안히 살 때 위태로움을 생각함.
32.거안제미(擧案齊眉) :
양홍(梁鴻)의 아내가 밥상을 들어 눈썹과
나란히 하여 남편 앞에 놓았다는
아내가 남편을 깍듯이 공경함을 말함.
33.거자일소(去者日疎) : 죽은 사람에 대해서는
날이 갈수록 점점 잊어버리게 된다는 데서,
서로 멀리떨어져 있으면 사이가 멀어짐을 말함.
34.거자필반(去者必反) :
떠난 자는 반드시 돌아옴. ↔ 회자정리(會者定離
35.건곤일척(乾坤一擲) :
(興亡成敗)를 걸고 단판 싸움을 함.
36.격물치지(格物致知) : 사물(事物)의 이치(理致)
를 연구(硏究)하여 자기의 지식(知識)을 확고하게함.
37.격세지감(隔世之感) : 세대(世代)를 거른 듯한
느낌. 곧, 딴 세대와도 같이 몹시 달라진 느낌.
38.격화소양(隔靴搔痒) : 신을 신고 발바닥을
긁는다는 뜻으로, 일이 성에 차지 않는 것, 또는
일이 철저하지 못한 것을 가리킴.
39.견강부회(牽强附會) :
이치(理致)에 닿지 않는 것을 억지로 끌어다 붙임.
40.견리망의(見利忘義) :
이익을 보면 의리(義理)를 잊음. ↔ 견리사의(見利思義)
41, 견리사의(見利思義):이익을 보면
의리(義理)를 생각함. ↔ 견리망의(見利忘義).
42.견마지성(犬馬之誠) : 임금이나 나라에 바치는
정성. 자기의 정성을 낮추어 일컫는 말.
43.견마지로(犬馬之勞) :
견마(犬馬)는 개나 말로, 자기의 겸칭(謙稱).
44.견문발검(見蚊拔劍) : 모기를 보고 칼을 뺀다는
뜻으로, 조그만 일에 허둥지둥 덤비는 것을 말함.
45.견물생심(見物生心) :
물건을 보면 갖고 싶은 욕심이 생김.
46.견여금석(堅如金石) :
굳기가 쇠나 돌 같음.
47.견원지간(犬猿之間) :
개와 원숭이의 사이처럼 대단히 사이가 나쁜 관계.
48, 견위수명(見危授命) : 나라가 위급함을
보면 목숨을 바침. 견위치명(見危致命).
49.견인불발(堅忍不拔) : 굳게 참아 빠지지 않는다는
데서, 굳게 참아 마음을빼앗기지 아니함을 말함.
50.견토지쟁(犬兎之爭) : 양자(兩者)의 싸움에
제삼자가 이익을 보는 것을 말함.
옛날에 빠른 개가 날쌘 토끼를 잡으려고 산을
오르내리다가 다 지쳐서 죽자
나무꾼이 개와 토끼를 모두 얻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
* 방휼지쟁(蚌鷸之爭)· 어부지리(漁父之利) 참고.
51.결자해지(結者解之) :
자기가 저지른 일은 자기가 해결(解決)해야 한다는 말 .
52.결초보은(結草報恩) : 죽어서라도 은혜를 갚음.
춘추전국 시대에 진(晉)나라 위무자(魏武子)가
아들 위과(魏顆)에게 자기의 첩을 순장(殉葬)하라고
유언하였는데 위과는 이를 어기고 서모(庶母)를
개가시켰더니,그 뒤에 위과가 진(秦)나라의
두회(杜回)와 싸울 때 서모 아버지의 혼령이 나타나
풀을 매어 놓아 두회가 걸려 넘어져
위과의 포로가 되었다는 고사.
53.겸양지덕(謙讓之德) :
겸손(謙遜)하고 사양(辭讓)하는 미덕(美德).
54.겸인지용(兼人之勇) :
몇 사람을 당해 낼 만한 용기.
55.경거망동(輕擧妄動) :
경솔(輕率)하고 망령(妄靈)된 행동(行動).
56.경국지색(傾國之色) : 한 나라의 형세(形勢)를
기울어지게 할 만한 뛰어나게 아름다운 미인.
57.경당문노(耕當問奴) :
농사(農事)는 마땅히 머슴에게 물어야 한다는 뜻으로,
모르는 일은 잘아는 사람에게 물어야 한다는 말.
58.경세제민(經世濟民) :
세상을 다스리고 백성을 구제함. 경제(經濟).
59.경이원지(敬而遠之) :
존경(尊敬)하면서도 가까이하지는 않음.
경 원 (敬遠 ): 겉으로는 존경하는 체하면서
실제로는 가까이하지 않는다는 뜻도 있음.
60. 경중미인(鏡中美人) :
거울 속의 미인이란 뜻으로, 실속이 없는 일을 가리킴.
이는 경우바르고 얌전한 서울·경기도(京畿道)
사람의 성격을 평하는 말이기도 함
61.경천근민(敬天勤民) :
하느님을 공경하고, 백성을 다스리기에 부지런함.
62.경천동지(驚天動地) : 하늘을 놀라게 하고 땅을
뒤흔든다는 뜻으로, 세상을 몹시 놀라게 함을 말함.
62.경천애인(敬天愛人) :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함.
63.경천위지(經天緯地) : 하늘을 날로 하고 땅을 씨로
한다는 데서, 온 경륜(經綸) 하여 다스림을 말함.
64.계계승승(繼繼承承) :
자손(子孫)이 대대로 대를 이어 감. 계승(繼承).
65.계구우후(鷄口牛後) :
영위계구 물위우후 (寧爲鷄口 勿爲牛後 :
차라리 닭의 주둥이가 될지언정 소의
궁둥이는 되지 말라) 준말.
큰 단체의 졸개가 되기보다는 작은 단체의
우두머리가 되라는 뜻. 계구(鷄口)는 닭의 주둥이로,
작은 단체의 우두머리를 말하고,
우후(牛後)는 소의 궁둥이로, 큰 단체의 졸개를 말함.
66.계란유골(鷄卵有骨) : 달걀에도 뼈가 있다는 뜻으로,
공교롭게 일이 방해(妨害)됨을 이르는 말.
67.계명구도(鷄鳴狗盜) : 작은 재주가 뜻밖에 큰 구실을 함.
이 말은 사대부(士大夫)가 취하지 아니하는 천한
기예(技藝)를 가진 사람을 비유하며
전국시대 제(齊)나라의 맹상군(孟嘗君)이 개 흉내를 내는
식객(食客)의 도움으로 여우 가죽옷을 훔쳐서 위기를
모면하고, 닭 우는 소리를 흉내내는 식객의 도움으로
관문(關門)을 무사히 통과한 고사에서 유래한 말.
68.고굉지신(股肱之臣) : 임금이 가장 믿고 중히
여기는 신하. 고굉(股肱)의 본뜻은 다리와 팔임.
69.고군분투(孤軍奮鬪) :
외로운 군력(軍力)으로 분발(奮發)하여 싸운다는
데서, 홀로 여럿을 상대로 하여 싸우는 것을 말함.
70.고대광실(高臺廣室) : 높은 대(臺)와 넓은 집이란
뜻에서, 굉장히 크고 좋은 집을 말함.
71.고량진미(膏梁珍味) : 아주 맛있는 음식.
고량(膏粱)은 살진 고기와 상등(上等)의 곡식.
72, 고립무원(孤立無援):
고립(孤立)되어 구원(救援)받을 데가 없음
73, 고립무의(孤立無依):
고립(孤立)되어 의지(依支)할 데가 없음.
74.고복격양(鼓腹擊壤) : 태평세월(太平歲月)을 의미함.
요(堯)임금 때, 한 노인이 배를 두드리고
땅을 치면서 요임금의 덕을 찬양 하고
태평을 즐긴 즐긴 고사에서 유래한 말.
75.고성낙일(孤城落日) : 외딴 성(城)에서 해마저
지려 함. 곧, 도움이 없는 고립된 상태를 말함.
76.고식지계(姑息之計) : 당장의 편안함만을 꾀하는
일시적인 방편. 고식(姑息)의 본뜻은 부녀자와 어린아이.
77.고장난명(孤掌難鳴) : 외손뼉은 울리지 않는다는
것으로 혼자서는 어떤 일을 하기가 어렵다는 것
78.고진감래(苦盡甘來) :
괴로움이 다하면 즐거움이 온다는 말.
79.곡학아세(曲學阿世) : 학문(學問)을
왜곡(歪曲)하여 세속(世俗)에 아부(阿附)함.
80.골몰무가(汨沒無暇) :
한 가지 일에 빠져 틈이 조금도 없음.
81.골육상쟁(骨肉相爭) : 뼈와 살이 서로
싸운다는 말로, 동족(同族)이나 친족(親族)끼리
서로 싸우는 것을 비유함.
골육상잔(骨肉相殘). 골육상전(骨肉相戰).
82.공경대부(公卿大夫) :
공경(公卿:三公과 九卿)이나 대부(大夫)의
지위에 있는 사람들. 벼슬이 높은 사람들.
83.공도동망(共倒同亡) :
같이 넘어지고 함께 망함.
84.공명정대(公明正大) :
공명(公明)하고 정대(正大)함. 떳떳함.
85.공중누각(空中樓閣) :
공중(空中)의 누각(樓閣)이란 근거(根據)없는
가공(架空)의 사물(事物)을 말함.
86.과공비례(過恭非禮) :
지나치게 공손(恭遜)한 것은 예(禮)가 아니라는 데서,
지나친 공손은 도리어 실례(失禮)가 된다는 말.
87.과대망상(誇大妄想) :
턱없이 과장하여 그것을 믿는 망령된 생각.
88.과유불급(過猶不及) :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음. 과여불급(過如不及).
89.과전이하(瓜田李下) :
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 (瓜田不納履 李下不整冠 :
오이 밭에서는 신을 고쳐 신지 않고,
오얏나무 밑에서는 갓을 고쳐 쓰지 않는다)의
준말. 의심받을 일은 하지 말라
90.관포지교(管鮑之交) :
춘추시대(春秋時代) 제(齊)나라의
관중(管仲)과 포숙(鮑叔)이 매우 사이좋게
교제(交際)하였다는 고사에서, 친구
사이의 매우 다정하고 허물없는 교제를 이름
91.괄목상대(刮目相對) : 눈을 비비고 서로 대한다는
말로, 남의 학식이나 재주가 갑자기 는 것을 보고 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함을 비유함.
92.광명정대(光明正大) :
언행(言行)이 떳떳하고 정당함.
93.광일미구(曠日彌久) :
헛되이 날을 보내며 오래 끎.
94.광일지구(曠日持久) :
헛되이 날을 보내며 오래 버팀.
95.교각살우(矯角殺牛) :
소의 뿔을 바로잡으려다 소를 죽인다는 데서,
작은 일로 인해 큰 일을 그르침을 말함.
결점이나 흠을 고치려다가 수단이
지나쳐서 일을 그르치는 것을 비유함.
96.교언영색(巧言令色) : 남의 환심(歡心)을
사려고 아첨하는 교묘한 말과 보기좋게 꾸미는 얼굴빛.
97.교외별전(敎外別傳) : 선종(禪宗)의
요체(要諦)를 나타내는 말의 하나로, 경전(經典)
등의 문자나 말에 의하지 않고 석존(釋尊)의
오도(悟道)를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것.
불립문자(不立文字). 심심상인(心心相印).
이심전심(以心傳心).
98.교주고슬(膠柱鼓瑟) : 기러기발[현악기
(絃樂器)의 줄을 고르는 기구]에 아교풀을 바르고
거문고를 탄다는 데서, 고지식하여
조금도 변통성(變通性)이 없음을 말함.
99. 교학상장(敎學相長) :
남을 가르치는 일과 스승에게서 배우는 일이 서로 도와서
자기의 학문(學問)을 길러 줌.
100.구곡간장(九曲肝腸) :
굽이굽이 사무친 마음 속.
101.구국간성(救國干城) :
나라를 구원(救援)하는 방패(防牌)와 성(城)이란 뜻으로,
나라를 구하여 지키는 믿음직한 군인이나 인물을 비유함.
102.구미속초(狗尾續貂) :
담비의 꼬리가 모자라 개의 꼬리로 잇는다.
[초부족 구미속(貂不足 狗尾)]-
훌륭한 것 뒤에 보잘것 없는 것이 잇따름을 말함.
103.구밀복검(口蜜腹劍) :
입으로는 달콤한 소리를 하면서 마음 속에 칼을
품는다는 데서,외면(外面)으로는 친절한 듯하나
내심(內心)으로는 해칠 생각을 품는 것을 말함.
구유밀 복유검(口有密 腹有劍)의 준말.
104.구사일생(九死一生) :
거의 죽을 뻔하다가 겨우 살아남. 대단히 위태로움.
105.구상유취(口尙乳臭) :입에서 아직 젖내가 난다는
뜻으로, 언행(言行) 매우 유치(幼稚)함을 말함.
106.구수회의(鳩首會議) :
여럿이 머리를 맞대고 모여 의논을 함.
107.구우일모(九牛一毛) :
여러 마리의 소의 털 가운데서 한 가닥의 털.
곧, 아주 큰 물건 속에 있는 아주 작은 물건.
108.구절양장(九折羊腸) : 아홉 번 꺾인 양의
창자란 뜻에서, 꼬불꼬불하고 험한 산길을 말함.
109.국태민안(國泰民安) :
나라는 태평(泰平)하고 백성은 평안(平安)함.
110.군계일학(群鷄一鶴) : 많은 닭 가운데의
한 마리의 학. 곧 많은 평범한 사람들 중의 한 뛰어난 인물.
계군일학(鷄群一鶴). 계군고학(鷄群孤鶴).
111.군령태산(軍令泰山) :
군대(軍隊)의 명령(命令)은 태산(泰山)같이 무거움.
112.군신유의(君臣有義) : 오륜(五倫)의 하나로,
임금과 신하에게는 의(義)가 있어야 한다는 말.
113.군웅할거(群雄割據) : 많은 영웅(英雄)들이
각지에 자리잡고 서로 세력을 다툼.
114.군위신강(君爲臣綱) : 삼강(三綱)의 하나로
임금은 신하의 모범(模範)이 되어야 한다는말.
115.군자삼락(君子三樂) : 맹자(孟子)가 말한 군자(君子)
의 세 가지 즐거움. 곧, 부모가 모두 살아 계시고 형제가
무고(無故)한 것, 하늘과 사람에게 부끄러워 할 것이
없는 것, 천하의 뛰어난 인재를 얻어 교육하는 것. 삼락(三樂).
116.굴이불신(屈而不信) :
굽히고는 펴지 아니함.
117.궁여지책(窮餘之策) : 매우 궁(窮)한
나머지 짜낸 계책(計策). 궁여일책(窮餘一策).
118.권모술수(權謀術數) : 사람을 속이는
임기응변(臨機應變)의 모략(謀略)과 수단(手段).
119.권불십년(權不十年) :
아무리 높은 권세(權勢)도 십 년을 가지 못한다는 말.
120.권선징악(勸善懲惡) :
착한 일을 권장(勸奬)하고 악한 일을 징계(懲戒)함.
121.권토중래(捲土重來) :
땅을 마는 것과 같은 세력으로 다시 온다는 뜻으로,
한 번 패한 자가 힘을 돌이켜 전력(全力)을
다하여 다시 쳐들어옴을 말함.
122.귀곡천계(貴鵠賤鷄) : 따오기를
귀하게 여기고 닭을 천하게 여긴다는 뜻에서,
먼 데 있는 것을 귀하게 여기고 가까운 데
있는 것을 천하게 여기는 것을 말함.
123.귤화위지(橘化爲枳) : 회남(淮南)의 귤이
회수(淮水)를 건너 회북(淮北)으로 가면 변하여
탱자가 된다는 말로 사람도 경우·처지에 따라
그 기질(氣質)이 변하는 것을 말함.
124.극기복례(克己復禮) : 자기의 사욕(私慾)을
극복(克復)하고 예(禮)를 회복(回復)함.
125.극악무도(極惡無道) :
지극히 악하고도 도의심(道義心)이 없음.
126.근묵자흑(近墨者黑) : 먹을 가까이하는
사람은 검어진다는 데서, 나쁜 사람을
가까이하면 그 버릇에
물들기 쉽다는 말. 근주자적(近朱者赤).
127.근주자적(近朱者赤) :
붉은 색을 가까이하는 사람은 붉어지게 됨.
근묵자흑(近墨者黑)과 같은 의미를 갖는 말.
128.금과옥조(金科玉條) :
금옥(金玉)과 같이 몹시 귀중한 법칙이나 규정.
129.금란지계(金蘭之契) : 다정한 친구 사이의 정의(情誼).
금란(金蘭)은 주역의 二人同心其利斷金 同心之言 其臭如蘭
(두 사람이 마음이 같으면 그 예리(銳利)함이
쇠를 끊고, 마음이 같은 말은 그 향기
(香氣)가 난초(蘭草)와 같다) 에서 유래함.
130.금상첨화(錦上添花) : 비단 위에다 꽃을 얹는다는
데서, 좋은 일이 겹침을 말함. ↔ 설상가상(雪上加霜).
131.금석맹약(金石盟約) : 쇠나 돌같은
굳은 약속(約束). 금석지계(金石之契).
132.금석지감(今昔之感) : 지금과 옛적을
비교하여 생각할 때 그 차이가 심함을 보고 느끼는정.
133.금석지교(金石之交) : 쇠나 돌처럼 굳고
변함없는 교제(交際). 금석지계(金石之契).
134.금성탕지(金城湯池) :
쇠같은 성(城)과 끓는 해자(垓字). 곧, 방비(防備)가
완벽(完璧)함을 말함. 금성철벽(金城鐵壁).
135.금수강산(錦繡江山) :
비단(緋緞) 위에 수(繡)를 놓은 듯이 아름다운
산천(山川). 우리나라 강산의 아름다움을 일컫는 말.
136.금슬지락(琴瑟之樂) : 부부 사이가 좋은 것.
금슬(琴瑟)은 거문고와 비파로, 거문고와 비파가
조화를 이루어야 고운 곡조(曲調)의
음악이 연주된다는 데서 유래함.
137.금시초문(今始初聞) :
이제야 비로소 처음으로 들음.
138.금의야행(錦衣夜行) : 비단옷을 입고 밤에
다닌다는 뜻으로, 아무 보람이 없는 행동을 비유함.
139.금의옥식(錦衣玉食) : 비단옷과 옥같이
흰 쌀밥이란 뜻에서, 호화롭고 사치스런 의식(衣食)을
가리킴. 호의호식(好衣好食). ↔ 악의악식(惡衣惡食).
140.금의환향(錦衣還鄕) : 비단옷을 입고 고향으로
돌아온다는 데서, 출세를 하여 고향에 돌아옴을 말함.
141.금지옥엽(金枝玉葉) : 금으로 된 가지와 옥으로
된 잎사귀라는 뜻에서, 임금의 자손이나 집안,
혹은 귀여운 자손을 비유함.
142.기고만장(氣高萬丈) : 기격(氣格)의 높이가 만
발이나 된다는 데서, 기운이 펄펄 나는 모양을 말함.
143.기사회생(起死回生) :
(死境)에서 일어나 되살아남.
곧, 중병(重病)으로 죽을 뻔하다가
도로 회복되어 살아남을 말함.
144.기상천외(奇想天外) : 보통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기발한 생각이나 그런 모양.
145.기승전결(起承轉結) :
한시(漢詩)의 구(句)의 배열에 대한 명칭.
첫머리를 기(起), 첫머리의 뜻을 이어받는 것을 승(承),
한 번 뜻을 돌리는 것을 전(轉), 끝맺음을 결(結)이라고 함.
146.기암괴석(奇巖怪石) :
기이(奇異)한 바위와 괴이(怪異)한 돌.
147.기인지우(杞人之憂) : 기(杞)나라
사람이 하늘이 무너져 내려앉지 않을까
걱정했다는 고사에서,
장래의 일에 대한 쓸데없는 걱정을 말함. 기우(杞憂).
148.기지사경(幾至死境) :
거의 죽을 지경에 이름.
149.기진맥진(氣盡脈盡) :
기운(氣運)과 정력(精力)이 다함.
150.기호지세(騎虎之勢) :
범을 타고 달리는 듯한 기세(氣勢). 곧,
중도(中途)에서 그만둘 수 없는 형세(形勢).
151.길흉화복(吉凶禍福) :
길흉(吉凶)과 화복(禍福).